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장검 양손검 탱 유저였는데 37렙에 조금 질려서 단검스킬을 써보다가 [잔혹한 절개]라는 1번 때리는 스킬이 2번 발동하는 걸 보고 너무 맛있어보여서 단검으로 다시 키우려고하는 중입니다.
저만 바보같이 왜 이런가 하면서 알아본 정보이지만 모르시는 분을 위해 글을 남겨요잇.


 공격횟수가 1회인 스킬이 2번 들어갔는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고거슨 단검과 석궁에 존재하는 부무기 때문입니다.


단검과 석궁에는 부무기 공격 확률이라는 게 존재해 평타를 포함해 스킬에도 일정 확률로 부무기가 발동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잔혹한 절개라는 공격횟수 1회인 스킬이 확률적으로 2번 터진거죠.
모든 스킬이 그런지는 모르겠읍니다만 제가 확인한 바로는 
포식자 발톱/그림자 습격/잔혹한 절개/비수 날리기 는 부무기로 공격횟수가 늘어납니다.


그래서 확률적으로 부무기가 박히길 비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확정적으로 부무기를 박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럴려면 석궁 패링에 대해서 알아봐야합니다

석궁 패링- [탄력 구르기]입니다.
격노 공격을 방어하면 근접몹을 밀치고 부무기 공격 이라는것을 활성화합니다.

여기서 부무기 공격 메인입니다.
다음 스킬은 부무기 공격이 반드시 발동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해서

원래는 1틱만 박히는 [포식자 발톱]이 (부무기 공격이 안터진 경우)


[탄력 구르기]로 격노 공격을 패링 한 후 박으면 2회가 들어가는 거죠
실제로 부무기 공격으로 공격횟수가 늘어나면 스킬 이펙트나 모션도 늘어납니다.

단검과 석궁 모두 부무기가 존재하고 석궁 특성[양손잡이]에는 부무기의 최대피해 증가도 있으니
시너지도 괜찮습니다. 두 무기 모두 쇠약쪽으로 디버프를 먹여서 방어구에서 쇠약 적중을 챙기기에도 좋아보이네요.
저는 사실 단검+양손검쪽으로 키우려고 하고 있었지만 석궁 패링 때문에 확정적으로 부무기공격을 터트릴 수 있어서 원거리 공격이 조금 마음에 안들지만 키워보려고합니다..


틀린 정보나 추가정보가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즐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