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반은 공부진짜 잘했고 성적도 좋았어
근데 담임 선생님이 독립투사 정신이 강해서 학교서 짤린거
새로 부임받은 담임이 왔는데 완전 사우론야
남에말 안듣고 들리지도 않고 지가 법인거지
소젖짜다 온건지 분유팔다 온건지 
이젠 완크보도 축해 따버려
한학년이 올라간줄만 알았는데
학년은 커녕 되도않는 숙제만 늘어났어
근데진짜 중요한건ㅋㅋ
숙제내준 새끼가 무슨 숙제를 낸지도 모른단거지 
한게이 신종플루홀
너넨 5성호텔급의 테라를 놓고
룸서비스조차 없는 동네 여인숙 운영을 하는거야
완크보를 축해 따놓고 그게 맞는거라니 할말없다 
말아먹기 좋은날씨네
씨방새들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