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트라이팟이 10개 있다 치면 이게 다음날에는 반숙팟 5개가 돼야 하는데 정작 반숙팟 1개 겨우 나옴

공팟으로 트라이하는 사람들 중 계속 반복하는 사람들은 뭘 겪냐면 브레스 패턴 사람들이 못 익히고 헤매는 것만 수도없이 봐야 함.

반숙이여도 트라이팟 갈 수 밖에 없음.

그나마 트라이가 사람이 모이니 설명해줄테니 오세요 하면서 겨우겨우 모집하는 거임.

이렇게 한두시간 해서 그나마 사람들이 조금 한다 싶다?

그 쯤에 집중력 저하 오거나 팟쫑남.

그러면 이거 반복임.


다음 파티에서 오늘 본 사람들 두세명 다시 만남.

그러면 익힌 두세명이 새로 온 사람들 또 저거 반복하는 거 보고 쫑나고 또 반복하는 거 보고 쫑나고

그러고 시간이 지나면 보이던 사람들도 안 보임.

그냥 안 하기로 맘 먹은거지.

이 정도로 했으면 다음날 반숙팟이 3개는 생겨야 되는데 다음날 되면 트라이 팟만 줄어서 7개 돼 있고 반숙팟 모집해도 사람이 안 옴.


그러면 너가 익혔으면 숙련팟 가라 라고 말 하고 싶은 사람 있을거임.

그런데는 이미 클리어 인증을 해라, 칭호를 대라 뭐 이런 조건을 대니 못 감.

뭐 3코인 팟 가서 내가 못하면 강퇴당하기도 있는데 이런데는 또 메모장에 적어두니 차단을 박아두니 하면서 난리 침.


그래서 모집 자체를 어느정도 경험한 사람으로 모집하면 그냥 모집이 안 됨.

한 3명 모이고 사람 못 모으면 그 중에 2명 나가고 또 어찌 3명 모이고 또 질질 끌리니까 한 명 나가고 이 짓 반복하다 보면 1시간 지나도 그냥 파티가 안 만들어짐.

하고 싶으면 어쩔 수 없이 또 트라이팟으로 짜서 가르치면서 시간 날리는 거 반복임.


그렇게 또 다음날 되면 반숙팟이 늘었을까?

아니 또 줄어서 트라이 팟 5개 돼 있고 반숙팟 1개 돼 있음.

이미 깬 사람들은 3코인팟이 1코인팟되고 고정팟되고 이러면서 빡숙팟도 30분 동안 나랑 같이 전챗에 사람 구하고 있음 ㅋㅋ

전날의 트라이팟 사람들이 다음날 반숙 그 다음날 숙련으로 공급되질 않아.

이게 이상한 건 공포때는 안 이러고 계속 다음날 사람이 공급됐는데 공허는 반대라는 거임.

오히려 공포는 지금도 점점 공급량은 늘고 있는데 공허는 너무 망던전이 돼 버린 느낌임.


공포는 쥐 패턴 때 먹혀서 죽는 거 제외하고 다른 실수는 5명이서 어케 비볐는데 공허는 너무 힘듦.

5명이서도 스택관리 된대서 해 봤는데 이건 다 빡숙이어야 가능할 듯?

일단 트라이 단에서 사람들이 돌파를 못 하는 게 공허의 문제라고 생각함.

트라이 단에서 유저들이 공허 돌파를 할 수 있게 뭐라도 해야 한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