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처음나왓을때부터라기보다는 오픈베타열리고 몇일이 지난후

친구가 와우를 한다고 얘기를듣고 아 그런게임이 있구나하며

PC방에서 와우를 처음 접했던 그시간...역시 얼라 인간으로!

케릭선택창에서 처음에 흑마를 했다가 사제로 선택을해서 버프(신의 권능:인내)와 보막과 힐을주는 소소한재미에빠져

더욱더 집중하게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엘윈숲에서 골드샤이어까지 뛰어갈때 데피아즈단들의 추격에걸려 아! 여기무서운데구나~! 생각하며 조심스레 피해서 갔던기억들 그리고 초반에접어든퀘들 코볼트들이 왜그렇게 아팟던지~

아팟던 기억 때문인지 같이 퀘하는사람들보면서 초대신공하고 /1눌러서 같이 공주잡으실분 외치고 퀘스트같이하실분?

하며 파티하면서 퀘스트를 진행했던기억들이 새록새록합니다.

그리고 들창코를 잡을무렵 밑에 강이 있는데 뭐가있나가봣더니 강물에서 쫓아오는 늑대가있는데 해골표시..나중에 알고보니 그늘숲의 늑대들.. 한대인가 두대맞고는 유령으로변햇던 호기심은 유령이 된다는 그 추억들..

엘윈숲에서 렙40분이 말을타고오셔서는 한방에죽이시는 그런모습을보면서 아 나도 어서 렙업해야지 하고

어찌나 말이 간지나보이던지...그마음으로 서부몰락지대에서 데아피즈단의 벤클리프퀘가 연퀘라는걸접하며 연퀘하고 처음갔던 죽음의 폐광~! 5명이서 하는데 꼭 탱하고 힐러는 필요햇지요~! 전문화가 정리되지 않았던 그시절에는 사제가 거의 힐러로써는 최강이엿다고 생각이 드네요~ㅎ

깡패 모르라딤과 누더기를 피해서 다녀야햇던 그늘숲 길따라 다녀야햇는데 마을이 너무 먼 저습지 렙업을하다가 맞딱드린 가시덤불의 호드들은 저에게 충격과 렙업의 발판을 마련해주었지요

렙39가되던때에 아 골드가부족해서 말을 못사서 어떻게 해야지 빨리 살수있을까 고민하던차에 지역창에서 이야기하는것들 주어듣고는 그때 가시덤블 골짜기 쪽지로 돈을벌었다 라는말을들으며 계속 상점행으로 갓던 쪽지들을 지역공개창으로 몇쪽팝니다 몇쪽 삽니다라는글을보며 팔러다녀서 42때 말을 샀는데 그때 기분이 정말 날아다닐듯 뿌듯햇어요~

스톰윈드에서 사제한테 궁금한게있어서 물어봤는데 친절히 가르쳐주셧던 이니스프리님 잘알려주시면서 저에게 길드가입을 권유하셔서 제가 대뜸 길드들면 좋은점이 머에요? 라는 질문에  음 정보공유하면서 여러가지를 알수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처음이자 지금까지 있는 A Z E R O T H 길드 (서버종료와 이전으로인한 길드명교체로 현재는 다음은 어디 서버니) 가입하자마자 초록색으로 올라오는글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어서오세요~ 환영에 어쩔줄을 모르고..

동접률이 100분이상되셔가지고 정신이 없었던... 그순간들!

기억이 남는게 있다면 길드사냥으로 오리때 나락을 40명이서가서 폭파시켯던...또 그중에서 60만렙찍으셔서 천골마를 타고 계셧던분들~ 어찌나 부러웟던지 ㅎㅎ

레벨 40때하고 50때에 맞딱드린 칼림도어대륙 타라니스의 사막과 페랄라스의 초원들 그리고 운고로의 공룡들 하핫!

그리고 왠지 가고싶지 않은 악령의숲과 눈으로 쌓여있던 여명의 설원

그때 갑자기 친구하고 경쟁이붙어 내가역전햇어 친구가 역전햇어 서로 불똥튀던 시절들!

이겼는지 졌는지 기억이 잘안나지만 경쟁하던것만으로도 참 즐거웠네요!

만렙이 되고서는 결국엔 4대인던을 교복맞추기위해 계속돌면서 황산벌계백님이셧나 기억이가물하지만 드라카시스가 주는 치명반지하나 때문에 몇번돌때까지 나오나 카운트하시면서 40번정도 상층을 도셧더랫죠..

화산심장부가 생기고 설마 40명인데 저두마리에게 전멸될까했는데 전멸을 선사해줫던 화산심장부의 골렘 2마리!

충격을 맛보아야햇고 개인부활해야햇던 그시절...! 

정공이 시작되고 친해졋던 성기사분 강철의지님! 참 친하게 지냇는데! 이분영향으로 부케로 성기사를 하게되어버린!

성스러운중재와 여러가지축복 여러가지오라들~! 무엇보다 판금힐러!! 그리고 무적과 보호의 축복(지금은 보호의 손길)을 자유자재로 주는게 어찌나 고마웠고 힐러를 참 편하게 만들어 주셧었죠! ㅎ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현실로복귀하시고 케삭을 해버리고는 한번도 못뵈었는데 좋은 추억이었어요 ㅎ 

그이후에 검은날개둥지,실리더스필드,안퀴라즈사원,폐허가생기고 줄그룹이 생겻더랫죠 낙스마라스는 가보고는 싶었지만 은빛여명회 평판이 따라줘야 했던때라 구경도 못했었지요  평판을 신경써서 하질 않는편이라 ^^;

가덤에서의 전쟁~! 4공대...만들어서 와 호드는 비행선도있네 하면서 비행선타고 호드도시들도 가고 그땐 업적같은거 없어도 진짜 너무 재밌게햇던 기억들이 나네요!

오리지널이 종료되고 불타는성전이 나왔을때는 저는 참 부케를 그렇게 키웠답니다.

오리때는 사제,성기사! 불타는성전때는 9케릭 리분때는 10케릭 판다리아때는 11케릭!

오리때 전문기술이 재봉 마부였는데 숙련올리는데 무두질을해야하는 가죽이필요하다던지 마부같은경우는 대장인분들에게 마법막대를 부탁해야 했지요!

자급자족하고자~ 불타는성전부터는 부케들 전문기술 숙련올리는데 필요요구렙이 있더라구요

결국 필요요구렙에 키우게 되었는데 이왕 이리된거 키우자~ 하며 키운 부케들~!

그이후부터는 전케릭의 부케화가 되어버렷네요~!

와 오리얘기만해도 글이 너무기네요~! ㄷㄷ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 추억이기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