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명전

요즘에 명전 추방관련 문제가 대두 됨. 개인적인 생각을 나열해 보겠음

 

1-1 실력이 좀 떨어지는 경우

이 경우는 솔직히 좀 난해함. 누구나 솔직히 잘하는 사람들하고 팀해서 이기고 싶은건 당연하지만

그렇다고 조금 못한다고 다 배척해버리면 결국 그들만 남게 되버리고 그들만의 리그가 된다고 생각함.

솔직히 그럴거면 명전 채팅창을 그냥 파가지고 그 사람들끼리 돌리는게 낫다고 생각됨.

귀찮게 전챗창에 홍보 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됨.

1-2 동템의 경우

솔직히 본인도 동템으로 해보고 본템으로 해봤지만 동템은 진짜 답이 안나옴... 유틸성이 좀 뛰어난 창기나

월광의 경우는 그나마 낫다고 생각이 되지만 일반 딜러는 실력이 좀 받쳐주지 않는다면 좀 힘듬 이거는

당연한 논리임 A와 B가 동실력이라 가정하고 A는 동템 B는 9999템이라 할 경우 뭐 말이 필요 있겠는가?

기여도는 말 안해도 어느쪽이 높은지는 당연히 B라고 생각함. 물론 그렇다고 무작정 동템을 배척 해 버리는 것도

좀 문제가 된다고 생각함. 명전에 장비제한이 명백히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동템=추방 이라는 공식도

유저들끼리 합의하고 규율로 정한 바도 없기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서로 배려하여 동템이 양해를 구하고

서로 좀 이해해줘야 한다고 생각함. 물론 동템은 팀에 다소 해를 끼치는것을 최소화 하여야 하기에 실력을

좀 많이 기르고 남들 배로 열심히 하여야 한다고 생각함.

1-3 묻지마 추방

이거는 좀 문제가 된다고 봄. 솔직히 방법이 없음 뜬금없이 추방이 떠버리면 묻지마 추방의 경우는

안친하거나 혹은 악감정이 있거나 하는 경우에 주로 많이 발생한다고 생각함.

(실력이 많이 떨어지는 경우는 대부분 그냥 참고 하거나 채팅창으로 서로 합의하고 추방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기에) 

한 길드에서 한명 내보낼 작정으로 추방하면 재미로 남들 추방뜨면 동의 누르는 사람이 꼭 존재하기에

솔직히 이거는 답이 없다고 생각함. 묻지마 추방 올리는 사람이 스스로 좀 깨닫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함.

 

누구나 다 이기고 싶고 솔직히 1년 전 만 하더라도 카이아 vs 아룬 이렇게 매칭되면 어느정도의 균형은

유지되었는데 지금은 아룬쪽으로 많이 기울었다고 생각됨. 물론 그 이유는 공대의 유무가 가장 크다고 생각하고

월광무사라는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캐릭이 존재 하지만 공대의 역량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함.

오버워치 이후 수많은 사람들이 접고 배그 이후로 또 다시 수 많은 사람들이 접었는데 다들 아시겠지만 진짜 이제

하던 사람만 남았다고 생각됨. 더 이상 배척해버리면 명전은 힘들다고 생각됨.

"뭐 북문에 사람 많은데 좀 못하고 동템 애들 내보내면 어떼 북문에 친구들이나 길드 사람으로 떼우면 되고 추매 올건데"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이런 말을 하고싶음 

북문에 유저들은 명전 될때나 안될때나 늘 있었음. 그렇게 따지면

명전 몇명 된다고 마음만 먹으면 10시가 아니라 7시부터라도 돌릴 수 있음. 

 

 

2.포화

포화는 솔직히 잡크 추방아니면 추방 당할 일이 없음. 심지어 오프라도 이미지만 괜찮으면 추방 안됨. 게다가

관대한 아재들이 많아서 묻지마 추방으로 추방당하는 경우는 거이 없음.

현재는 광기시즌이 막을 내린뒤로 쭉 안전벨트 없이 추락하여 지금은 예전에 하던 포화마니아들만 거이 보임.

한편으로 킬딸러들이 대거 사라졌음. 물론 아직도 어느정도 킬딸러의 잔여가 남아 있지만

그들도 예전보다는 덜 하다고 생각함.  

그리고 공대들이 많이 생겼음. 공대가 워낙에 기피하여 공대를 구하다가 스스로 그냥 공대를 해버리는 경우가

많이 생김. 예전처럼 "공대없음 프리" 이런거는 좀처럼 보기 힘들다고 생각함.

분위기는 완전 명전과 반대임. 명전은 사실상 공대 채팅만 거이 보이지만

포화는 남 욕하고 참견하고 헐뜯고 하는 경우가 허다함.

중요한건 예전부터 항상 문제 일으키던 사람들이 아직도 그러고 있었음. 좀 적당히 거이 이긴 판같은 경우는

그냥 즐겜하면서 이기면 되지 끝까지 시비걸어서 누구는 어떻고 누구는 어떻고 지적질하면서 좀 보기 짜증나는 사람이

존재했음. 차라리 객관적으로 자기 길드원의 헛짓거리도 지적하면 모르겠는데 보고있자니 참..한결같았슴

 

 

3.결론

얼마전에 재미가 있는 댓글을 본 적이 있음 "아니 님들 사람도 없는데 왜 자꾸 캐삭빵을 하려고 함?" 이라는 댓글이었음.

그 댓글과 같은 생각임. 전장 유저가 줄어들고 있는거는 누구나 다 느끼고 있다고 생각함. 포화는 그나마 고정적으로

유지되지만 명전은 조금만 놓아버리면 사실상 유지는 힘든 전장이라 생각함. 유입되는 인원이 없다기보다 테라하는

인원이 작아서 유입될 수 있는 인원이 적다고 생각되는게 현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