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법원이 헝다 창업자 쉬자인 전 회장에게 무기징역·정치권리 종신 박탈·전 재산 몰수를 선고했습니다.
쉬 전 회장은 2016~2021년 대규모 재무조작과 불법 자금모집, 증권사기, 횡령·뇌물 등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헝다그룹에는 88억2천만 위안, 헝다부동산에는 70억 위안의 벌금이 부과됐습니다.
법원은 범죄 규모와 사회적 피해가 막대하다며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습니다.
2021년 디폴트와 2024년 청산 명령으로 몰락한 헝다의 역외 채권 투자자 손실은 약 200억 달러(27조9천억원)로 추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