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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30 11:04
조회: 591
추천: 0
무사 육성하면서 느낀 정령의 비애랄까...
사령에 들어갔습니다.
파티는 검투사, 무사 (저), 법사, 궁수, 정령사. 파장은 저였고 전 경갑 겹쳐도 아무나 받는지라....
(아미타불 ㅡ.ㅡ;;)
* 각 클래스 플레이 스타일
- 검투사 : 나에겐 회피란 없다!! 난 딜투사 ^^ 난 중갑 아니었나요? ^^
- 법사 : 개념 플레이. 딜 조정 및 자체 마나 충원. 제대로 된 폭 딜 타이밍을 아시는 분
- 궁수 : 난 근접 케릭이다. 발차기 전문. 그러나 회피는 없다. 덫? 그게 뭐죵?? ^^
- 정령사 : 나름 개념. 우선 여성분이었음. 나중에 저에게 하소연 귓말 오면서 스스로 여성이라고 밝힘. 부지런히 함.
- 무사 : 잉무사. (응?)
뭐 결론은 헬 팟.
크루얼 미스트부터 저 제외하고 다 누웠습니다.
우선 창기사가 없으므로 궁수가 덫이라도 좀 깔아야 하지만 무조건 궁수는 근접 파이터... 그리고 다 맞습니다. 검투사?? 다 맞습니다. 회피란 없습니다. 그나마 잉무사가 전진 도약 아껴가며 정령사에게 가는 애 스턴으로 붙잡고 생 쇼...
정령사님 힐 하시다가 후 딜 걸려서 훅...
정령사가 죽으니 도미노... 검투사 훅... 궁수 훅... 그리고 법사 훅...
다들 마을에서 뛰어옴. 저는 그냥 혼자 애랑 놀았음... ㅜ.ㅜ
그 이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상하시겠죠. 힐 어글 미친듯이 뜨고 검투사는 딜 하다가 카이둔 가는 길목에서도 죽고 한 5번은 눕더군요. 궁수도 마찬가지.
궁수에게 좀 떨어져서 딜 하세요... 하니까 제 케릭터 제가 제 마음대로 하는데 뭔 상관인가요? 이러길래 그냥 포기...
아 네... 하고 그냥 저 할 거 했습니다. ^^
근데 문제는 예상하시겠지만 궁수와 검투사가 누우면 정령사 탓을 그렇게 하는 겁니다. 힐 왜 이렇게 못 주냐고...
계속 힐만 주라고... 다른 거 하지 말고.. 정말 답답하네 어쩌네... 욕짓거리도 하면서 아오 뭐 크리스탈 깨졌네 어쩌네...
가관이 따로 없더군요. 물론 정령사에게는 자근자근 계속 씹으면서...
육두 문자도 쓰는지 채팅창에 @#$#@ 는 계속 뜨고...
ㅡ.ㅡ;;;;;;;;;;;;;;;;;
경갑 케릭들이니까 회피를 하시던 피 관리를 좀 자체적으로 안 하시면 정령사 피 힐량이 적어서 피 충원도 그렇게 한 번에 안 되고... 그렇게 지속적으로 맞으시니 힐러가 너무 힘들어 한다... 하고 해줬죠.
그리고 지속적으로 이렇게 폭힐을 하면 힐 어글 쉽게 튀게 되고 또 그렇게 되면 자기 생존 때문에 님들 피 유지하기도 힘들다고 좀 이야기를 해줬습니다.
그랬더니 뭐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쭉쭉 하더니만.. 발광을 하길래... 그냥 쿨하게 던전 내에서 뻥 차버렸습니다.
다시 한 번 느꼈지만 힐러 플레이 만드는 건 탱, 딜이라는 거 다시 한 번 깨달은 입던이었음.
참 씁쓸하더군요.
잘 안 되면 자신의 탓은 안하고 무조건 힐러 탓... 저런 사람들 중에 오래 하는 사람들 전혀 보질 못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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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캬캬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