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오전,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인근 해상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 여파로 제너럴산토스시의 한 매장 건물이 완전히 무너지고, 대형 쇼핑몰 외벽이 떨어지는 등 큰 재산 피해가 있었습니다.

필리핀 지진 당국은 1m 이상의 쓰나미가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며 해안가 주민들에게 대피를 권고했습니다.

인도네시아와 일본 기상당국도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했으며, 일본은 1m 높이의 쓰나미가 당일 오전 중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필리핀 현지 경찰 발표 기준, 이번 지진으로 최소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