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답일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나름 열심히 찾아봤습니다. 북미포럼에서 찾은 문건들을 요약해본것입니다.
1. 툴팁에 찍히지 않는 '비전 구체'와 발화 윈도우의 차이
서리불꽃의 구조: 서리불꽃 주입 및 패시브 버프로 인해 스킬 툴팁의 기본 피해량(불덩이 작렬, 불기둥, 유성)을 상시 끌어올리는 데 특화되어 있습니다. 툴팁 스펙상 서리불꽃이 확연히 높아 보이는 이유입니다.
성난태양의 구조: 주력 주문의 표면 툴팁 데미지는 낮지만, 발화(치명적인 상처) 구간에서 스펠시전 시마다 생성되는 비전 구체(Arcane Sphere)의 추가 피해가 발생합니다. 이 발현 피해와 구체 폭발 데미지, 그리고 이에 따른 보조 스킬 연쇄 발동이 딜 내역(Details)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지만, 스킬 개별 툴팁에는 합산되어 나타나지 않습니다.
2. 이상고열(+4초)과 가속/자원 순환의 시너지
발화 연장 및 몰열 순환: 성난태양이 제공하는 이상고열(+4초 발화 및 폭발적인 몰아치기)은 단순 4초 이상의 가치를 가집니다. 발화 시간이 늘어날수록 치명타 보정 및 가속 증가 상태에서 던지는 총 불작/불기둥의 ‘횟수(Casts)’ 자체가 늘어납니다.
시즌 세트 효과와의 반응: 4세트 효과가 직접 시전 불작/불기둥의 메커니즘과 연관되어 있을 때, 발화 윈도우 내에서 더 많은 자원을 수급하고 더 높은 가속으로 주문을 우겨넣는 성난태양의 딜 구조가 2차 스탯(치명/가속/특화)이 일정 기준을 넘어설수록 급격한 시너지를 냅니다.
3. 쐐기 던전의 양상 (10단 vs 초고단/레이드)
글로벌/중단수 쐐기(10단 수준): 몹이 죽는 속도가 빠르고 발화 몰아치기의 쿨타임 및 구체 스택을 완벽히 활용하기 전에 전투가 종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환경에서는 상시 기본 딜 수치가 높은 서리불꽃이 잔몹 처리나 지속 딜에서 훨씬 안정적이고 높은 던전 전체 Dps를 기록하기 쉽습니다.
최상위권(초고단/신화 레이드): 전투 시간이 길어지고 몹의 생명력이 비약적으로 높습니다. 풀링 단위를 크게 가져가며 빅풀(Big Pull) 타이밍에 블러드+발화+이상고열로 딜을 폭발시키는 구간 처리력이 핵심이 됩니다. 최상위 랭커들은 이 '단시간 폭딜 구간'의 고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성난태양을 채택합니다.
요약하자면
"서리불꽃의 높은 기본 툴팁 피해량"은 명백한 사실이며, 실제 10단 이하 단수나 일반적인 던전 진행에서는 서리불꽃이 훨씬 직관적이고 안정적인 딜을 뽑아낼 수 있습니다.
반면 최상위 랭커들이 성난태양을 고집하는 이유는 툴팁 밖에서 터지는 비전 구체/폭발 피해량과 이상고열이 가져오는 발화 윈도우 내 시전 횟수 증대가 극한의 타임어택 및 고단 빅풀 환경에서 더 높은 고점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즉 10단을 기준으로 그 이하는 서리불꽃이 그 이상은 썬퓨리가 고점이 더 높다. 라는것이 아닐까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