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 원장 주빈(@zuv.in9)

비키니로는 제가 1등입니다. 레드 비키니+화이트 셔츠 조합은 저밖에 없거든요(웃음). 촬영 중에 갑자기 비가 오더라고요! 하지만 위기 속에서 강해지는 스타일이라 더 열정적으로 임했습니다. 앞으로 보여드릴 모습도 많고, 독자님들 상상력을 더 자극하고 싶어서 절제된 섹시미를 준비했는데요. 하지만 3라운드 코스프레는 질 수 없죠. 제 성향이 S랑 M, 둘 다 가능한 스위치거든요. 여왕님인데 당해버리는 반전 섹시 콘셉트를 생각 중입니다. 1라운드 투표 중간중간 1등의 맛을 보니까 더 놓치기 싫더라고요. 자만하지 않고 더 불태워서 매력을 발산하겠습니다!



모델 탑체리(@love.la.cherry)

실력의 99%를 발휘했습니다. 후회 없이 촬영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작년에 제가 탈락한 이유를 분석했는데, 너무 과했어요(웃음). 이번엔 힘을 많이 뺐습니다. 심플의 대명사 화이트 비키니로 선택했고요. 끈도 안전하게 두꺼운 걸 선택해서 가슴골과 몸매 라인이 돋보이게 했어요. 머리는 저와 가장 잘 어울리는 포니테일로 해서 청순하면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3라운드는 반드시 갈 거고요, 2라운드 목표는 1위입니다. 제가 얼마나 간절한지 독자님들께서 누구보다 잘 아실 거라고 믿어요. 꼭 뽑아주세요! 제발!



미용사 향지(@hyang_ji__)

요건 팬분이 보내주신 소중한 수영복이에요. 제가 입고 싶던 스타일의 모노키니입니다. 다 비키니만 입을 거고, 저는 남과 똑같은 건 싫거든요. 다행히 모노키니는 저뿐이라 성공했네요. 아, 자쿠지에서 찍을 때 물이 너무 뜨거워서 촬영이 끝나고 발가락이 쓰렸는데요, 촬영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여서 꾹 참았습니다. 진짜 모든 열정을 쏟아 부은 만큼 좋게 봐주셨으면 해요. 제 발가락과 맞바꾼 화보라고요(웃음). 독자님들, 24년에 못 봤던 2라운드의 향지가 궁금하지 않으세요? 3라운드 갈 수 있도록 꼭 투표해 주세요!



회사원 박보름(@5959fullmoon)

오늘 촬영 장소가 가평이잖아요? 제가 다니는 빠지가 근처라 미맥콘 끝나고 서핑 타러 가려고 했는데, 꿈이 너무 컸네요(웃음). 촬영 순서도 늦고 날씨도 안 좋아서 쉽지 않았어요. 비가 오니까 촬영할 때 눈도 제대로 못 뜨고... 아마 결과물의 반은 눈 감은 컷일걸요? 그래도 나름 섹시미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은 했습니다. ‘클래식 이즈 더 베스트’, 블랙 비키니가 제 하얀 피부랑 대비돼서 가장 섹시하더라고요. 자연스레 시선이 집중되니까 상체파의 매력을 보여줄 수도 있고요. 미맥콘 떨어지면 다시 회사로 돌아가야 합니다. 제 매력을 세상에 더 보여줄 수 있게 도와주실 거죠?



배우 지망생 심연(@gaze_into_ring)

스쿨미즈 스타일의 수영복을 준비했...으나 수위가 너무 높아서 퇴짜 맞았습니다(웃음). 원래 준비한 수영복은 안이 다 비쳐서 중요 부위에 밴드를 X자로 붙여서 입으려고 했거든요. 아쉽지만 어쩔 수 없죠. 지금 입은 수영복은 예쁜 주빈 언니가 빌려준 비키니예요. 제법 눈에 띄지 않나요? 이 비키니를 딱 보자마자 뱀이 떠올랐고, 가인의 노래 ‘Paradise Lost’ 콘셉트가 생각났어요. 촬영 직전에 그 노래의 포인트 안무를 찾아보면서 포즈 연습도 했어요. 과연 화보에 잘 담겼을진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했습니다. 미맥콘 막내 심연 예쁘게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