심해에서 서식하다보면 최소 5판에 1번은 부캐 및 대리를 껴서 2인에서 3인팟 구성에서 오는 상대팀 만나게 됩니다.

 

여지없이 그 분께서는 겐지 혹은 트레이서 들고 오십니다.

 

가끔 파라, 맥크리, 솔져, 위도우 등도 있는데, 그건 보통 우리팀 픽을 보고 유동적으로 맞추는 경우가 많구요.

 

 

 

이런 분들은 게임 시작되면 1분안에 바로 파악됩니다.

 

힐러부터 여지없이 짤라내기 시작합니다.  아군팀원들이 하나둘씩 외칩니다.  

 

부캐다 대리다 망했다 등등

 

 

그냥 이럴때는 팀에 윈스턴 및 디바 유저가 있으면 좋고 없으면 본인이 해서라도 다른거말고 그 분만 물러 다닙니다.

 

예전에 박지성이 상대 공격수 그림자 수비할때 처럼요.

 

 

이것만 잘 되면, 생각보다 쉽게 상대팀 무너집니다.

 

 

점령전 같은 경우 첫판을 그분 때문에 개쳐발리고 내줬다면, 두번째 판부터 그분만 마킹해서 잘 막으면

 

오히려 상대팀 전력이 평균보다 급강하 합니다.  

 

 

 

심해에서 만나는 부캐 혹은 대리 유저들을 만날 때 꼭 기억하세요.

 

위처럼 하면 지더라도 그나마 스트레스 덜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