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약변경 #키리안 #나페 #장신구 #지배홈 #지배보홈 #부정세트 #혈기세트 #레이드 #실바나스
(검색하시는데 좀 더 용이하시라고 해시태그 추가합니다)


안녕하세요.
도라온칠스타일입니다.

2시즌이 어느덧 한달이나 지났네요. 저는 여기저기 흘러 매일매일 레이드를 하고 있습니다. 비록 실력은 모자라지만 항상 팀에 보탬이 되려고 이것저것 연구도 많이하고 준비도 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일전에 했던 것과 같이 여러 정보들을 취합해서 공유하는 메신저 활동이 다소 늦춰지고 있습니다. 가끔씩 귓말이나 쪽지로 연락을 주시는 것에 최대한 성심성의껏 답변을 드리고는 있지만 많이 부족할 것 같고, 또 당장 궁금한 문제점을 해결하러 냥게 한번씩 훓어보실 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8월 초, 2시즌 레이드 5주차 시점에 정리해봤습니다. 늦었지만 참고해보시고 여러 의견 나누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번에 요약)
1. 키리안 변경 여부 : 레이드 위주면 나페 / 쐐기 위주면 키리안
2. 지배보홈 : 혈기 3셋 > 부정 3셋
3. 고가속 셋팅 : 이전처럼 10%대를 유지할 필요가 없음
4. 나페 성약전설 : 도관-템렙-가속-유연성이 충분하다면 뱀추보다 좋을 것
5. 2시즌 장신구 추천 : 양자 고정에 2사효 메타 or 레이드 장신구
6. 영웅 레이드 각종 팁 : 해당 란 참고



1. 키리안 변경 여부

  많은 분들이 혼란스러워 하실 부분입니다. 단기 나페-장기 키리안이라고 말한 시점의 그 장기가 바로 이번주부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일단 심크상으론 키리안의 퍼포먼스가 가장 좋은 것이 사실입니다. 자세한 내역은 미카니코스(키)>펠라고스(키)>니야(나)>나지아(벤) 정도입니다. 단일 딜에서 미카니코스가 가장 좋은 예측을 보이는 가운데 펠라고스 -0.1% / 니야 -1.5% / 나지아 -1.7% 정도의 차이를 보입니다.

 하지만 레이드의 특성상 1분마다의 일렁이는 데미지 곡선보다는 2분마다 확실하게 몰아쳐주는 나페가 아직까지는 더 강세인 것으로 보입니다. 저도 집중하는 분야가 레이드다보니 아무래도 근시일내로는 바꿀 가능성이 없을 것이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현재 짜여져 있는 공대 조합 / 택틱에 따른 쿨기-유틸기 활용 등에 있어 레퍼런스할 로그들이 대부분 나페이기 때문입니다. 즉 올신화를 다 마무리한 상태라면 모르겠지만, 현 시점에 새로운 메타를 개척하기보다는 보수적으로 접근할 필요성을 느끼고, 심크의 추천을 다소 무시하더라도 이적할 시기를 늦추는게 맞다고 판단했습니다.

 쐐기를 주 컨텐츠로 하시는 분들이라면 키리안을 선택하는 것이 더 좋아보입니다. 일단 제가 나페이다보니 스트리밍을 통해 키리안-격냥 유저들이 쐐기런하는 것들을 찾아서 모니터링하긴 하는데, 미터기의 느낌이 사뭇 다릅니다. 가령 나페-격냥이 약 3번의 쫄 전투에서의 DPS가 3만, 1.2만-다시 3만 이런식으로 나온다면, 키리안-격냥은 2.7만-2만-다시 2.7만 이런식으로 찍히는 느낌입니다. 다시 말하면 전투별 미터기의 편차가 그리 크지 않게 느껴졌습니다. 따라서 쐐기를 메인으로 하시는 분은 키리안 선택도 좋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한가지 알아두어야 할 점은 미카니코스의 활용 문제입니다. 이전까지는 펠라고스를 선택해서 큰 문제는 없었지만, 이제부터는 심크상으로 미카니코스가 더 좋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미카니코스는 공명의 화살 쿨을 최대 20초까지 줄여주긴 하지만 오히려 이것 때문에 세미쿨기들과의 연계가 다소 까다로워질 수도 있어서 정확한 타이밍에 스킬을 활용하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미카니코스 빌드의 연구나 후기는 더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 외의 벤티르와 강령군주는 굳이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격냥의 클래스 특성이 아무래도 순간 폭딜/광딜에 컨셉이 잡혀 있다보니 그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나페-키리안이 주 선택지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벤티르나 강령은 참고할 만한 로그가 극도로 부족합니다. 벤티르-격냥은 신화 2넴만 가도 로그가 25개 밖에 안되고, 도르마잔은 전 세계 1개입니다. 강령은 1넴 말고는 아예 로그가 없습니다;;)



2. 지배보홈은 무엇으로?

 이번주부터 지배보홈 중 혈기와 냉기세트의 버프가 있었습니다. 일단 기존과 같이 부정으로 5/4/4를 유지하고 있었고, 아직 일반-영웅 올킬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완료되는대로 업그레이드 해야지라는 생각을 가지고만 있었습니다. 이것 저것 자료를 찾아보며 혹시 몰라 심크를 돌려봤는데 동급의 발동효과라면 부정과 혈기 중 혈기가 더 앞서는 것을 보고 아차 싶었습니다. 그 차이는 약 0.4%로 미미하긴 하지만 그래도 단 1의 DPS를 올리고 싶어하는 유저들의 입장으로선 구미가 당길만한 결과입니다.

 더군다나 레이드가 5주차에 접어들때까지 그간 부정효과를 발동시킬 지배홈 머리를 못 먹고 대기만 하고 있던 유저들에겐 반가운 소식이 될 것입니다. 이전까지는 무조건 부정을 발동시키기 위해 머리 부위만 노렸다면 이제 혈기 효과를 선택할 여지가 생겼기 때문에 파밍의 난이도가 한단계 수월해졌습니다.

(부정 5/4/4 일때의 심크값)


(혈기 5/4/4 일때의 심크값)




3. 고가속 셋팅

 2차스탯은 항상 대부분의 유저들이 고심하는 부분입니다. 시즌1 때부터 알려져 있는 치타와 특화를 우선적으로 챙긴다는 것이 약간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심크상으로나 상위권 유저들의 셋팅을 참고해보면 이전과는 다르게 치타는 유지하되 특화보다 유연이나 가속에 더 집중한 셋팅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렇게 된 원인으로는 레이드에서 드랍되는 템들의 가속 비중이 높다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일단 레이드에서 나온 템렙 높은 것들을 꼈더니 가속이 높아짐 -> 얼레벌레 가속이 15, 16, 17 마구마구 올라감 -> 어 근데 생각보다 딜이 잘나오네? 대부분 이런 현상을 겪고 계실 겁니다.

 이렇게 된 첫번째 이유도관의 선택지가 넓어지고, 도관의 레벨이 상승할 여지가 생겼다는 것입니다. 일단 1시즌은 아시다시피 영혼의 조율 원툴이었지만, 현재는 명사수의 집중을 제2옵션으로 사용하고, 파이트스타일에 따라 치명적인 사슬이나 강력한 정밀함을 넣을 수 있습니다. 특히 명사수의 집중을 장착하는 것은 단순히 정조준의 시간을 늘려주는 것 뿐 아니라 조사시전 속도 추가 감소, 추가 시전 횟수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기존의 치-특 위주의 셋팅을 치-가로도 커버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풀어서 얘기하자면 이전에는 15초 정조준 동안 최적화된 6-8회 조준사격을 최대한 높은 데미지의 치명타를 적중시키던 메타가 최소 9회 이상의 조사+강화 신사까지 곁들인 딜싸이클로 오프닝 딜을 더 올릴 수 있다는 뜻입니다.

 두번째 이유지배보홈 효과와 관련됩니다. 먼저 현재까지 주요 메타로 인식된 부정 효과의 경우 주문 및 능력 ‘사용’ 시 일정 확률로 중첩이 쌓이는데, 이는 고가속을 활용해 스킬을 자주 쓸수록 중첩될 확률이 올라갑니다. 새로 떠오르는 혈기의 경우도, 적에게 피해를 입히면 고리를 생성하는데 특화의 영향을 받는지는 확인이 되지 않았습니다만 적어도 고가속으로 여러 대상에게 자주 피해를 입힐수록 그 효과가 올라갈 것도 자명합니다.

 세번째 이유는 약간 순서가 바뀌긴 하지만, 선 셋팅 후 추가 장신구 착용에 따른 효과로 미뤄볼 수 있습니다. 뒷부분에도 언급하겠지만, 현재 핫한 장신구로 태존수의 융합 증폭기어손토가 있는데 이들은 모두 가속의 영향을 받습니다. 자세히 말하면 융합 증폭기는 자동사격의 간격, 어손토는 데미지를 입히는 횟수가속의 영향을 받으므로, 고가속 셋팅일수록 두 장신구가 모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결론은 ‘더 이상 가속을 낮게 가져갈 필요가 없다’ 인데, 그러면 어느 정도가 적정 수준이냐고 물어보실 수 있습니다. 일단 레이드 템을 기반으로 하면 치타 30% 유지가 생각보다 힘듭니다. 최대한 30%에 가깝게 치타를 유지하고 여유가 있는 한 가속에 투자해서 15% 이상을 유지하면 위에 말한 요소들을 적극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저는 현재 20%의 가속을 유지하고 있는데(저도 이러고 싶진 않았습니다;;) 아직까지 EP값에서 특화보다는 가속이 더 높은 상황입니다. 한편 나페의 경우 치타-가속-유연 위주로 셋팅하고, 특화숲의활기 도관으로 커버합니다. 키리안가속-유연-특화 위주로 셋팅하고 치타공명의 화살로 커버합니다.

(현재 제 캐릭터의 EP값 : 246 57 / 치 27 가 20 특 14 유 7)


 

4. 나페 성약전설

 나페 격냥 유저 한정 코멘트입니다. 아시다시피 기존 35% 에서 100% 발동이 되면서 이 전설은 이제 셋팅에 따라 최고가 될 수도 있는 옵션입니다. 단순 수치상으론 뱀추와 비슷한 효과를 보일 것이라 예측했지만, 현재는 도관레벨이 더 오른다거나, 위에서 말한 고가속 셋팅 등을 활용하면 소규모 풀링은 물론 단일에서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만약 239 이상의 영혼의 조율이 있거나 템렙 또는 전반적인 2차스탯의 수치가 높다면 단일의 메인전설을 뱀추에서 가지뿔로 교체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영혼의 조율 도관은 떨어지는 별똥별 데미지를 늘려주므로 아주 직관적으로 더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앞에서 말한 고가속으로 정조준 중에 더 자주, 많은 스킬을 사용한다면 그만큼 활용도는 올라가게 되겠죠.  그리고 템렙과 유연수치는 모두 전투력의 영향을 주고, 이 전투력의 38.5%만큼 야생영혼의 데미지가 계산됩니다. 따라서 치타 30%를 우선적으로 셋팅하고 가속과 유연, 그리고 템렙과 도관이 충분하다면 나페 성약전설을 메인으로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참고로 우리의 성님이신 로저님의 평균적인 셋팅은 치타 27~29% / 가속 19~22% / 특화 12% 내외 / 유연 11~13% 입니다. 메인전설은 나페 성약전설입니다.

(로저성님 엊그제 메인레이드 당시 2차스탯)


(여담으로 강할 자격 충만하신 로저성님이 실바활 업글템이 아직 안나오셨답니다ㅠㅠ 제 레샬라레보다 우리 성님의 업글템이 더 빨리 나왔으면 하네요)



5. 2시즌 장신구 추천

   1시즌처럼 한눈에 볼 수 있는 도표를 만들기에 시즌 초반에 시간이 모자라다는 핑계로 전체를 작성하진 못했습니다. 이점은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말씀드립니다. 더군다나 블러드말렛에서 레퍼런스 해주는 장신구들의 기준이 키리안-미카니코스이기 때문에 타 성약단이나 영혼결속에서는 정확한 가늠이 힘들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인게임이나 쪽지 등으로 질문을 주시면 항상 본인 캐릭터로 직접 심크 돌리고 같이 얘기해보자는 답변을 드리곤 합니다. 큰틀의 레퍼런스가 없는 것은 사실이지만 본인 캐릭터의 셋팅을 기반으로 한 심크값은 다른 누구에게도 아닌 해당 플레이어의 지표가 될 수 있으므로 항상 raidbots.com 등을 활용하시고 고민하길 추천합니다.
  아래는 전체를 다 훓어볼 수는 없고 단일이나 광딜에서 주요한 장신구들을 골라서 코멘트해봤습니다.

  - 양자장치 (★★★): 단일과 광딜에서 모두 고정으로 사용하기에 좋은 장신구입니다. 물론 2번째 돌아온 쿨을 관리하기가 까다롭다는 단점이 있지만, 레이드에서 위급한 타이밍에 차라리 이걸로 자힐이라도 하면 오히려 죽는 것보다는 킬 DPS가 무조건 더 오릅니다. 네임드 별로 2번째 양자장치를 쓰는 타이밍+위치+스킬 대처 등은 개인별 노하우로 숙지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어손토 (★★): 고가속 셋팅과 잘 어울리는 장신구입니다. 다만 246 이상의 충분한 템렙이 되어야 하며 광딜용보다는 단일용으로 활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 령전지 (★★): 1시즌부터 단일-광딜에서 모두 활용도가 높은 장신구입니다. 여러 가속 관련 장신구(가속을 직접 올려주거나, 고가속을 활용해야 하는 장신구들) 중에 템렙이 높은 령전지가 있다면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태존수 증폭기 (★★): 현재 떠오르는 핫한 장신구입니다. 밀리 계열+냥꾼에게 좋은 장신구이며 마찬가지로 현재까지는 단일에서 높은 기대치를 보입니다. 영웅 템렙인 239로도 왠만한 252 던전템 주간보상 만큼의 기대치가 있으므로 하나씩 들고 있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광딜에서는 증폭기 말고 다른 광딜용 장신구를 추천합니다.

  - 도르마잔 유리병 (★★): 레이드 전체 템테이블이 가속-유연에 치중된 와중에, 치타 100이상을 올려줄 수 있는 소중한 장신구입니다. 게다가 평균 업타임이 전투시간 중 30% 이상(약 35% 전후)으로 예측되어 효과도 꽤 좋습니다. 전반적으로는 광딜에서 좀 더 효율이 좋아보이긴 하지만, 단일에 특화된 다른 장신구들이 없다면 이 유리병을 활용해도 좋습니다.

  - 간수눈 분비선 (★): 쐐기용으로는 아주 좋은데 레이드 트라이용으로는 조금 애매한 장신구입니다. 스펙이 모자라서 공대 힐이 밀린다든가, 정해진 데미지가 들어오는 패턴에 반드시 반피 이하가 된다면 잠깐이겠지만 패널티를 감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초반에 대체용 장신구가 없거나 스탯관리가 미비하다면 졸업 장신구 전에 넘어가는 단계로 사용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 켈투 장신구 (▲): 이게 초반 기대와는 많이 다른 장신구 같습니다. 일단 블러드말렛에 높게 나오는건 심크 상 셋팅이 다른 한쪽의 장신구가 착효-깡스탯 장신구이고, 온전히 1사효 장신구만 활용할 때의 기대치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단일과 광딜에서 모두 사효 장신구들이 각광을 받는 가운데, 1분짜리 사효 장신구가 들어오면 모든 쿨이 애매해지게 됩니다. 나페의 경우 1분 30초 이상의 장신구를 먼저 쓰고 사용해야 할텐데, 이렇게 되면 켈투 장신구는 아무런 쿨기가 없는 상태에서 단독으로 2번이나 사용해야 하며, 키리안은 모든 공명의 화살을 이 장신구와 맞춘다는 가정하에 다른 사효 장신구를 허무하게 사용할 수 밖에 없어집니다. 즉 1사효 장신구를 사용할 때, 신화급 템렙이 되어야 최고 퍼포먼스를 보이는데, 실질적으로 다른 사효 장신구들의 활용가치가 더 높고, 더군다나 아직은 신화급 켈투 장신구 파밍이 어렵다보니 현재 시점에서는 정확한 평가를 보류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아래는 지배의 성소 격냥으로 플레이할 때의 짧은 팁과 실바나스 전 세부 공략입니다.
 물론 초고수 분들은 이미 다 알고 계실 내용이겠지만, 글로벌에서 조금 더 원활한 공략에 성공하시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그간 연구하고 참고했던 내용들을 풀어봅니다. 전체 레이드 네임드를 다 다루는 것은 시간이 오래걸릴 것 같아 주요 포인트만 적어뒀습니다. 대신 실바나스 전은 페이즈 별 활용하는 스킬까지 세세하게 적었으니 참고하세요. (다만 공대 RDP 상황에 따라서 천차만별일 수 있으니 이 점 감안하시길 바랍니다)


6. 영웅 레이드 각종 한줄 팁 (나페 격냥 기준)

  1넴 : 다른 령은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전투 중에 몽글거리는 회색 바닥을 잘 찾아서 먹으세요
  2넴 : 레이저는 거북상으로 회피 가능 / 신화라면 1레이저-4레이저에서 씹는 것을 추천
  3넴 : 나페라면 성약전설 필수 / 유성은 죽척으로 패턴 씹기 / 단일+연발공격
  4넴 : 넴드가 고통을 시전할 때 보주로 타겟변경해서 조준사격 프리캐스팅
  5넴 : 쇄도사격도 나쁘지 않은 선택 / 양자장치는 오프닝이 아닌 전투 시작 30초 후 블러드 중 아무때나
  6넴 : 구체, 가시는 거북상으로 회피 가능 / 신화는 나페 추천, 타 성약단은 장외 철수+거북상으로 사이페 타개
  7넴 : 본 페이즈 때 마력핵 근처 공간을 들어가도 무방(폭탄 이격이나 제거규약 시전 중 먼저 들어가도 됨)
  8넴 : 오프닝 -10초에 연타+전투시작 동시에 폭샷+연발 하면 이후 쫄마다 풀쿨기 로테 가능
         (높은 점수를 찍고 싶다? 3-1 특임만 안나오길 기도하시면 됩니다)
  9넴 : 구속의 사격, 타르덫 적극 활용 / 코레인으로 최대한 선제공격 업타임을 올리며, 혹쐐 광딜-사이페 골렘
         타이밍에 항상 연발공격을 맞출 것



7. 영웅 실바나스 타임 테이블별 팁 (나페 격냥 기준)
 매주 RDP가 변화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추천 빌드도 초반에는 코레인이 대세였지만 현재는 니야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추천 빌드 : 코레인(영혼조율+명사수집중+선제공격) or 니야(영혼조율+마름쇠+명사수집중)
   추천 특성 : 1-1-2-1-2-3-3
   추천 전설 : 뱀추 or 나페 성약전설

  ▶ 1페

    a. 사슬에 당겨질 때 정수리 시점으로 적당한 거리 유지 / 사슬 방향 확인되면 반대로 철수 후 딜 시작
    b. 고중첩인데 잘 안끌린다면 외곽에 있는 사슬을 찾아서 비빌 것 (진한 보라색 바닥이 화살 꽂히는 자리)
    c. 연발은 사슬 젠 타이밍에 맞춰서 쓸 것
    d. 3-4주차 평균적인 RDP로는 1페 전투가 약 3분이었지만 현재는 더 당겨질 가능성이 크므로 1페에  
      야생영혼+정조준은 1회만 사용 추천

  ▶ 2페 (1페 실바의 체력 83.9% 진입 타이밍에 야생영혼이 왔다면 쓰면 안됨)

    a. 1페에서 야생영혼을 1번썼든 2번썼든 반드시 첫 실바전투에 풀쿨기를 준비
    b. 5파도 시전+스랄의 돌다리가 생기기 직전에 연타공격을 반드시 켤 것(이때 켜야 단상마다 연타활용 가능)
    c. 2-1 실바 전투에 풀쿨기+물약(1페에 썼다면 이때 물약이 없음 / RDP에 따라 다르므로 공장 오더에 따를 것)
    d. 2-2로 가는 다리 건너기 전, 돌아오는 연타를 켜고 탱에게 눈속 / 이어서 심판관 주타겟 광딜
       (오프닝 물약을 했으면 이때 2물약)
    e. 2-3으로 가는 다리 건너면서 실바에 고정사격 2회(꾸집 발동) / 이어서 소환사 주타겟 광딜
       (돌아오는 정조준+야생영혼은 쓰지 말 것) 쫄딜하면서 다음 다리 생성지역으로 이동
    f. 다리가 생성되면 치타상으로 빠르게 다음 단상으로 이동 (근딜과 밀집해있다면 거북상 활용 / 
       빠른 이속때문에 낙사를 피할 자신이 없으면 뒤에서 산개 후 관문활용하여 이동)
    g. 2-4로 가는 다리 건너면서 눈속+연타on / 주로 심판관 타겟 풀쿨기 광딜 (소환사를 먼저 잡는 경우도 있음)
       둘 중 한마리라도 먼저 잡히면 마지막 다리 생성 지역으로 이동하며 파도+장막 회피
    h. 2-5로 가는 다리 앞에서 미리 나페점멸 사용 / 이동하며 고정사격(꾸집 발동), 파티원들이 넘어오는 것을 
       보며 차단 / 2페 마지막 실바 전투에 양자장치 사용

  ▶ 3페 (일반적으로 3단상 블러드에 모든 쿨기+물약을 맞춤)

    a. 정조준(+야생영혼) 사용 시기 : 1단상 중 / 3단상 블러드 / 막단상 광폭화 직전 사용
    b. 1단상에 평균적으로 정조준이 18~30초 정도 남음 / 오는대로 쿨기+장신구 활용
    c. 울부짖는 화살 대상일 때 바람길을 이동하면서 거북상이 안켜지므로 타기 1초전에 켤 것
      (이동 후에 켜면 먼저 와 있는 울화 데미지를 세게 입을 수도 있음)
    d. 항상 최외곽 산개를 추천, 벤시의 비명을 뭉치기도 하지만 비명이 끝나면 다시 바로 산개
    e. 막페의 어둠의 장막은 회피불가지만 공중에 사라졌을 때 죽척을 사용하면 디법/데미지 무효
    f. 1-2페 정해진 타이밍에 물약과 쿨기를 사용했다면, 정확히 3단상 블러드 타이밍에 모든 쿨이 돌아옴
    g. 막페에 울화 대상은 공대 오더에 따라 구석으로 빠질 수도 있지만 막공차원에서는 공대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낙사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마지막에 걸렸다면 장렬하게 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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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없는 와중에 똥글 쓰느라 따로 시간을 뺐습니다. 전반적으로 이전 글들이나 가이드에 디테일한 부분까지 터치하고 싶긴 한데 중반부 레이드+현실 일정까지 맨날 바쁘다는 핑계만 대네요.


많은 분들과 인게임, 쪽지, 스트리밍으로 얘기 나누면서 수집한 정보나 팁이 축적이 되긴 했는데 너무 늦게 풀어 죄송합니다. 아무쪼록 부족하지만 인게임이나 정보글이나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