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이보라의 날개 NPC에 새로운 보상이 추가됩니다.

     클라페다의 레나’, 오르샤의 라시아를 통해 만족한 조건에 따라 경험치 카드가 차등 지급됩니다.

-  몬스터를 일정 수 처치하면 모험일지의 몬스터 초상화에 달성이라는 아이콘이 추가되며, 보상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맵 탐사율 100%를 달성하면, 보상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오늘 패치로 추가된 사항입니다.

 

맵 탐사율 100%를 달성하면 맵 레벨에 따라 1~11렙 경험치카드를 줍니다. 이 부분은 직종간 차별이 없습니다.

 

문제는 그 위, 몬스터를 일정 수 처치하면 달성 표시와 함께 몬스터 레벨에 따라 1~11레벨 카드를 줍니다. 물론 이 일정 수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으며, 절대로 30마리 이하는 아니라는 겁니다. 그리고 막타의 개념을 도입한 것 같아서, 닥사에서 힐러는 거의 딜이 없기 때문에 거의 못 받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 경험과 아래 280렙 힐레릭분의 경험을 토대로 적습니다.

 

276렙 힐레릭 기준 = 몬스터 경험치 카드 획득량 64장. = 11렙 4장.

 

280렙 기준 = 몬스터 경험치 카드 획득량 83장. = 11렙 8장.

 

 

그 외에 270 이상 딜러들의 카드 획득량은 100~400까지 광범위합니다.

그리고 100장이라도 그중 11렙의 비율이 20장 이상입니다.

 

 

이건 엄청난 차이입니다.

 

280렙 만렙 이후에 누적 획득 경카 차이에서 레벨링도 다를 것이며,

280렙 만렙까지 가는 길목에서도 엄청난 차별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앞서 알파벳 이벤트에서부터 성직자를 비롯한 보조직군들은 알파벳 획득도 못하고 골골대면서 무려 이벤트에서 차별을 받았는데요. 이제는 시스템적으로 레벨링에서 차별을 어마무시하게 받고 있는 겁니다.

 

또한 이번 패치로 필드사냥 경험치량을 올려주면서, 딜러직종은 필드사냥으로 인던미션보다 빠르게 올릴 수도 있는 상황이 됐지만, 성직자를 비롯한 보조직군들은 필드사냥에서 소외되는 직종들인 거 아시죠? 참고로 저 기준은 '솔플'기준입니다. 솔플로 하면 돈이랑 알파벳도 더 많이 먹게 되고요. 물론 성직자는 '솔플'이 힘든 직종입니다.

 

지금 딜러분들이 필드사냥으로 뛰어나가게 되면서 270대 샤울레이 미션 매칭이 지금까지 '10분'을 넘은 걸 본 적이 없는데 오늘 '10분'이 넘도록 매칭이 안 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물론 270대 성직자가 솔플을 하러 필드로 나갈 순 없습니다. 결국 미션에서 얽매여야 하는데, 정작 딜러분들은 솔플닥사로 나가서 사냥하면서 매칭이 안 잡히니 2차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겁니다.

 

 

이번 사태도 그냥 넘어가면, 앞으로 이벤트나 어떤 시스템을 도입해도 성직자는 계속 차별 받을 것입니다.

 

 

 

 

 

되도록... 후우... 이걸 베스트로 올려서 새로 보시는 성직자분들이 모두 공유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