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부터 지금까지 본케 궁수로 꾸준히 해온 입장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요즘 라면궁때문에 참 시끄럽더군요.

 

라면궁의 정의가 먼가요? 어떤글에선 단지 집자를 안켯어 그래서 라면궁이고 난 추방을 한거야 .

 

그러니까 난 무조건 잘한거야. 왜? 집자를 안켜서.

 

파티가 왜 있는거고 시간버려가면서 짜서 가는건가요?

 

어떤 목표를 단일로 이루기 힘들어서 사람들이 모여서 공동으로 목표달성을 하려고 만드는거죠?

 

공동체입니다. 당연히 각자의 역활이 있고 역활을 제대로 수행을 못하면 타인이 피해를 봅니다.

 

만약 내가 실수를 하더라도 같은 공동체 내의 타인이 이를 커버해 줄 수 있습니다.

 

불특정 다수가 모여 만든 공동체 이기 때문에 경험과 실력과 장비가 모두 다릅니다.

 

우선 파티를 구성했다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개인은 각자의 역활을 다하고 공동체로써는 공동의 목적 달성을 위해

 

서로간 실수를 하면 도움을 주고 잘 못하면 서로 노력하여 같이 커버해야 합니다.

 

아주 좋은건 다 잘하고 다 역활수행 완벽해서 퍼펙트하게 완료하는거지만

 

솔직히 불특정 다수의 인원으로 만드는 임시 공동체이기 때문에 다 잘하고 완벽하길 바라고 파티를 구성하기 힘들죠.

 

때문에 비교적 못하면 알려주고 내가 더 잘해서 타인의 실수를 커버해주고 해서 같이 공동의 목적을 달성해야 하는거죠.

 

라면궁이 욕먹는 이유가 먼가요? 보통의 경우 궁수가 파티에서 맡는 역활은 보조딜러격입니다.

 

허나 타 게임과 다르게 테라의 경우 보조딜러라도 주 목적은 딜링입니다.

 

할수 있는데 안하거나 하려고 노력을 안하거나 내 역활을 자각하지 않고 특히 파티에서의 내 역활을 수행하려 하지도 않는

 

그래서 타 파티원에게 피해를 주는 그런 암적인존재. 단지 나의 이기를 위해 내 편의를 위해서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그런 존재.

 

궁수중에 그런사람을 라면궁이라고 부르지 않나요?

 

라면궁= 라면먹으면서 하는 궁수라는 뜻입니다. 파티에 와서 내 이기(라면먹기)를 위해 타 파티원에게 피해(시간적 손해)를 주는..

 

헌데 궁수뿐 아니라 누구라도 불특정 다수이기 때문에 파티안에서는 비교적 초보도 .. 고수도 있습니다.

 

근데 무조건 집자 안켜면 라면궁이에요? 궁수들 처음 인던가거나 아직은 익숙하지 못하면 집자 끄고 하기도 해요.

 

솔직히 멀쩡히 집자키고 계속 죽는다던가.. 제대로 딜 못하고 이리저리 피해다니면서 속연이나 쓰고 자빠질 바에는

 

익숙해질때까지 집자끄고 관-집-관 날리면서 몹 패턴 파악하는게 훨씬 좋다고 봅니다.

 

그리고 딜에도 훨씬 도움된다고 보구요. 아이고 집자는 켜야겠고 억지로라도 안키면 라면궁이래 근데 몹 패턴을 모르겠어

 

관-집 날리기에 후딜이 무서워서 속연이나 쏴야겠네 이게 더 나아요?

 

"궁수님 집자 좀 켜주세요"

"그걸 왜켜요? 느려지는데"

"궁수님 집자 좀 켜주세요"

"켜도 별로 안쎄던데요 ㅋ"

"궁수님 집자 좀 켜주세요"

"남의 스킬을 키라마라에요"

 

이런 대답이었으면 추방을 하던 차단을 하던 잘했다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궁수님 집자 좀 켜주세요"

"제가 아직 초보라서 죄송합니다..이해좀.."

"궁수님 집자 좀 켜주세요"

"온오프 중입니다.. "

"궁수님 집자 좀 켜주세요"

"지금 이상하게 렉이 심해서 죄송합니다 ;;"

 

1번은 초보라고 추방을 시킨다면 잘했다고는 못하겠구요.

2번은 사실 문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적절한 온오프면 온리온보다 좋을 수 있습니다.

3번은 솔직히 제가볼때 진짜 렉일 수 있지만 아직 숙련이 아닌데 나름 미안해하면서 변명일 지도 모른다 봅니다.

지금까지 오면서 역활을 얼마나 노력하면서 했나 직접 봐야 알 상황이겠죠.

 

요즘 솔직히 다 숙련팟이라고들 합니다. 심지어 공미나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다 숙련이랍니다.

 

근데 그 숙련팟 계속 다녀봤지만 적게는 1명 많게는 2,3명이 솔직히 어떤 기준에서 숙련인지 의심스럽더군요.

 

숙련의 기준이 없기 때문에 참 애매한 말이 이 숙련팟 입니다.

 

그래서 전 그냥 파티에 초보도 있고 비교적 못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적어도 공략이라도 보고 왔으면

 

그냥 저냥 같이 합니다. 제가 더 잘하면 되는거고 더 노력하면 되는거고 그렇게 서로가 힘을 합치려 만든게 파티자나요.

 

근데 공략을 봐두요 두세번 돌아도 집자라는건 못켜고 하는 경우 많습니다.

 

문제는 나중에 그럴 실력이 되었는데 시도도 안하고 노력도 안하는게 문제고 그런인간들이 라면궁이지

 

미숙련이라 자신이 아직 없어서 더 파티에 피해를 줄까봐 못켜는 사람들이 라면궁인가요?

 

충분히 미안해 하면서 나름의 변명을 대는데 추방하고 잘했다? 왜? 집자 안켜서 ...

 

전에 어떤글이 생각나는군요. 황미에서 서바이벌처럼 누구든 3번죽으면 추방. 근데 특정 클래스는 못추방.

 

집자가 절대적 라면궁의 기준이라고 보기엔 파티라는게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모으는 시스템이라

 

상당히 상대적 오류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집중자세 : 공속30%감소. 힘50증가. 엠 지속 소모  pc공격시 스킬공격력 25% 증가.

 

켜면 딜이 당연히 더 나옵니다. 힘3+3+3 토탈 9위해서 12강하는데 수억씁니다.

 

안일하게 알면서 일부로 이기적으로 안켜는 놈들을 잡아 족쳐야지 아직 자신없고 미숙련이고 해서 못켜는 사람들까지

 

싸그리 잡아 족치는게 맞는겁니까 ?

 

그냥 그렇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