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그나로스 서버 호드에서 플레이하고 있는 우주인입니다.

저는 라그나로스 호드 HR공격대라는 정공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최근 공대 지향점과 맞지 않아 탈퇴하신 몇몇 분들이 인벤 자게 및 서버내에서까지

사실과는 다른 선동과 날조로 매도하는 행위를 보았기에 사실 관계를 바로 잡고자 글을 남깁니다.



아래는 탈퇴하신 메인탱커님의 글입니다.




일단 이 글에서 주장하고 있는 말은 요약하자면 이겁니다.


1. 공대장의 템 제한

2. 검둥 오픈 이후 파밍 상태에 따른 공대 추방

3. 공대장 지인 힐러들의 치유량이 멘탱 힐러의 치유량보다 낮다

4. 공대장의 과거사




아래는 탈퇴하신 분 중 또 한분의 글입니다.




이 글의 주장도 중복되는 내용 제외 하고 요약하자면

5. 공대장 지인 합류

6. 공대장 독단의 공대원 역할 변경

7. 공대장의 힐 로그 관련 피드백



저 분들이 갖고 있던 공대 내 불만 사항은

1. 공대장의 템 입찰 제한

2. 검둥 오픈 이후 파밍 상태에 따른 공대 추방

3. 공대장 지인 힐러들의 치유량이 멘탱 힐러의 치유량보다 낮다

4. 공대장의 과거사

5. 공대장 지인 합류

6. 공대장 독단의 공대원 역할 변경

7. 공대장의 힐 로그 관련 피드백

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제가 준비해온 자료들을 보여드리며 사실 관계를 바로 잡아보겠습니다.

1. 공대장의 템 입찰 제한


아래는 입찰 제한을 당하셨다 주장하시는 '제네식가오가이거' (메인탱커) 분의 초기 파밍 시트입니다.



10월 17일




10월 31일



11월 28일





단 한번도, 티어 셋 및 탱 아이템에 관해 50포인트를 넘게 드신 적이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공대 초기에 협의된 내용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탱커 티어셋은 탱커 먼저 입찰하게 해주고, 대신 처음 나오는 딜템 같은 경우엔 딜러쪽 우선권을 주자"

였습니다.

탱커의 파밍 상태는 진행과 난이도에 직결되기 때문에 나온 제안이었습니다.

협의된 내용이 개떡같던 찰떡같던 사전에 다 협의된 내용이었고

결과는 시트에서 보여지다시피 양보를 하였습니다.

이후 11월 중순 쯤, 오닉시아에서 혈문도가 나왔습니다.

공대내 첫 도검이었으며 ,탱커 제외 딜전과 도적들이 입찰을 하는게 맞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메인 탱커분은 레이스를 하였고 이로 인해 공대장의 제지가 있었습니다.

이게, 1번 상황의 전말입니다.


2. 파밍상태에 따른 공대 추방

저희 공격대는 포인트 공격대입니다.

이 포인트 룰을 악용하고자 티어 셋 혹은 필요한 아이템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입찰을 하지 않은 채

포인트를 쌓아 놓기만 하시는 분들이 몇 분 계셨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아이템이 뜨지 않은 채 검둥이 오픈하게 되면 결국엔 이 인원들은

다른 공대원들에 비해 파밍 상태의 격차가 심해 상대적 버스 유저가 됩니다.

공격대 진행에 있어서 이러한 격차를 줄여나가야만 합니다.

그러나 포인트도 개인의 자산이라 생각하였기 때문에, 자율성을 최대한 배려하고자

지금 당장이 아닌,

"검둥 오픈 이후에도 파밍 상태가 빈약할 시 해당 공대원은 공대 차원에서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

이라 공지를 했던 내용입니다.


3. 공대장 지인 힐러들의 치유량이 멘탱 힐러의 치유량보다 낮다.

이건 뭐, 지인이고 나발이고 멘탱 힐러 힐 파이가 압도적인게 당연한건데

이걸 문제라고 제시하는건 대가리가 텅텅 빈 상태로 레이드 온다는 증거라 더이상 설명드릴 게 없습니다.


4. 공대장의 과거사

쉴드 치려는 건 아닌데, 무슨 전과 기록도 아니고 본섭에서 뭘 했건 그게 중요한가요?

클래식에서 문제를 일으킨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본섭에서 닌자나 먹튀를 한 것도 아닌데,

이걸 문제제기라고 하는건 좀 추하네요.


5. 공대장 지인 합류

공대장 지인 합류가 문제가 되려면

그 공대원의 파밍상태가 빈약하거나, 엄청 못하거나 둘 중 하나인데

파밍 상태도 괜찮았고, 공대 힐러 사제중 평균 이상하시는 사제였습니다.

(이 점은 증거로써 아래 힐러 로그 첨부하겠습니다.)


6. 공대장 독단의 공대원 역할 변경

저희 공격대는 초기 12 ~ 13힐 이었습니다.

최대 9 ~ 10힐로 줄여 나간다고 공지를 2~3회 차례 거듭하여 공지 하였습니다.

그래서 힐러 쪽 지원자에서 부캐로 채워 나간 겁니다.


7. 공대장의 힐 로그 관련 피드백

5번과 함께 설명드리기 위해 이미지 첨부합니다.



힐 로그 관련으로 피드백 들으신 사제님 입니다.

이 분은 정말 "순간 치유"만 쓰시는 사제님이어서 공대장이 이에 관련하여

"힐 택틱을 변경해서 마나 세이브 및 효율적인 힐 관리를 해보는게 어떻겠냐" 라 하였고

이에 이 사제님은 "힐 택틱은 제 취향인데 그건 좀 선 넘으신 것 같네요"라는 대답이었습니다.




11월 마지막 주, 저희 공대는 게돈을 잡은 이후 피드백을 들으신 사제님을 선두로 같은 길드원 분들이

샤즈라 진행중 공탈을 하게되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같이 공대를 했던 정이 있었기에, 공대장님은 수면 위로 드러내지 말고 우리끼리 알아서 해결하자

라는 입장이셨고, 이에 남은 공대원 분들은 분열된 공대를 잘 수습하여 현재는 다시 정상 궤도에 올라와 있습니다.




저 분들이 쓰신 글 중에, 감정에 호소하는, 사실 무근인 내용들이 너무 많아서 핵심적인 부분만 요약하였으며

또한 "자비"라는 단어를 언급 하셨는데

자비 라는 것은, 수면 위로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해결하려고 한 남은 공격대원 분들이 할 말이지,

그 쪽이 쓰실 단어는 아닙니다.





P.S '제네식가오가이가' 님께

쫄려서 안 건드린게 아니라, 귀찮아서 안 건드린건데

알아서 자중하고 계셨어야죠.

그리고 뭐 포공은 노예니 뭐니 그렇게 욕하시더니

나간 인원들끼리 해당 길드 주축으로 해서 저희 공대 일정과 똑같은 일정으로 포인트 공격대 모집 하시던데 

대체 그 이중성은 어디서 나오는 겁니까?


공대에 계실 때 포공에 대해서 욕한 글들, 힐러 욕한 스샷들 다 남아 있는데

마지막 자비입니다. 그만 나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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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길어지면 읽기 싫고, 논점도 못 짚는, 기본적인 독해도 안되시는 몇 분들한테 고합니다.

가방끈 짧은거 티내지 마시고 그냥 뒤로가기 누르세요~

본문과는 하등 상관도 없는 이야기로 물타기하다가 욕 쳐먹고 인성 운운 하지 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