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esrolfe
2019-09-25 10:57
조회: 1,233
추천: 1
애초에 사울팽은 항상 곁다리 캐릭터죠와우에서 등장했고
오리지날은 충분히 활약했습니다 근데 아웃렌드에 가며 자기 형의 원수 불군이 득실대는 불성에선 뭐 하는지 보이지도 않더니 뜬금없이 리분에는 호드 지휘관. 여기선 이것저것 활약이 많았죠 근데 또 사울팽은 블랙핸드클랜 출신인데 정작 블랙핸드와 가장 연관있는 대격변에선 안 보임 그러다 별 상관 없는 판다에선 활약 오크확장팩인 드군에선 퀘나 주고 앉아있음 그러다 군단에선 볼진사망후 오그리마 대영주격으로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안보임. 이게 웃긴게 맨날 브록시가르의 동생이라고 이야기 하는 주제에 형의 원수 살게라스를 봉인하는데 아무것도 안 함 여기서 끝이면 몰라도 전사 유물무기퀘에 등장해서 결투나 하고 있으니 그저 한심할 따름 그러다 격아에 와선 아제로스를 위하여라니... 얼라유저에게 감정이입의 여지를 주는건가요? 물론 흐르는 모래전쟁의 지휘관이었지만 누구보다 호드를 대표했어야 할 인물이 이제와서? 아제로스뿐 아니라 전우주가 끝장날 안토라스땐 코빼기도 안 비추다가? 실바나스를 옹호하자는게 아니라 걍 원래부터 땜빵용캐릭이었다는 겁니다 개연성이 없는 곳에서만 활약함 꼭 필요한 곳에서 나와주던 스랄, 헬스크림 부자와는 다르게 스토리는 어찌 됐건 땜빵할 필요가 있으면 나오던게 사울팽이란 겁니다 전 개인적으로 사울팽의 죽음보단 더 언급도 없는 티리온의 죽음이 더 어처구니 없습니다 클래식 플레이 하며 티리온 죽었다는거 모르는 유저가 많더군요 사울팽은 대놓고 시네마틱이라도 만들어 줬지 티리온 죽은거 알려면 성기사 직업퀘를 해야지 알 수 있는게 웃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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