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게에 어울리는 내용은 아니지만 왠지모를 억울함과 서러움이 복받쳐올라서 이렇게 글을 남겨요.

 

아침에 가뿐하게 시작을 해볼까 하고 공하팟을 지원했습니다.

아침이라 그랬던건지, 오늘하루 액땜할려고 그랬던건지, 전 /살펴보기 를 하지않은채.

힐러를 구한다는 그팟에 지원을 했더랬습니다.

 

평소와 마찬가지로, 안녕하세요~ 한다음에, 소환할께요~ 라고 말한다음, 솬을 했지요.

그리고 먼저 입던한뒤 모닥불 하나 지펴놓고 /춤 하고 있었습니다.

한명..두명씩 차원석을 통해 캐릭이 슝~ 하면 나타나더군요.

얼레.. 3분이 같은길드, 다른한분은 타길드. 뭔가 쎄------- 했지만

그래.. 4길드팟에 내가 꼽사리 낀건 아니잖아? 라며 전 엠이요~ 라고 힘차게 부적을 찢고있었어요.

 

그런데!!

왠지 파티피통창을 주욱 습관적으로 보는데 약간 이상한겁니다

그래요..57랩 광전분이 있었어요 그길드분으로.

' 아하..이거슨..;' 이라며 또한번 쎄------------ 했지만, 그래 길드원이 58로 랩업을 빨리하기위해 미션퀘를 해주나보다.

딜한명 57인거야 뭐 괜찮겠지.. 라고 또 생각을 했어요.

 

공하 입구에 몹2마리를 창님이 도발을 하시고. 당연 법사님이 지옥불과, 2광전분의 소용돌이가 휘몰아치리라

예상을 했었지만 그건 저의 예상일뿐.

법사님의 평타와. 광전한분은 아직 모닥옆에 있으시고, 창님은 피가 훅훅 빠지시고..

네. 창님이 피가 훅훅이요.. 성역까지 깔았는데 ㅠㅠ;

이때부터 뭔가 ' 이건 아닌데 '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창님의 케릭창을 찍어보았죠.

훗.. 솔직히 당황함.                                                                 

후훗..;;; 많이 당황함.. 57광전님도 봤지만 역시.. 크리칸이 많이 비어있었죠.

다른 길드분인 58광전님은 설마하며 찍어보았지만 상황은 다르지 않았어요.. 그랬어요. ㅠㅠ

 

뭐 크리가 전부는 아닐거야 라며 애써 맘을 다잡고.

오늘, 나의 봉인했던 신컨을 꺼내는군 이라고 생각을 고쳐먹으며 아무말없이 묵묵히 진행을 해나갔어요.

 

대충 짬밥있으신 분들은 그림이 그려지시겠지만, 맞아요 딱 그그림 이에요

힐을 쉴틈이없고. 수갑과 성역을 쿨탐이 빨리 돌아가길 기다리며 미친듯이 쓰고, 치바쿨이 너무길다고 느껴질만큼

단체로 피가 훅훅, 스치면 훅훅 빠지는 헬게이트가 열린거였어요.

 

하지만 괜찮았어요. 오랫만에 엠약먹고 급회먹고, 그래 사람부터 살리고 봐야지 라는 생각만하며..

중간에 부활도 몇번해드려가며..

그러다가 광대방에서 한분 누우시더니, 부활하다가 저도 죽고, 제가 죽으니 또한분이 죽고..

그걸 보며 짧은 탄식을 내뱉고 말부활을 했어요.

마을 도착하니 나머지 2분도 다이.. 그런데 아무도 마을을 안오시는 거에요

제가, ' 아..이님들이 힘든걸 깨달으셧나보다 ' 라고 순진한 생각을 하고, 그만하나요? 라고 묻자

아니요. 오셔서 부활요 라고 대답을 하시더군요

빡침이 슬슬 차오릅니다.

 

제가 광대방까지 달려갈동안 그 같은길드 3분 나란히 누워있으셧어요.

빡치긴 했지만.. 그래 나만 이동줌서 값쓰면 됐지머.. 라고 부활을 다 해드리고.

킬리언.

또 전멸을 했어요. 하..정말.. 급회물약에 지속물약에 겁네 빨아제끼면서 자힐할 시간도 아껴가며 힐을 드렸건만..

왜 광전님들이 1넴부터 킬리언까지 창기옆에서 나란히 전방딜을 하는지 원망스럽고.

법사님은 왜 평타와 지옥불만 쓰시는지 원망스럽고..

다시 전멸해서 말부활을 하고 다시 가는데 파티원이 한분이 비네요?

한분 어디가셧냐니, 갈시간이 되서 가셨답니다.

네..전  파티챗으로 상황이 이러니 먼저 가겟다는 글이 떳었는데 못봤나? 라며 확인을 했지만

파티챗은 깨끗~ 쏘쿨~

 

이젠 정말 갈때까지 가보자 라는 오기와, 얼마나 더 피를볼려고 하냐 이참에 빠지자 라는 갈등이 생기더군요.

그러다 다시 법사님 한분 팟에 오시길래 킬리언 ㄱㄱ 했어요.

잡았습니다.  흑.. 아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손이 아니라 정신적으로!!

뭔가 한마디좀 확! 쏴붙이고 싶었지만 그래요..전 은근 소심하니까요. 수고하셧습니다 를 마지막으로

빛의속도로 파탈을 눌렀습니다.

 

정말 길드팟은 울길드팟만 가야지 라고 가슴깊이 다짐을 하게 되네요.

초보팟 이라는 말도없고, 미션팟이라는 말도없었기에 /살펴보기를 안한채 순진하게 지원했던 내가 빙구였네요.

중간에 모닥하면서 정말 신기해서 58광전님도 친구분 이신가봐요? 라고 물었더니 같은길드라고 ㅋㅋㅋ 엌ㅋ

58님이 길드가 두개였엌ㅋㅋㅋ ㅠㅠ

킬리언 5퍼쯤 남았을때 창님이 비약이 없어졌길래 비약좀 드세요 라고 애타게 외쳤건만

그 비약 아까우셧나봐요. 끝까지 공포걸린채 방황하며 킬리언을 잡았죠.

 

정말 아침에 첫판이었는데 오늘 하루 인던은 처다보고 싶지도 않아요.

사건사고가 일어난건 아니지만,, 제가 빡침이 차올라서 욕한마디 했으면 바로 사건터졌을 상황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요.

그레이엄 님들 조심하세요.

저 울길드 잘났다는 소리는 아니지만, 길드법사57,58광,58창,저 이렇게 4인가도 정말 편하게 돌아요.

다른분들도 그럴거에요.

 

응징의투사는 뭐고..학살자의지는 뭐고..빈칸은 뭔가요..

탬은 안따지지만 솔직히 6강이나 7강이나 8강이나 탬 공격,방어력 올라가봤자 얼마나 올라가겠어요.

크리 % 왜 무시하나요.  상점표 인내를 차라리 끼세요 집행자의저력은 뭔가요

법사님 맹독의칼날은 아니잖아요.

대놓고 말하면 싸우자! 될까봐.. 정말 파티창에 저글들을 치고싶어서 손이 부들부들 거렸지만.

아무소리 안하고 돌았어요.

 

나름, 공팟을 갈때면 내가 삽질하면 가딴에 사람도 별로없는 울길드원 딴분이랑 팟안될까봐

정말 할수있는건 다해가며, 솬이든 부적이든, 약이든, 계산기 안두드리고 공팟도는데

맨날 사사게에서 보던.. 길드팟에 혼자 끼는거면 그팟은 가지마라! 라는 진리를 미처모르고 ㅠㅠ

오늘 제대로 가슴에 세깁니다.

누가 저좀 위로해주세요 흑..정말 도는내내 울고싶었어요 ㅠ_ㅠ

 

 

 

 * 물론. 울길드처럼 소수인원 이라, 두명이 접을 못하는 날이오면 차마 3인팟은 힘들거같아서

공팟으로 파티원 모집하는 소수인원 길드분들도 있습니다.

제가 너무 울컥한 상황에 쓴글이라, 괜히 소수인원 길드분들이 공팟할때 피해입을까 걱정도 되네요.

/살펴보기 추천!! 크리만 개념이어도 헬게이트는 어지간하면 쉽게 열리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