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HRONE AND LIBERTY입니다.
5월 8일 (수) 업데이트를 통해 무기 별 전투 밸런스 조정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밸런스 조정의 방향과 주요 변경점을 공개하고 여러분과 소통하기 위해 사전 안내를 준비했습니다.
업데이트 예정 사항에 대한 의견을 아래 개발자 피드에 남겨 주시면 하나하나 꼼꼼히 확인하고 다음 밸런스 조정에 참고하겠습니다.
1. 스킬 밸런스 전반 조정
장비와 스킬의 수준이 상향되고 각종 장비에 부여된 특수 효과들이 추가되면서, 동일 수준의 장비 및 스킬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무기 별 피해량에 차이가 발생하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에 각 무기 별 피해량이 균형을 이루도록 조정하고, 다른 방향으로도 피해량을 증가시킬 수 있도록 일부 스킬을 상향하는 등 밸런스 조정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2번 항목 이후, 무기 별로 상세히 안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 대인 전투 긴장감 강화
또한 대응 수단이 없는 일부 스킬로 인해 일방적인 전투 양상이 발생하는 점이 대인 전투의 재미를 반감시킨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그에 따라 일부 상태이상의 지속시간 조정, 방어 기술의 활용도 증가 등 전투가 지속되는 동안 긴장감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대응 방법과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모든 ‘군중 제어 스킬’의 지속시간이 감소됩니다.
- 양손검 [충격타]의 ‘기절’ 지속시간이 감소하고, 재사용 시간이 감소하였습니다.
- 단검 [그림자 습격]의 ‘침묵’ 지속시간이 감소하고, 발동 확률이 향상되었습니다.
- 장궁 [결박 화살]의 ‘속박’ 지속시간이 감소하고, 면역 대상에게 ‘억압’ 효과를 부여하여 연계 스킬 사용이 가능합니다.
- 지팡이 [빙결 무덤]의 ‘석화: 동결’ 지속시간이 감소하였습니다. 몬스터에게는 기존과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 마법봉 [악몽의 수렁]의 ‘수면: 저주’ 지속시간이 감소하였습니다. 몬스터에게는 기존과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기존 ‘방어 스킬’로 방어할 수 없었던 스킬들을 ‘방어 가능’하도록 변경하였습니다.
- 장검 [도발의 포효]
- 단검 [죽음의 낙인]
- 지팡이 [심판의 낙뢰], [지옥불 운석], [폭염의 파장], [빙결 무덤]
- 마법봉 [절망의 손길]. [부패 마력진], [저주 폭발], [응징의 시간], [재앙의 광선], [악몽의 수렁]
- 장궁 [나락의 징표], [맹폭 화살]
장검
협력던전을 비롯한 PvE컨텐츠에서 ‘강력한 방어와 위협 능력을 갖춘 탱커’가 될 수 있도록 스킬을 설계하였습니다.
다만 최근 상위 협력 던전이 추가되고, 플레이어 간 DPS에 격차가 발생하면서, 해당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원활한 탱킹 유지를 위하여, 스킬 전반의 적개심 수치가 상향됩니다.
- 스킬 전반의 ‘적개심’ 수치를 상향 조정하여, 어그로를 더 수월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상황에 맞게 다양한 수단을 통해 적개심을 관리할 수 있도록 일부 스킬의 효과가 조정됩니다.
- [도발의 포효]가 보스를 포함한 ‘몬스터를 대상으로 항상 적중’하도록 개선됩니다.
- [사슬 갈고리]스킬이 몬스터에게 적중 시, 대상의 어그로를 최대로 획득하도록 개선됩니다.
양손검
강력한 상태 이상을 필두로, 연계된 스킬을 통해 피해량을 극대화하는 전투 매커니즘으로 설계하였습니다.
하지만 “충격타”를 기점으로 호쾌하게 연계되는 스킬의 재사용 시간이 어긋나고 있어, 전투 과정에서 흐름이 끊기는 부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주요 스킬의 연계를 위해 재사용 시간이 조정됩니다.
- [충격타], [승천 베기], [단두대 칼날]의 재사용 시간을 단축하여 [충격타>일격필살>승천 베기>단두대 칼날]로 이어지는 주요 연계 스킬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조정하였습니다.
일부 스킬의 계수를 상향하여 성장 체감을 보완하고자 합니다.
- [용맹한 난타], [일격 필살]의 장비에 연결된 스킬 계수를 상향하여, 스킬 성장 체감을 개선하였습니다.
단검
‘단검’은 긴 재사용 시간을 가지고 있으나, 순간적으로 높은 피해를 발생시켜 ‘한 방에 쏟아내는’ 스킬 매커니즘으로 설계하였습니다.
석궁의 [기회 포착] 패시브와 단검의 ‘독’이 가진 시너지로 약점을 보완하여 사용하는 것은 어느정도 의도한 바였으나, 플레이어 성장에 따라 그 효율이 과도하게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 각종 컨텐츠에서 특정 무기 조합만 찾게 되는 동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순간’에 집중된 효과를 일부 조정하되, 장기적으로는 그 효과를 유지할 수 있도록 변경합니다.
- [잔혹한 절개], [죽음의 낙인]의 피해량을 하향하되, 스킬 재사용 시간을 감소시켜 장시간 DPS는 유지하였습니다.
- [맹독 주입]의 ‘생명력 재생 정지’효과가 중첩을 통해 생명력 재생을 점차 감소시키도록 변경하였습니다.
광역 전투 능력이 향상됩니다.
- [광란의 칼춤], [흑풍령] 스킬이 ‘부무기 공격’이 발동되어 피해량이 상향됩니다.
장궁
‘장궁’은 긴 사거리와 강력한 공격은 물론, 다양한 방식으로 아군을 지원하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요 매커니즘 중 하나인 ‘속박’을 대상으로 한 강화 효과가 보스 등 속박에 면역인 대상에게는 적용되지 않아, PvE에서 의도한 강화 효과를 체감하지 못했던 상황을 개선하고자 합니다.
[결박 화살] 사용 시, 연계 효과를 받을 수 있는 ‘억압’ 효과가 부여됩니다.
- [결박 화살] 사용 시 ‘억압’ 효과를 부여하고, 보스 전투 시에도 연계 스킬 효과를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였습니다.
일부 스킬의 효과를 상향하여, 더 유용하도록 개선합니다.
- [맹폭 화살]의 피해량이 증가하고, 중심의 대상에게 적중 시 ‘재사용 시간 감소’가 적용됩니다.
- [자연의 은총]의 지속시간이 향상되고, 생명력 재생 효과가 고정 값에서 계수기반으로 변경됩니다.
석궁
‘석궁’은 빠른 공격 속도, 끊임없는 공격, 그리고 다양한 이동 관련 스킬로 스타일리시한 전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재사용 시간 감소’를 활용하여 높은 DPS를 유지하는 플레이를 의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쌍수 무기의 ‘많은 타수’와 ‘추가 피해 증가’ 효과의 연계, 확정에 가까운 ‘부무기 발동확률’을 만들 수 있는 점이 의도보다 오랜 시간 폭발적인 DPS를 유지하게 하고 있어, 부득이하게 일부 효과를 조정하게 되었습니다.
일부 스킬의 효과 조정을 통해, 조금 더 굴곡 있는 피해가 발생되도록 변경됩니다.
- [무아의 침투]의 ‘부무기 발동 확률’이 감소됩니다.
- [필멸의 표식]의 ‘추가 피해량’이 감소하고, 스킬에 “회복량 감소”효과를 추가하였습니다.
지팡이
‘지팡이’는 각종 효과를 중첩시켜 착실히 빌드 업 후, 강력한 한 방을 부여하는 무기로 설계되었습니다.
그러나 빌드 업이 진행되는 시간까지 오랜 준비가 필요하고 이 과정에서 타 무기 대비 일부 DPS가 부족한 점이 확인되어, 해당 부분을 보완하고자 합니다.
‘착화’를 중첩하는 플레이 과정에서 DPS가 상향됩니다.
- [연발 불꽃탄]의 피해량을 강화하였습니다.
- [마나구 분출]의 ‘추가 마력구 발사’ 효과가 스킬 투사체 발사 시에도 발동됩니다.
주력으로 사용하는 스킬의 효과를 상향됩니다.
- [심판의 낙뢰]의 재사용 시간 및 마나 소모량이 감소하였습니다.
- [얼음창]의 피해량이 상향되고, 재사용 시간 및 마나 소모량이 감소하였습니다.
- [고도의 집중]의 재사용 시간이 크게 감소하였습니다.
마법봉
마법봉은 저주, 쇠약, 수면 등의 다양한 상태이상과 중첩피해는 물론, 파티원들의 회복과 지원까지 담당하는 파티 내에서 꼭 필요로 하는 무기로 계획되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스킬 피해 증폭’이 ‘회복 스킬’에도 적용되도록 변경될 예정입니다만, 해당 과정에서 PvP 효율이 과도해지는 것을 우려하여, 부득이 일부 스킬의 효과를 조정하게 되었습니다.
회복 스킬에도 ‘스킬 피해 증폭’ 이 적용되도록 변경되어 전반적인 힐량이 향상됩니다.
- 모든 회복 스킬 관련 스킬에 ‘스킬 피해 증폭’ 스탯 효과가 적용됩니다.
- [은총의 결계] 연계로 인한 과도한 회복 효과 조정을 위해, 효과 적용 수치가 일부 하향 조정됩니다.
일부 스킬의 효과를 조정하여 활용도를 강화하였습니다.
- [저주 폭발]의 영웅 효과를 ‘기본 피해량’에서 ‘지속 피해량’ 증폭으로 변경하였습니다.
- [악연의 연무]의 재사용 시간을 감소시켜 스킬의 활용도를 강화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