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연템이야 원래도 워낙에 안나오던거라 잘 모르겠지만
(2성은 여명안개 장갑 탁본지 하나 딱 먹어봄)

차원진 템 드랍율이 좀 올라간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함?

루센트로 템을 사야되는 BM이라서
상위 아이템으로 갈수록 계속 드랍율 낮출테고
템 메타 이리저리 뒤흔들고
같은 등급 아이템이라도 신규 아이템을 대체로
더 매력적인 옵션 붙여 내놓으면서
계속해서 유저들이 돈을 쓰게 만드는 방식

특히나 특성작 때문에 아이템을 하나 획득해도
활용하기 까지 상당한 재화가 들어가야지 갈아탈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구조라고 비판한 바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유료재화인 루센트로 아이템 거래하는 방식이야
게임 출시때부터 공개했던 사안이라
알고도 이 게임 시작한거지만
드랍율만 합리적인 선에서 지켜진다면

해당 BM을 그렇게까지 비판할 생각은 없었음.

이번 패치는 대체적으로 좋은 길로 가고 있다고 생각함.

덧붙여 이번에 나온 야성 패키지?
이런 외형아이템들을 더 적극적으로 추가하고
과금상품 내놓는거는 얼마든지 환영임.

지금처럼 염색약도 길드워2 처럼
팔레트에 수집해서 계속 여러 의상에 사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내놓고,
염색약 키트에서 랜덤으로 다양한 색상 뽑아낼 수 있다던가,
변신 질주할때 이펙트가 바뀌는 상품이 이미 나왔기에 하는 말이지만
롤 처럼 스킬 이펙트도 변화하는 스킨 상품을 내놓는다던가

마비노기처럼 프리미엄 외형 변경권으로만 선택가능한
신규 헤어, 메이크업, 동공 모양 등등 커스터 마이징 상품을 계속 출시한다던가

게임사가 p2w요소를 부추기지 않아도
돈을 벌 수 있는 수단은 얼마든지 있다고 봄.

패치 이후에 여러 버그가 발생하고 있는건 좀 아쉬운 부분이지만
이번 패치 자체는 여러 부분에서 만족스러웠음.

이벤트도 꽤나 큰 결단이 필요한 부분이었을 텐데 좀 놀랐음.
개발 기간 벌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드랍율 낮춰놓고
컨텐츠 소모 속도 조절하고 있었을 텐데
꽤나 파격적인 이벤트라고 생각함.

물론 그만큼 유저들이 빠지는거에 위기 의식을 느낀점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영혼주화 교환하는 시스템은 상시 유지 해주면 좋겠다는 바램임.
짜투리로 남아버리는 영혼주화를 소비하는 소비처를 만들어주는 것도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