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모든 성능을 최우선으로 염두해보시는 분들한테 하는 말은 아니에요.

특히나 진성 성능따지시는 분들이라면 지금까지 소게에 남아있을리도 없겠죠

근데 어느게임이나 질낮고 이기적인 성능충들은 꼭있더라구요. 



특징1. 

어떤 게임이나 너프와 버프로 쓰레기였던 캐릭이 좋아질 수도, 1티어였던 캐릭이 구려질 수도 있다. 그럴때 마다 박쥐처럼 왔다갔다 하면서 캐릭을 바꾸며, 각종 직업게시판을 어지럽힌다. 

특징2.

캐릭에 대한 애정이 없다. 왜냐하면 그들한테 중요한 것은 현실에서 받고 느끼지 못했던 관심과 우월감을 넷상에서 대리만족 해야하기 때문. 즉 현실에서 느꼈던 열등감을 넷상에서 풀려면, 자신의 캐릭터는 무조건 남들보다 강해야 하기 때문에 성능에 아주 예민하다. 

특징3. 

특징2의 이유로 그들이 너프와 버프 등 밸런스 패치에 대응하는 방식은 세 가지. 

1)자신이 키우던 직업과 성능이 비슷한 직업과 논쟁이 났을 경우
 
-아주 풀발기해서 상대직업을 내려 깔며 귀를 막고 무조건 내 직업이 짱짱 최고라며 빼액거리다. 서로 인신공격까지 하며 욕을 남발하는 경우가 대다수.
예) 아아레레플플플과 vs 아레레레플플플의 싸움. 과거 스삼과학자와 스삼수학자들의 싸움

2)자신이 키우던 직업보다 누가봐도 확실히 좋은 직업이 있을 경우 

-고생해서 애정들여 키우다가 어쩌다가 빛을 본 직업일 경우에도, 그 직업 게시판에가서 사기라며 게시판을 어지럽히고 애새끼 마냥 땡깡을 피운다. 

3)자신의 키우던 직업보다 확실히 좋은 직업이 있는데, 결국 너프를 안당하겠다고 판단할경우

-박쥐처럼 그직업으로 갈아타고, 폐인처럼 육성한 후 또 터줏대감마냥 갑질 시작.

결론

차단이 답. 적어도 지금 남아있는 대부분 소게유저들은 성능 그딴거 별로 안따지고, 자기가 꼴리는 캐릭하고, 열심히 육성하는 애정충들이다. 특히 소드맨 중에서도 핲삼맨과 펜서당원들은 진성 컨셉충들이자 애정충이였음. 
그러니 박쥐새끼들은 좀 꺼져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