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7월 1일 근 30개월정도의 군생활을 끝으로 복학하기전 군입대 전부터 했었던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조금하다가

 

어떤이유로 접게된후, 게임을 찾다가 접한 게임이 바로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였습니다.

 

그냥 여러가지 스크린샷등이나 관련 이야기, 게시판글등을 읽어보았을 때 너무도 색다른 게임으로 보여,

 

2004년 11월 12일 오픈베타 첫날에 게임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때 찍어둔 스크린샷...노스샤이어에서 바글데는

 

사람들..접속 못해서 팅기거나, 대기걸리는등..게임진행중 모내기렉...불만도 가득가득했지만, 애써모았던

 

리넨으로 6칸 가방만들어서 예전 골드샤이어(현재 황금골이죠?)에서 가방 판다고 외쳤던 기억이납니다..물론

 

제케릭 이름 박힌걸로 ㅎㅎ

 

이 게임으로 제 생활패턴이 많이 바껴버렸었지만, 지금생각해도 아주 설레었던 기억이고, 추억의 시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