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는 팀게임이라는 좆같은 명목아래에
팀워크, 팀보이스를 강조하는 병신들이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

팀보좀요 팀보오세요 팀보와줘요 하는 팀보무새가 있어서 팀보가도
막상 하는얘기 별거없다.
큰그림 그리면서 브리핑 정확하게 세심하게 하는인간 있느냐??
그리고 그게 승패에 결정적으로 영향이 끼쳤나??
적어도 다이아 까진 그런 경험 많이 없었다.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라

게임중 채팅과 팀보이스로 긍정적인 시너지를 낸 적이 있나요??
라고 물으면 글쎄...몇번이나 될려나
반대로 채팅과 팀보이스로 아군이 한조를 픽한적이 있나요??
라고 물으면 씨발 예스다.

6명중 병신이 한명만 섞여 있어도
맞는말, 당연한 소리가 정치질로 바뀌고
충고와 조언은 헛소리 취급 당한다

분명 경험한 적 있을 것이다.
정확한 근거와 판단으로, 역 카운터 픽을 버리고 카운터 픽을 제안했으나
팀은 딜.금.인.데.욧? 말과 함께 한조로 바뀌는 것을



물론 브리핑을 잘 해서 잘풀린 경기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심해에서는 팀보이스로 잘풀린 경기를 늘리는것 보다
채팅을 듣지 않고 보지도 않으면서
던지는 게임을 줄이고 멘탈 건강을 챙기는것이 훨씬 이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