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h 공포의샤 하드 2페이즈에서 가장 중요한 공략이 던지기인데
5.2가 얼마 안남은 이 시점에 25인으로 도전할 팀이 많을거 같다는 느낌도 들고
상당히 중요한 임무임에도 불구하고 딱히 어떻게 해야 된다는 글을 못봐서 심심한 차에 적음.


1. 왜 던지기반을 두는가?
간단하게 말해서, 쫄광을 쉽게 하고 던지기횟수를 최소화해서 힐+딜부담을 줄이기 위함.
쫄을 최대한 빨리 일렬종대로 모아서 넴드에 빨리 붙이고, 던지는 횟수를 적게 해서 힐부담을 줄임.



2. 구성이 어떻게 되는가?
보통 센터1명 넴드 양옆 2명으로 구성되고, 최악의 경우 2명으로도 던지기는 굴러갈 수 있으나 이경우는 비추임.


3. 이해
공포의샤H에서는 공포의샤가 버로우를 시전하면 쫄이 나오고
쫄은 기본적으로 속력추적때문에 패스를 안하고 있으면 점차 빨라진다.
구슬을 최대한 센터자가 들고있어서, 쫄이 최대한 빠르게 센터에 모이게 하고(쫄광딜시간을 늘림) 
그 뒤 넴드에게 붙여 광딜을 늘리고, 그 쫄딜을 최대한 개빨리해서 다음까지 안밀리게 하는 것.




4. 하는법

1) 센터징표찍기.


빨간지점임. 우선 스샷은 다른 킬스샷에서 가져옴.

스샷에서 보면 알 수 있지만 가운데 약간 색이 다른 원이 있는데, 그 원의 중앙이 센터임.
센터패스자가 저 원에 징표를 찍고, 그 자리에 선다.(맵을 조금 확대해서 저 부분이 맵에 꽉차게 만들면 쉽게 지정가능)

쫄은 기본적으로 센터지점에서 같은 거리에서 팝업되기 떄문에, 저 곳에 센터자가 구슬을 들고 서있으면 이쁘게 모인다.
사람이 하는 일이니만큼 조금씩 좌표가 달라질 수 있는데 센터자가 센스껏 위치를 조정해야함.



이해를 돕기 위한 발로 그린 그림



기본적으로 센터자가 쫄이 다가오는걸 최대한 보고 던지는게 공략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쫄이 붙는다고 바로 죽는게 아니고, 즉사스킬을 1초? 가량 캐스팅하고 대상자가 죽는데 끝나기 전에 던지면 안죽고 
따라서 쫄이 다가와도 쫄지 않고 최대한 쫄이 모인상태에서 이 캐스팅을 보고 던지는게 센터자가 할 임무이다.


좌우던지기자는 기본적으로 쫄이 넴드에게 잘 붙어서 묻광이 잘 들어가게 하는게 임무이고
딱히 천천히 던질 필요는 없지만, '넴드에게 잘 붙여야된다.'
광이 넴드와 쫄에 동시에 묻는것이 포인트이기 때문에 넴드를 벗어나면 걍 던져도 좋다.

그리고 반드시 생각해야 될 점은, '소멸이후 던지기를 잘해야 된다.'

기본적으로 '쫄이 센터에 가기 전에 쫄이 다 죽어야 된다.' 는 점을 생각하고 던져야 한다.
만약 센터에 가기 전에 쫄이 안죽어서 센터자가 다른곳으로 구슬을 던지게 되면, 쫄의 속력추적이 없어지고
쫄이 늦게 오게 되며(그전에 샤가시로 힐도 밀린다.)  
다음 쫄은 반드시 밀리게 되고 다시 처리가 안되어서 공대가 멸망하게 된다.


또한 쫄 위치와 기력을 보고 던져야 하는데, 소멸과 동시에 구슬을 넘기게 되고 그자리에 바닥이 깔리게 되면
구슬을 받고 이동을 못하게 되서 죽어버린다.(냥이나 암사라면 공저,분산으로 살 수 있지만)

따라서 넴드기력이 100이 됨과 동시에 다른 던지기자에게 붙지 않도록 약간씩 조절을 해 가면서 던져야 하고
던지는 자는 쫄이 캐스팅할때까지 쫄지말고 바닥이 어디에 깔리는지 보고 던지는게 중요하다.




5. 요약

던지기추천클래스 : 소멸이 와도 씹을 수 있는 암사,냥꾼같은 클래스

1) 센터자
센터 자리잡고 쫄지말고 다 모이는거 확인 후 캐스팅할떄까지 기다리고 패스할것

2) 좌우던지기자
넴드기력보면서 소멸과 동시에 던지는 일 없도록 조절
바닥확인,센터자가 바닥빠진거 확인하고 센터에 패스. 쫄피가 너무 많다면 좌우로 몇번 더 돌린 후 센터로 패스.

3) 던지기안하는사람
던지기반에 용오름이 깔리지 않도록 주변에서 빠질것(최고중요)
이감을 확실하게 걸되, 넴드가 소멸한 이후엔 무조건 이감유지 후 쫄이 센터에 닿지 않도록 극딜



마지막으로  기본적으로 넴드파킹이 힘든 네임드이므로, 넴드가 좌우로 이동하게 되면 거기에 맞춰서 
좌우던지기가 이동하면 좋다.


혹시 누락된거 있으면 리플로. 이 공략은 혼비를 던지기로 안푸는 공략이긴 한데, 
다른공략을 해도 큰 맥락은 바뀌지 않으니 참고가 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