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자기신념에 위배된다면 
거리낌없이 손놓고 내부에서 해결을 할생각이아니라 외부까지 끌어들여서 행하는거같음

이게뭐 와우가 얼라이언스 호드 둘다 스토리를 맛보기위해서 그런 장치라고는하지만 

엄청 신뢰적이고 믿음직한 등장인물들이라서 가능한거지 
외부세력을 끌어들이는게 꼭 우리나라 역사책에서 볼법한 행동임;;

격전의 아제로스라는 타이틀에서는 가장 안맞는 인물같네여 
예전부터 옛 확장팩다합쳐서 두 진영을 합류시키는 요소로 쓰인거같은데 뭐 이런결말을 만들라고 쓴거라면
괜찮지만 전혀 격전스럽게 싸운흔적을 못보이게만드는 장막같은 인물임

이게 서양에 왕과 신하에 충성 개념이 우리랑 다르니깐 일어난일인지 
그냥 제작진이 결말을 정해놓고 만들어서 이런건지 구분이안감
실바나스가 사울팽을 믿었다고하는건 진짜 군인으로써 믿었던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