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고딩 때 일진 눈도 못마주치고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고 침 찍찍 뱉고 했는데

259 생흡 자이티스 오너가 되고 나니깐 품위유지 할려고 스스로 노력할려고 한다.

방금도  길바닥에 포스틱봉지 버려져있길래 주워서 쓰레기통에 버리고왔다.

아무리 기분 좆같은 일이 생겨도 샤워하면서 혼자 나는 누구?

"259 생흡 자이티스 오너"

하면서 웃으니까 기분도 좋아지네.
이래서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나온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