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강지처 아레플의 스테디가 칼질당한 후, 빈정이 상한 나는

 

다른 직업과의 일탈을 꿈꿨고,

 

항상 팬티를 드러내고 다니는 왠지 쉬워보이지만 재밌을 것 같은 소드걸과 연애하기로 했다.

 

그리고 그녀와의 일탈은 처음에는 유쾌하고 즐거웠으나 시간이 갈수록...

 

신선하고 이뻐 보이던 그녀는 사실 실속없고 융통성도 없으며, 제데로 할줄아는 거라곤 하나도 없는 멍청한 여자였다.

 

역시 뭐니뭐니해도 조강지처가 좋더라.

 

 

 

아처로 돌아갑니다. ㅠ_ㅠ 소드맨분들 힘내세요. 제가 약한 트리를 키워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정말 약하네요.

 

뭔가 전사계열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 하나도 충족이 안되네요. ㅋㅋ

 

아처나 다시 키우거나, 프클쓰는 마법걸이랑 바람피러가야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