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ㅅㅠ

 

오늘 성소 상급을 돌러 팟을 구하는데 .

 

제가 요즘 비양심적이지만 끼워팔기를 하고있습니다.

성소는 사제가 중요하다는 점을 악용해서

 

제 친구가 사제로 돌때 , 전 템이 안좋은 법사로 같이 받아달라하고

제가 사제로 돌 땐, 템이 많이 않좋은 친구의 법사를 같이 받아달라합니다.

 

정령은 대부분 2정 이상 안받는 점을 악용해서 정령 둘이 받아달라해서 (하지만 3정이되었어요 ㅠ)

친구님이 법봉드셨네요;

 

하지만 아무리 비양심적이어도 일말의 양심은 남아서 -

"저 사제 법사 있는데 법사 템이 XXXXXX인데 받아주실 수 있으신가요 ?"라고 귓은 넣습니다.

 

 

오늘 한 파티 5개쯤 까이고 검은틈때문에 대기타다 검은틈 하고 

성소 상급 팟에 문의를 했는데

 공대장님이 받아주시더라구요 ! 오! 착한분이다! 이러면서 들어갔는데.....

 

 

 

그 공대장님 반했어요ㅠ

 톡하는데 목소리 완전 귀염 터지고,  엄청 잘하시고 -

15% 1분 안에 깎아서 좀비팟 안했네요 ㅠ

 

역시 자기가 잘하면 다른사람에게 관대한거야! 라고 다시한번 생각했습니다. 

  그 힐러님 또만나면....친추할것 같아요 ㅠ 반했쪙! 귀여웡!

 

미천한 저와 제 친구를 받아주시고 파티 분위기도 훈훈하고 공대장님 귀엽고 

공대장님 길드 처음보는 길드였는데 저한테 이미지 완전 좋아졌어요 ; (사람이란 이렇게 간사한....하악! )

 

 

 

사탕합니다 아룬서버 까꿍님님. 

친하게 지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