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에서 멸종위기종 뿔쇠오리를 사냥하는 고양이들)














 

'새덕후'는 2023년에도 비슷한 주장을 해 동물단체들이 크게 반발한 바 있다. 그러나 그는 이번에도 "호주와 뉴질랜드 정부도 대대적으로 고양이를 잡아 살처분하고 있다"며 "우리 정부도 길고양이를 유해야생동물 또는 생태계교란종으로 지정해 개체 수를 줄일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주장이 나온 뒤 해당 영상에는 9,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며 누리꾼들 사이에 뜨거운 논쟁이 불거졌다. "개체 수 감소를 위해 고양이 살처분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고양이 살처분은 동물 학대다"라는 반박 등 찬반이 갈리는 댓글들이 쏟아졌다. 한 누리꾼은 "언제부터 외래종인 고양이가 천연기념물보다 우선시되었느냐"며 '새덕후'의 주장에 힘을 실었다. "고양이 살처분을 논하기 전에 캣맘(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사람)부터 규제해야 한다" "균형을 망가뜨린게 인간이라면 인간이 책임지고 균형을 다시 돌려놔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베댓: 






새덕후님의 새 영상이 화제가 되니

기사가 그래도 하나 둘 나오네요.

오마이뉴스에 대전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님의

새덕후 지지 기사가 올라왔고, 

한국일보에는 온라인 논쟁을 소개하는 기사가 올라왔는데,

가만 보면 반대 의견에도 살처분 이전에

캣맘 규제부터 해야 한다는 내용이 소개되네요.

 

 

실제로 보면 찬반은 주로 살처분에서 갈리고

반대 의견도 캣맘 규제, 포획 반출 우선 등

캣맘, 동물단체들의 행태에는 부정적이고 

마라도에서 고양이를 줄이거나 없애야 한다는 것 자체에는

찬성하는 의견이 많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이번 논쟁(?)에서는

일찌감치 만물여혐론이 제기되고 확산되고 있습니다.

 

뭐 캣맘이라는 용어나

캣맘 비판이 여성혐오라는 억지 주장은 

이전에도 있었습니다만

(혐오 용어를 왜 자기들 공식 단체명에 쓰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이번처럼 전면에 등장하는 경우는 없었죠. 

 

대응 논리가 빈약하니 전가의 보도

성별 갈라치기를 들고 나온 모양새네요. 🤬

 


 

그냥 우연이겠습니다만, 

캣맘, 동물단체들이 급성장하고 영향력이 커진 시기가

이명박 정부 때입니다.

이 때 지자체들이 TNR을 유행처럼 도입하고 

구조보호조치 제외 등의 길고양이 방목 정책의 기초가 닦였죠.

이후 박근혜 정부 때 이를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에 반영하고

TNR을 중앙정부 주관 국비지원 사업화 합니다. 

 

 

철새보호지역인 을숙도에는

2016년 쯤부터 지자체가 길고양이 공공급식소 설치를 했습니다. 

몇 년 뒤, 인근 지역 지자체들은 철새 개체수 감소를 이유로

철새보호지역 축소를 주장했구요.

 

마라도의 철제 길고양이 급식소는

모 대기업 건설사의 후원을 받았습니다.

 


뭐 다 우연일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