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반몹 몰이 구간

 

 줌서, 비약은 아직 빨지 않는다 녹테는 켜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한다

 '아직 진정한 탱킹은 시작되지 않았다'는 심리가 강함

 일반 보스에서 탱하다가 어글 놓치면 살짝 기분 나쁜 정도

 

 

2. 중형길 앞 거미

 

 딜러와의 신경전이 본격적으로 시작

 딜러는 여기서 창기를 평가하고 창기도 여기서 이 팟의 딜을 평가함

 줌서, 비약 빨고 녹테도 킴

 검탑에서 수없이 잡아본 몹이기에 패턴이 어렵지 않아서

 딜러도 극딜을하고 창기도 극탱을 함

 여기서 어글이 튀면 기분도 더럽고 1넴에서 어떤 참사가 벌어질지 벌써부터 걱정 됨

 

 

3. 중형길

 

 나오는 몹들은 전부 익숙한 패턴의 몹

 때문에 어글이 잘 안튐

 그런데 거미에서도 튀고 여기에서도 어글 핑퐁이 일어난다면

 1넴에 대한 걱정이 심화되면서 멘붕이 중첩됨

 특히 판두러스(이거 설계하신분 관자놀이에 방연도약압도 넣고 싶당 ^.^)

 날뛰면서 다운 계속 당하고 광전이 탱킹하고 있으면 멘탈 분해되고

 1넴 탱은 광전느님께 맡기면 됨

 

 

4. 1넴

 

 앞에서 어글이 튀지 않았다면 다소 여유로운 마음으로 임할 수 있고

 튀었다면 매우 불안한 심리상태로 탱을 시작함

 초반이 중요함

 도발 하자마자 폭발 3타 처맞고 누우면 발밑에 어글 장판 사라지면서

 하늘을 날아갈듯한 기분이 듦

 이렇게 멘탈이 찢어진 상태에서 푸슉푸슉푸슉 맞으면

 피시방에서 고성으로 쌍욕하면서 정화 안해주는 힐러 부모님을 살해함

 힐러 클라스가 확연히 드러나는 순간이기도 함

 가장 최악의 시나리오

 1) 처음에 폭발 맞고 다운되면서 어글 뺏김

 2) 멘붕상태에서 일반챗 못봐서 푸슉 맞고 어글 뺏김

 3) 힐러가 끝까지 정화 안해줘서 스턴 상태에서 회오리 맞고 빨피 됨

 4) 근데 심지어 딜러들 딜도 안나와서 예고 없는 푸슉 패턴까지 보고 그걸 또 처맞음 -> 어글 뺏김

 5) 이번엔 힐러가 정화를 해줌 -> 아 푸슉 2연타 나오죠 망했어요 -> 어글 뺏김

 이 정도 상황 나오면 그냥 광느님한테 탱 맡기시면 됨

 카상에서 젤 멘붕이 심한 넴드

 

 

5. 2넴 앞 일반몹

 

 제가 잘 모르는게 있는지 모르겠는데 내가 보스몹 하나 끌고 오면 딜러들은 나머지 2마리 끌고 와주면 안되나 좀?

 꼭 보면 한마리만 끌고 오는거 같음

 한꺼번에 잡으면 위험해서 그러는건가

 -> 이런 불평을 속으로 삭이다보면 끝나 있음

 

 

6. 2넴

 

 내 존재가치는 무엇인지 우울해지는 시간

 별로 신경 쓰이지도 않는 넴드긴 하지만

 독장판때 눈치를 잘 봐야됨

 다들 장판 씹고 딜 하는 경우는 상관이 없는데

 장판을 다들 피하는 경우 가끔 어글 잘 잡숫는 분들이 1, 2분 남아서 베스파 극딜하고 계심

 절대 분위기에 휩쓸리면 안됨

 그랬다간 양심없는 딜러들한테 어글 뺏기고 뒤늦게 '이런 쒸밤 진격 압도!' 써야 되는 상황 나옴

 

 

7. 막넴 풍뎅찡

 

 이건 딱 2가지 경우에서 1넴보다 더 더러운 기분을 맛 볼 수 있음

 1) 보호막 패턴 직전 어글 돌아가서 딜러들 후방 못 줄 때

 2) 석 패턴 직전 어글 뺏겨서 석작 기다리는 내내 발밑에 어글 장판이 없을 때

 특히 2번의 경우 꽤 장시간 멘붕을 경험함

 내 석 쪽에 공격대원들 우르르 모여서 내 발밑에 어글 없는거 다들 확인하면서 수근수근대고

 내 어글 뺏은 딜러 우쭐해서 쩜프 쩜프 ㅇㅈㄹ 하고 있을 때

 이보다 더 기분이 더러울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