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냥꾼은 전장 뛰고 사제는 레이드 뛰는 나엘유저입니다.

 통전게, 레게 눈팅하다 보니 전장퀘 관련 말들이 많아서...함 올려봅니다.

 급한분들은 진한부분만 읽으세요.

 

 <필수 준비물>

 1. 경쟁셋(탄력 2475, 위력 2475)(셋호과 포함)

    만약, 레게템에 탄보석 및 위력보석 잘 박는게 위 수치보다 잘나오고 싸다 싶은 분들은 그렇게라도

    맞추시길바람.(댓글 제보에 따라 변경)

 2. 계급장

 3. 강철같은 멘탈

 

 위 세가지는 필수입니다. 경쟁자셋이 효용이 있네 없네를 떠나서, 경쟁셋+급장을 들고 있는 분이 있는것과,

 레이드템만 든 분이 계시는건 분위기가 차이가 좀 심합니다.

 저만해도 전장뛸때 경쟁셋조차 없는분들 보면 속으로 아...이판 망했네 하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조금만 말려도, 그냥 묵념이나 하죠 이런분들 나오기도 쉽고요.

 상대방 입장에서는 호구다! 호구가 저기있다! 이런 외침을 날리며 일점사. 그후 사ㅋ 망ㅋ

 거짓말 안하고, 정말로 이렇습니다. 경쟁셋이나마 없으면 그순간 일점사의 대상이 되는것은 당연한거고,

 계급장 없으면 스턴 = 사형선고가 됩니다.

 

 그리고, 경쟁셋 구하기 안어려워요. 톡까놓고 공대안에 가세,대장, 재봉만숙이 한명도 없을수 있나요?

 재료만 구비해서 그분들께 만들어달라하세요. 아니면 공개창에 만들어 주실분 구해도 만들어주실분은 많습니다.

 

 계급장이 있으면, 스턴 맞자마자 풀고 생존기를 돌리든(주위에 아군이 적을때),

 상대방을 역스턴을 걸던(주위에 아군이 많을때), 죽이던(상대피가 한대치면 죽을거 같을때) 할 기회가, 한번은 생깁니다.

 하지만 급장이 없으면? 스턴 연계기 맞으면서 그냥 죽는겁니다. 아군이 구해줄꺼라는 희망? 버리세요.

 여러분이 가야하는 사원과 광산은 40vs40같은 대규모 전장이 아닙니다. 겨우 15인이에요.

 그만큼 개인의 개인기가 중요시 됩니다.

 

 내가 계급장 하나 들고 있는건, 2분짜리 목숨하나 더들고 다니는 겁니다. 명심하세요.

 대격변때의 계급장이라도 좋으니 무조건 들고 다니세요.

 옛날꺼 사는 곳은 검색 ㄱㄱ 아니면 주변 피빕유저, 혹은 통전게 유저분들께 물어봐도 잘 가르쳐줍니다.

 

 <알면 전장이 쉬워지는 내용들>

 1. 각 직업의 메즈기, 생존기는 알고가자!!

 

  - 해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두 전장 모두 센터 힘싸움이 주가되는 전장입니다.

    테러같은게 낄 여지가 별로 없는 전장이죠.

    이런 전장일수록, 아군의 메즈하나, 생존기를 통한 생존 한번은 승패를 가를수도 있습니다.

    냥꾼을 예로 들면, 산탄+얼덫 콤보, 침묵사격, 위협, 거미줄스턴(혈암거미) 이런게 메즈고,

    죽척, 공격저지, 철수, 그림자은신(나엘한정), 위장술, 계급장(전직업필수) 요런게 생존기입니다.

  

    이런걸 알아야하는 이유는, 왜겠어요. 당연히 빨리 깨고 싶으니까 그렇죠.

    잘 쓰는 법? 간단합니다.

    전장뛰는 도중, 갑자기 저에게 죽손이 날라오면서 적군 한가운데로 끌려갑니다.

    당연히 스턴+일점사가 들어오겠죠. 그럼바로 급장으로 스턴풀고, 공격저지를 눌러줍니다.

    4초는 버틸수 있겠죠? 이후 철ㅋ 수ㅋ 이러면 당신은 레고따위가 아니라, 상대방 일점사를 4초나 버텨낸 영웅입니다.

    겨우 4초라구요? 고대의 해안에서 1초차로 져보셨음? 아니면 말을마세요...ㅁㄴㅇ라ㅓㅔㅈㄷ갸ㅕ

    아무튼, 이런 겁니다.

 

    스스로에게 스턴+데미지가 몰려온다 싶으면 가차없이 급장쓰고 생존기 돌리세요.

   공격 1초라도 더받아줘야, 여러분이 전장을 그만둘 확률이 올라갑니다.

    스턴도 종류별로 생존기를 다르게 쓰기도 합니다만, 우리는 초보니까요. 그런걸 바라진 말자구요.

 

    어차피 경쟁셋 끼고 오는 분들에게 고수분들은 많이 바라지 않습니다.

    살아 남는걸 바라지 많이 써는걸 바라지 않아요 ;ㅅ; 이런 저도 하수라는게 함정...

 

 2. 그리고 메즈, 점사의 우선대상은 왠만하면 힐러입니다.

    힐러가 귀한 전장이기 때문에, 힐러가 힐못하게 침묵 자꾸 걸어주고,

    메즈 자꾸 걸어주는 것만으로도 어느정도의 역할은 하는겁니다.

    물론, 적 한가운데 있는 힐러 메즈하겠다고 혼자 돌진하진 마시구요.

 

    그 다음으로는, 아군 죽기님이 끌어온 적군이지요. 걔네들은 일단 점사 하고 보시는게 좋습니다.

 

 3. 뭉쳐다니세요.

    당신은 용개 이런 네임드가 아니잖아요. 전장 초보일 뿐입니다.

    혼자 다니다가, 상대팀 떼거지한테 맞아 죽는건 아무 도움도 안되요. 화력지원은 하고 죽으셔야지요.OTL

 

 4. 지휘관의 말을 잘 들으세요.

    전장에 가면, 지휘 내리는 분들이 한분쯤은 계셔요.

    이분들 말 따라서 움직이는 것만 잘해도, 왠만한 초보보다 잘 하는 겁니다.

 

 5. 힐가능클분들은 멤버에게 힐클있는지 물어보고 없으면 본인이 힐특성 타세요.

    전장에는 힐러가 귀해요. 근데, 힐러가 많으면 힘싸움에서 유리합니다. 즉, 이길확률이 올라갑니다.

    어차피 명점 별로 욕심 없잖아요. 1승이 문제지. 1승 빨리 하고 싶으시면 힐특 타는 것도

    이길 확률 올리는 법입니다.

 

<각 전장의 목표에 기본내용>

 

1. 사원

  - 자세히 쓰기는 그렇지만, 간단히 말하자면 상대깃수는 죽이고 아군깃수 지켜주기

 

2. 광산

  - 아군 수레는 지키고, 적군 수레는 뺏는 게임. 싸움은 되도록 상대팀 수레 근처에 몰려가서.

 

3. 공통사항.

  - 수비는 누가하는거다? 당신이 하는거다.  썰자하고 싶다고 혼자 앞으로 나가지 말기.

 

이상 쓰잘데기 없이 길었던 팁글을 마칩니다.

직업별로 자세하게 팁글을 써주고 싶었지만, 제가 냥꾼밖에 안하는데다 초보라 그것까지는 좀 그렇네요.

어설프게 썼다가 더 민폐가 갈수도 있기 때문에...;;

저도 입문한지 그닥 오래되지 않아서 엄청난 팁은 딱히 없지만, 전장에서 지는건 그래도 싫잖아요.

빨리빨리 깨면, 전장유저도 좋고 레게님들도 좋은거니까 이정도는 알고 가자구요.

우리모두 싸우지말고 도우면서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