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분통 터지고 억울해서 글한번 써봅니다.

게임상의 불편및 해소를 위한 CS직원은 무조건 안된다만 하고 메일로 문의하라하고 아시다시피 문의메일쓰면 복사 ctrl+c  ctrl+v 만을 행하는 테라라는 게임 블루홀의 병신같은 운영방침에 대해 하소연 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최근 테라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약 5일정도 제 계정만 모든서버 케릭이 접속이 안되는 상황이 발생했었습니다. 남들 새로운 인던을 가고 아이템을 맞추고 연맹퀘 전장을 돌때 저는 접속이 안되었던 거죠. 콜센터에 월요일경 전화를 했더니 목요일 업데이트 이후에 게임하라고 하더군요. 접속을 못한 것에 대한 보상을 해달라 했더니 알았다고 했습니다. 목요일까지 기다리고 접속해서 보았더니 스샷에 보이는 것처럼 모든케릭 약6개의 케릭의 마법 셋팅이 전부 지워지고 단축키 및 마법을 다시 셋팅해야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화가나서  메일을 보냈더니 이따위의 보상을 해주겠답니다.

 

- 신뢰의 증표 100 (5일), 행운의 열쇠 5개, 쿠라트의 일체형 잿빛 속옷 상자 1개
인던 초기화 주문서 2개

인던 초기화 주문서의 경우 아래 중 2개 선택(중복 선택 불가)


  • -고대의 지하수로, 붉은 해적단의 함정, 거인의 숲, 마법사의 요새(하,상급)

    • 카슈바르 협곡, 탐욕의 카슈바르 협곡, 길리안의 숲, 라칸의 제단, 어둠의 동굴

    솔직히 긴급점검으로 30~1시간정도 접속이안되도 모든 접속자에게 종변권,외변권 같은 캐시템을 주며 굽신굽신거리면서  약 5일정도 접속자체를 못하고 모든 케릭의 마법도 다지워져있는 개인에 대한 보상은 저렇게 허접했습니다. 테라에 쏟아부은돈 약 100만원치이상의 캐시템 및 현질 약 100~200만원을 쓰는 VIP회원에 대한 대우가 블루홀은 저따위로 보답하네요. CS직원의 대답도 참 웃기더군요. 게임하냐니까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너같으면 안열받겠냐 니까 지도 열받겠답니다. 그러나 고객님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나 저희가 해드릴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합니다.CS직원이 도대체 왜 거기에 앉아서 돈을 받는지 모르겠습니다. 고객의 불편을 이해하고 그것을 해결해야하는 직원은 안된다고만 하고 보상팀으로 문의를 하라네요. 보상팀에 문의메일 넣으면 복사 붙혀넣기로 성의없는 답변만 오고 게임을 하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기업의 최종 목표는 이윤창출인데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이유만으로 고객을 매몰차게 몰아내고 맘에 안들면 게임을 하지 말라는 식의 블루홀및 테라 운영진의 병신같은 마인드가 맘에안들어 저는 테라를 떠나려고합니다. 제가 아는 지인들고 몇몇 병신같은 테라의 서버 렉 및 미친 운영력 으로 인해 떠나갔습니다.

    테라 솔직히 저도 재미있게했습니다. 여러분도 저와 같은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겠습니다. 많은 유저들이 피해를 받으면 병신같이 캐시템을 돌리며 굽신굽신거리지만 피해받은 개개인을 위한 정책이 아무것도 없는 정말 병신같은 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