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의 강요에 따라 이른바 야차룰 방식으로 싸운 것으로 조사됐다. 야차룰은 규칙이나 보호 장구 없이 싸우는 방식을 뜻하는 은어다.
10대 2명과 연달아 싸우고 의식을 잃은 B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 씨 등은 경찰과 소방 당국에 "술래잡기를 하다가 넘어진 B 씨가 뒤따르던 사람에게 깔리면서 의식을 잃었다"는 취지로 허위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