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즈샤라 호드 암흑 사제 옹알입니다. 원래는 가로나에서 최종병기그녀로 9년정도 활동했었고 판다리아 시점에서 아즈샤라로 이전해 명부시왕으로 활동하다가 최근에 드군에서 옹알로 닉변하였습니다. 인벤 활동은 거의 하지 않지만 매 레이드 초반 시즌에 정보가 부족한 분들을 위해 직접 경험한 것에서 얻은 정보들을 공유하는 바입니다.
이 글을 쓰는 시점은 이후의 핫픽스를 제외한 6.2 패치를 기준으로 합니다. 

기본적으로 암사는 2타겟 이상이 꾸준히 유지되는 전투에서 상당히 강력한 면모를 보여주기 때문에 대부분의 구간의 특성과 문양은 아래와 같이 설정합니다. 이 설정은 잡쫄들과의 전투에서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작성자는 11년간 와우하면서 애드온을 dbm과 skada만 사용했기 때문에 애드온 관련 세팅은 전혀 모릅니다...

<< 기본 설정 >>


이것저것 주워먹으면서 치명타가 많이 줄어들었지만... 이번 지옥불 성채에서는 가속이 높은 장비가 많아 치명타와 가속 위주로 세팅하려고 합니다. 연속 타격은 그냥 줏어먹는대로...

<< 1넴: 지옥불 공성전 >>

1. 특성: 위의 기본 설정과 똑같이 하시면 됩니다. 파티의 광처리 속도가 빠르다면 어둠의 쇄도도 좋은 선택입니다.

2. 공격 우선 순위: 피에 굶주린 지옥술사(탈태) > 천공기 > 전차 > 광전사 > 용기병 > 기술자

3. 전략
 고통을 뿌리는 타이밍은 지옥술사, 광전사, 기술자들이 나오는 타이밍에 뿌려주시면 되고 피가 적은 용기병에게는 구슬이 정말 부족한게 아니라면 안넣어도 됩니다. 갈래물길은 용기병이 나올 때마다 던져주고 파티의 광처리 속도가 느리다면 이글거리는 광기로 도와주는 정도로 광쳐주시면 되고, 아마 구슬이 축적되는 속도가 어마어마할텐데 이 구슬들은 최대한 위의 공격 우선 순위에 따라 역병 대상자를 설정하시면 됩니다. 전차나 천공기가 나오면 항상 역병을 전차와 천공기에 집중해주세요.


<< 2넴: 강철 절단기 >>

1. 특성: 정신이상과 어둠의 쇄도는 취향껏 선택해주시면 좋습니다. 이녀석도 의외로 무빙이 있어서 평소 손에 익숙한 쇄도를 썼습니다. 상서로운 영혼도 나쁘지 않습니다.(잡을 때 상서로운 영혼으로 잡았는데 명료함보다는 떨어지더군요.)


2. 전략
 사잇 단계를 제외하고는 단일 딜을 해야합니다. 본진의 경우 불안정한 구체때문에 8미터씩 거리를 벌려야하고 바닥을 밟았을 때 중첩되는 제물 디버프는 쌓이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만약 불안정한 구체 디버프와 제물 디버프가 3중 이상씩 쌓여있다면 힐러들에게 외부 생존기라도 받지 않는한 생존하기 어렵습니다. 대공세는 방향만 잘보시면 절대 맞지 않으니 미리 방향을 읽고 이동하여 공격이 끊기지 않도록 합니다. 

사잇 단계에서는 미리 깔리는 바닥을 잘 보시고 시야를 넓게하여 폭탄이 깔리는 곳을 포착하고 갈래물길과 고통을 뿌려줍니다. 피가 많은 것은 역병을 집중적으로 넣어주시고 만약 폭탄이 깔리는 곳과 멀다면 폭탄과 가까이 있는 파티원에게 신념의 도약으로 이동하여 공격 지원합니다. 


<< 3넴: 코름록 >>

1. 특성: 기본 설정 그대로 가시면 됩니다.

2. 공격 우선 순위: 부정한 손(탱커에게 사용) > 붙잡는 손 > 코름록

3. 전략
 폭발 룬은 무조건 육영 보막을 써서 밟아줘야 합니다. 그리고 코름록은 마르고크의 혼징과 똑같은 기술을 탱커에게 사용하여 반경 40미터내의 모든 적에게 폭발 피해를 입히는 기술을 사용하는데 반드시 피합니다. 붙잡는 손은 보통 생존기를 쓰고 뭉쳐서 올라갈텐데 바로 생기지 않고 1~2초정도 여유를 두고 생성이 되므로 붙잡는 손 피해가 들어올 때 역병을 쓰시고 붙잡는 손이 팝업되는 순간 갈물을 친다음 이글거리는 광기로 딜을 해주면 됩니다. 부정한 손은 최대한 빠르게 점사를 해주셔야 합니다. 코름록이 생성하는 파도같은 바닥은 다 피하도록 합니다.


<< 4넴: 지옥불 고위 의회 >>

1. 특성: 기본 설정에서 정신이상 대신 환각의 마귀를 쓰시면 됩니다. 

2. 공격 우선 순위: 구르토그 블러드보일(40%까지) > 디아 다크위스퍼 = 검귀 쥬베이토스

3. 전략
 강철의 여전사처럼 3타겟에 모두 흡손과 고통을 유지하시고 구르토그 블러드보일에게 집중적으로 파멸의 역병을 사용합니다. 환각의 마귀도 되도록이면 구토를 공격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구토의 생명력이 40%미만으로 내려가면 고통만 유지하시고 디아 다크위스퍼나 쥬베이토스에 집중 공격해주시면 됩니다. 
 딱히 조심할 것은 없을 정도로 쉬운 넴드이지만 디아 다크위스퍼가 사용하는 강령술사의 징표 대상이 된다면 본진에서 멀리 떨어져야 합니다. 검귀 쥬베이토스는 환영 분신을 사용하여 여러 분신들과 함께 칼날 폭풍을 사용하는데 화살표 방향에만 서지 않으시면 됩니다. 구르토그 블러드보일에 의해 지옥 분노 대상자가 된다면 육영과 쇄포, 위험한 순간에는 외곽에 있는 파티원에게 신념의 도약을 써서 거리를 벌리시면 됩니다. 기존 검은 사원의 구토처럼 깡으로 맞으면서 힐받고 버티는게 아닙니다. 무조건 카라잔의 오페라 늑대 전투에서 빨간 모자가 된 것처럼 죽을 힘을 다해 뛰셔야 합니다.


<<  5넴: 킬로그 데드아이 >>

1. 특성


2. 공격 우선 순위: 피에 굶주린 괴물 > 핏방울 > 가공할 덩치 > 킬로그

3. 전략
 강철 절단기와 마찬가지로 단일딜을 베이스로 하지만 위의 공격 우선 순위에 따라 우선 순위에서 밀리는 대상에게는 쐐쐐정에서 흡고로 전환해주시고 즉시 우선 순위인 대상을 쐐쐐정으로 처리해주시면 됩니다. 갈래물길은 피에 굶주린 괴물이 나온 시점에서 사용해주시면 좋습니다. 킬로그가 단말마를 사용하면 어둠의 쇄도로 모아둔 쐐기나 정신분열, 보막과 같은 즉시 시전기를 사용하며 본진과 함께 빠르게 이동합니다. 
 내부조로 배정이 되었다면 최대한 5구슬과 갈래물길 쿨탐이 돌아가지 않도록 해주시고 들어가면 외부에서 쫄들이 가운데 단상으로 침입해오는데 안에서 밖으로는 공격이 안됩니다. 초반에는 쫄들이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지만 10초가 지난 시점부터는 무지막지하게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쫄이 많이 나온다 싶으면 바로 갈래물길을 사용합니다. 갈래물길은 안에 들어오지 않은 바깥의 적들까지 공격할 수 있습니다. 쌓이는 쫄들은 곧바로 이글거리는 광기로 처리를 빠르게 해주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쫄들을 죽일때마다 공격력 증가 버프가 생기는데 20중첩까지 쌓이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내부조에서 다시 외부로 돌아오면 공격력 증가 버프를 받고 극딜해주시면 됩니다.


<< 6넴: 고어핀드 >>

1. 특성: 내부에서만 갈물 안튕깁니다...


2. 공격 우선 순위
 (외부): 풀려난 영혼 > 고어핀드
 (내부): 어둠의 피조물(갈물에 튕기지 않습니다.)

3. 전략
 외부에서는 내부조가 처리하지 못한 풀려난 영혼(대부분 피가 적으니 죽음으로 마무리하면 됩니다.)을 처리하며 고어핀드를 공격합니다. 파멸의 손길 대상자가 되면 최대한 바깥쪽에 바닥을 깔아주시면 되고 마귀는 무조건 영혼의 향연에서만 사용하면 됩니다. 가끔 마귀가 고어핀드 주변의 바닥 피해를 받고 바로 사라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 또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통상적으로 영혼의 향연은 1번에서 2번정도 사용합니다. 
 내부조로 들어가게 되면 중심에 가까운 어둠의 피조물을 최우선으로 쐐쐐정죽을 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디버프가 끝나면 고어핀드가 소화를 사용하여 즉사시키기 때문에 5초전에 중심으로 가서 탈출하면 됩니다.

4. jnysh님과 사제온니의 꿀팁!!

 정신 분열 문양(정신 분열이 극대화 효과를 발휘하면 대상이 4초동안 이동불가)을 박으면 내부조에 쫄들의 발을 묶을 수 있습니다. 같은 원리로 공허 촉수도 된다고 사제온니님께서 확인하셨다네요. ㅎㅎ


<< 7넴: 그림자군주 이스카르 >>

1. 특성: 기본 설정과 동일

 
2. 공격 우선 순위: 타락한 테로크의 사제 > 나머지 잡쫄 > 이스카르

3. 도움이 되는 매크로(북붙하시면 되요)(마우스오버 아니에요)
/click ExtraActionButton1
/ㅛ %t님에게 패쓰!!!

4. 전략
 지옥 소각이나 지옥 회전 표창의 대상자가 되면 무조건 본진에서 이탈합니다. 지옥 소각은 하늘탑 막넴과 똑같은 원리로 작동하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막공들이 여기서 대부분 막히는 이유가 바로 실체 없는 바람 대상자에게 안주의 눈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인데 간단하게 공격대 프레임을 보고 1파->5파 우선 순위로 던져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실체 없는 바람 디버프가 생기고 2초정도의 여유가 있으니 미리 프레임에서 디버프를 체크하시면 더 빠르게 던져줄 수 있겠죠? 3의 매크로를 활용하시면 더 간단합니다. 안주의 눈을 마지막으로 받았다면 곧바로 탱커에게 던져주시면 됩니다.
 사잇 단계에서 이스카르는 주기적으로 안광을 사용하여 일직선 상의 모든 적에게 엄청난 피해를 나눠입히기 때문에 폭탄 대상자일 경우만 제외하고는 반드시 본진에 뭉쳐있어야 합니다. 쫄들이 나오면 여태 했던 것처럼 고통과 갈물로 양념을 쳐주고 이글거리는 광기로 처리해주시면 됩니다.


<< 8넴: 영원한 소크라테르 >>

1. 특성: 기본 설정과 동일


2. 공격 우선 순위: 살게레이 통솔자 = 살게레이 어둠소환사 > 음산한 영혼(디버프 없을 때) > 소크라테르

3. 전략
 1단계는 감옥과 돌격만 잘 피하시고 본진과 함께 뭉쳐서 자리잡아서 단일 딜을 넣으시면 됩니다. 소크라테르가 피조물을 뺏기면 2단계로 전환되는데 이때부터는 위의 공격 우선 순위를 참고하여 딜을 넣어주시면 되고 음산한 영혼 3-4 대상 정도에게 고통을 유지하면 구슬 수급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너무 고통을 뿌리면 공략 딜에서 조금씩 멀어지기 때문에 구슬 수급이 되는 정도에서 유지해주시면 좋습니다. 추가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쉬운 네임드입니다.


<< 9넴; 지옥 군주 자쿠운 >>

1. 특성: 힘의 명료함과 어둠의 쇄도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후광이 아닌 갈물을 사용합니다. 명료함과 정신이상도 취향껏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필자의 경우엔 무빙이 많고 제일 먼 바닥을 밟으러 자주 이동하기 때문에 쇄도를 사용했습니다.)

2. 전략
 자쿠운은 주기적으로 요동치는 균열이라는 바닥을 생성하고 누구도 밟지 않은 바닥은 지옥 수정으로 만듭니다. 항상 1개의 지옥 수정은 생기기 때문에 눈치껏 적절한 타이밍에 균열을 밟아주면 됩니다. 여러명이서 밟으면 힐로스가 발생하니 반드시 한명이 밟도록 합니다. 균열을 밟은 대상은 잠재적 마력이라는 디버프가 걸리게 되는데 이 대상자는 파괴의 물결을 절대 맞아서는 안되므로 주의하도록 합니다. 
 무장 해제 단계에 돌입하면 파괴의 씨앗 대상자가 될 때만 본진에서 이탈하여 파괴의 씨앗이 터질 때 발생하는 파괴의 물결을 피하면서 본진에 합류해야 합니다. 만약 잠재적 마력 디버프 + 파괴의 씨앗의 상황이 왔다면 매의 눈으로 파괴의 물결을 다 피해야 합니다.
 명료함과 쇄도의 혼용에서 가장 고민되는 부분이 바로 5구슬에 도달한 후 2역병을 어떻게 유지하느냐인데 정분과 갈물, 자보막, 채찍 1-2 틱, 발동쐐기 등을 필러로 사용하여 넘기시면 됩니다. 이 부분은 지극히 개인적인 딜요령이라 그냥 익숙하지 않으시다면 정신이상을 추천드립니다. 

<< 10넴: 줄호락 >>

1. 특성: 45라인은 쇄도, 환각, 정신이상 어떤 것이든 좋습니다. 광딜이 빠르다면 쇄도나 환각을 추천합니다. 필자의 경우에도 파티의 광딜이 워낙 좋아서 쇄도를 찍고 했습니다.


2. 공격 우선 순위: 광기의 불장난꾼 = 불안정한 공허 마귀 > 큰 쫄 > 줄호락

3. 전략
 1단계에서는 지옥의 쇄도 대상자가 되었을 때 바닥을 무조건 외곽에 깔고 본진에 합류하도록 합니다. 광기의 불장난꾼이 주기적으로 나타나는데 파티의 광처리 속도가 빠르다면 아마 갈물정도로만 지원할 수 있을겁니다. 1, 2단계 모두 작은 쫄 > 큰 쫄 > 줄호락이라는 우선 순위를 두시고 딜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2단계부터는 지옥의 쇄도 대신 공허의 쇄도를 사용하며 마찬가지로 외곽에 깔고 본진에 합류합니다. 그리고 불안정한 공허 마귀는 무작위 대상자에게 순간이동하여 폭발을 사용하는데 이 폭발이 바닥에 닿으면 점점 바닥이 커지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3단계부터는 1, 2단계가 합쳐졌다고 생각하시면되고 4단계는 모든 쫄이 나오지 않으며 넴드만 극딜해주면 됩니다.


<< 11넴: 폭군 벨하리 >>

1. 특성: 상서로운 영혼과 어둠의 쇄도를 써주시면 됩니다. 지옥불 일격때 유령 가면으로 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잉여사제마마님 감사합니다. ^^)


2. 전략
 공격대마다 전략이 다르겠지만 필자의 공격대는 1단계 쫄은 1단계가 끝날 때까지 묻딜로 대략 50%정도까지만 깎아두고 벨하리부터 점사한 다음 2단계에 진입하기 전에 큰 쫄을 점사하여 제거한 다음 블러드를 켜고 최대한 빠르게 2단계를 넘기는 방식으로 하였습니다. 2단계 쫄도 마찬가지로 3단계까지 살려두고 최대한 블러드 타임에 벨하리를 폭딜하여 3단계 진입과 동시에 공격력 증가 버프를 받은 다음 물약 빨고 2단계 쫄을 점사하여 제거합니다. 3단계 쫄은 죽기 전까지 벨하리에게 피해 감소 지속 효과를 제공하기 때문에 최우선으로 점사해야 합니다. 
 1단계에서 조심해야 할 것은 파멸의 일격과 지옥불 폭풍인데 파멸의 일격은 대상자로부터 반드시 피해주셔야하고 지옥불 폭풍을 시전하면 플레이어 밑에 바닥이 생기면서 3초정도 후에 폭발합니다. 총 4개의 바닥을 설치하는데 2개씩 깔아서 2번만 움직이면 무빙도 줄이고 딜 로스도 줄일 수 있습니다. 
 2단계에서는 무작위 대상 몇 명에게 타락의 샘이라는 디버프를 거는데 이 디버프를 받은 사람들끼리 본진에서 이탈하여 공격대가 약속한 위치로 가서 뭉치면 됩니다. 
 3단계는 모든 공격대가 한점에 뭉치고 바닥이 깔리면 동시에 이동하는 방식인 타임어택입니다. 최대한 극딜하면서 바닥은 밟지 않도록 해주세요.
3. 잉여사제마마님의 꿀팁!
지옥불 일격 시전 바 올라가는 중에 유령가면을 쓰면 씹힌다고 합니다. ㅎㅎ

<< 12넴: 만노로스 >>

1. 특성: 벨하리와 똑같습니다.

2. 전략
 1단계의 강철의 지옥소환사들을 모두 제거하면 2단계로 넘어가며 이 과정에서 등장하는 큰 쫄, 지옥소환사에 흡고를 유지하고 지옥불 정령에는 고통을 유지, 임프가 등장하면 갈물을 사용해줍니다. 임프들이 띠엄띠엄 소환된다면 고통을 뿌려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2단계부터 만노로스가 등장하며 1단계처럼 지옥불 정령과 임프들을 주기적으로 소환합니다. 갈물 타이밍은 1단계와 마찬가지로 임프들이 등장했을 때 써주시면되고 고통을 뿌려주며 역병과 꽁쐐기는 만노로스에 집중적으로 꽃아줍니다.
 3단계부터는 임프가 더 이상 등장하지 않고 지옥불 정령만 등장합니다. 지옥불 정령이 소환되면 갈물을 써주시면 됩니다. 마찬가지로 고통을 뿌리면서 만노로스에 역병, 쐐기, 정분을 집중적으로 넣어주시면 됩니다. 어둠의 힘 대상자가 되면 그냥 무조건 앞으로 뛰면서 저항하시면 됩니다. 만노로스의 응시 대상자가 주기적으로 발생하여 공포에 질린 상태로 도망가는데 이 때 응시 피해를 혼자 받지 않도록 원안으로 들어가서 같이 맞아주도록 합니다.
 4단계부터는 모든 쫄이 등장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만노로스의 응시 대상자가 디버프가 끝나면 하얀 바닥이 생겨나는데 이 바닥을 등지고 딜해주시면 됩니다. 어둠의 힘도 강화되어 모든 공격대원에게 사용하는데 이 하얀 바닥위에 올라가면 주기적으로 암흑 피해를 받는 대신 밀려나는 속도가 줄어들기 때문에 활용하시면 됩니다. 암사의 경우 막페 구슬수급이 좋기 때문에 역병으로 버티기가 매우 유리합니다. 

 
<< 막넴: 아키몬드 >>
 
1. 특성
 15레벨쪽은 유령가면을 찍어주시고 순간적인 타겟 전환과 빠른 쫄처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어둠의 쇄도를 사용합니다. 100특성은 당연히 상서로운 영혼!
 
2. 공격 우선 순위
(1페) - 파멸불꽃 영혼 > 지옥불 죽음소환사 > 아키몬드
(2페) - 55%까지는 지옥불 죽음 소환사 > 아키몬드
          55% 이후부터는 지옥 사냥개 > 지옥살이 무법자 > 지옥불 죽음 소환사 > 아키몬드
(3페) - 살아있는 어둠(쐐기 스택 모아서 빠르게) > 아키몬드
(4페) - 살아있는 어둠 > 지옥불 정령 > 아키몬드
 
3. 전략
 아키몬드는 상당히 많은 무빙을 요구하고 순간적인 타겟 전환과 빠른 쫄처리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정신이상보다는 어둠의 쇄도를 추천합니다. 1페는 불꽃의 유혹을 보기 전에는 항상 공대에 한점으로 뭉치도록하고 유혹을 보고난 순간부터 개인거리 8미터씩 산개하여 어둠 폭발을 같이 맞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파멸불꽃 영혼은 모아둔 쇄도 스택까지 몰아서 녹여주시면 됩니다. 2페이즈로 넘어가면 55%까지는 불러일으킨 혼돈을 제외하고는 본진에 뭉쳐계시면 됩니다. 혼돈에 걸리면 약속된 자리로 가서 맞아주고 오시면 되구요. 아키몬드의 생명력이 55%로 내려가면 갈물은 항상 지옥 사냥개가 달려나올때 써주시면되고 고통은 모든 쫄에 유지합니다. 아 참고로 구속된 고통은 유령가면을 쓰면 거리를 벌릴 필요없이 즉시 풀립니다. 활용해주시면 좋습니다. 3페이즈부터는 아키몬드가 대상 탱커를 황천으로 보내는데 이때 정해진 조에 따라 같이 이동하시면 됩니다. 황천 내부로 들어가면 황천방랑자라는 큰쫄이 있는데 이놈을 죽이면 황천에서 나올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공허의 별이 대상을 찍고 다가오는데 대상자가 이놈에게 닿으면 폭발하며 밀쳐내니 빠르게 잡아주셔야 합니다. 4페로 넘어가면 아키몬드가 파멸의 비를 쓰며 지옥불 정령들을 소환하는데 갈물은 지옥불 정령들이 나타났을 때 써주시고 고통도 다 유지하도록 합니다. 쇄도 스택은 살아있는 어둠에 써주시면서 공대에 피해가 없도록 해주세요. 막페만 차분하게 대처하면 아키몬드는 금방 쓰러집니다. ㅎㅎ 

 
--- 후기 ---

 벨하리만 처음에 좀 어려웠고 나머지는 그냥 다 할만합니다. 암사는 6.2 이전부터 걱정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자쿠운이나 강철 절단기를 제외하고는 미터기 1등을 찍는 구간이 많고 후에 파밍이 되더라도 상서로운 영혼의 특성상 크게 딜이 떨어지는 상황은 보기 어려울 듯 싶습니다. 오히려 티어나 장신구는 명료함에 초점을 둔 세팅을 할 수 있어서 좋더군요.(물론 장신구가 최대 10중에서 5중으로 칼질당한건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이스카르 장신구는 의외의 물건이더군요. 뭉쳐있는 쫄이 많이 나오는 경우도 그렇지만 단일이나 2-3타겟 모두의 상황에서도 상당히 우수한 딜량을 뽑는 것을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