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브의 스팀 창작마당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는 중. 트롤들이 DMCA(디지털 밀레니엄 저작권법) 절차를 악용해 허위 저작권 신고를 통해 모드를 강제로 삭제시키려 하고 있는 것.

공격을 받은 모드들로는 스텔라리스의 UI 오버홀 다이나믹, 월페이퍼 엔진의 중국어 버전 퍼펙트 월페이퍼, 테라리아의 스톰다크 UI, 게리 모드의 PropHunt, 레프트 4 데드의 xdReanimsBase 등이 있다. 각 사례에서 밸브는 모드 제작자에게 경고를 보내고 자신들의 작업이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다는 증명을 요구.


표면적으로는 모드 제작자의 간단한 선언만으로도 충분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아. 많은 모드가 오래되어 제작자들이 밸브의 메시지를 아예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이들은 스팀을 떠났거나 계정을 바꿨거나 단순히 활동하지 않을 수 있어. 가장 큰 문제는 DMCA 신고에 대응하려면 개인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점인데, 많은 제작자들이 이를 원하지 않아.

온라인 콘텐츠 배급업체로서 스팀은 법적으로 DMCA 규칙을 따라야 하므로 밸브가 할 수 있는 일은 제한적이라는 분석. 플레이어들은 밸브가 개입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으며, 워크숍을 지원하는 거의 모든 게임이 이런 트롤 공격의 표적이 되고 있다고 지적.


대부분의 스팀 워크숍 신고는 근거가 없지만, DMCA가 모더들 간의 갈등에서 무기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어. 하츠 오브 아이언 4 모드인 '어둠에서 떠오르는 룽'과 '더 파이어 라이지즈' 사이의 갈등이 대표적인 예. 두 팀이 서로에게 DMCA 신고를 제기하면서 현재 양쪽 프로젝트 모두 DMCA 절차에 묶여 있는 상황.

소스:

  • 기사 원문: https://www.gamepressure.com/newsroom/valve-has-to-to-do-something-about-it-major-steam-workshop-crisis/z283be
  • 관련 이미지: https://cdn.gracza.pl/i_gp/h/22/492610915.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