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사이드가 최애 게임입니다.
비슷하게 애정하는 게임으로 아컴호러 카드 게임, 여명의 제국, 듄, 데드 레커닝이 있습니다.
언제나 하자고 하면 하는 게임이죠.

결론적으로 이번 EXPEDITION 저에겐 그 정도는 아니더군요.
재미는 있지만 최애까지는 안되는 게임이었습니다.

사이드와 전혀 다르게 카드가 핵심이 되는 덱빌딩에 리프레쉬가 있어 약간 센츄리 느낌도 나고요.
메탈 매크는 멋있지만 왜 있는 것인지.....
그나마 사이드 요소가 조금 남아 있어 재미를 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다시 구매하라면 좀 망설여 질 것 같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