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간반동안 고통 받았던 공대원으로 글하나 적어봅니다.
먼저 중간에 나가신 '좋은자극이다'님 그렇게 그냥 가버리시면 남은 사람들 홍보로 온사람이건 길드원이건 이사람들 시간은 생각 안해주시나요? 물론 자신의 즐거움이 가장 우선이죠 그렇죠 근데 사회생활하면서 남을 배려하는건 못배우셨나요? 그렇게 나가시면 다른사람들의 시간은 생각 안해주시나요? 이건 님도 충분히 욕먹을 행위입니다.
충분히 이부분은 사과해 주심이 맞는거구요.
다른글에 댓글로 사과 하셨던데 읽어보니 그냥 본인 나간게 타당하다고 쓴 글같아요. 사과하는 사람의 글이 아니라는 겁니다. 다른분들께 확실하게 사과해 주시고 이후에 변론을 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 문제의 기사 'DrakHan' 대단한분 입니다...
누가봐도 버스 타는분인데 버스타러 와서 템이라도 화끈하게 사주시면 모를까
심판 장갑 다른분이 350골(정확한 가격은 기억이 안남) 심판 장화 다른분이 300골(정확한 가격은 기억이 안남)
하나 사가셨죠 성기사 장신구 350골 이건 기억합니다.
먹을께 안나오면 그럴수있죠 사장이건 버스건 자기템이 아닌데 돈쓰라고 강요하면 미친놈이죠.
근데 그 템으로 와서 다른곳 가보면 화심 풀파밍인데 검둥와서 천골 넘게 템 사가는분이 널려있는데.
성전사셋... 저는 성전사셋 컬렉션으로 맞추는거지 4대인던 파밍템으로도 안봅니다; 그런걸 입고와서
먹으면 지금 시점에서 졸업인 템을 400골도 아까워하시면 안지르는게 양심은 있습니까...?
그템으로 1인분이라도 하면 몰라 한일이 뭐있습니까.
축복 오라 돌리는게 신기로 와서 1인분 인가요? 최소한 공략은 숙지하고 와야하는거 아닙니까?
오늘 레이드 돌면서 왜 전멸 했나요? 탱커 급사가 해딩사유중 제일 컷잖아요?
다른 힐러분들도 전반적으로 잘한다고 볼수는 없으나 손이 느리거나 컨트롤이 안돼지만 다른분들은 최소한의 파밍은 하고 왔잖아요. 힐량 그렇다 칩시다 그래 힐러지만 힐량 넘어가요. 근데 공략이라도 알아야지;
제가 화염아귀때 중첩 쌓여서 죽는거 봤습니다. 이후 크로마구스에서도 첫트때 브레스 안피하고 다 맞고 죽으시던데...
너무한거 아닙니까? 그래놓고 중간에 논란있으니까 '그냥 제가 나갈깨요' 이한마디 본거같아요. 이말을 하기전에 사과를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상식적으로? 직접 대면하는게 아니고 게임상이니까 뭐 기본적인건 지킬필요 없는건가요?
아무리 기사가 없어서 자리매꿀 필요가 있다한들 상태가 그정도면 길드에서 부탁해도 본인이 거절해서 안왔어야죠.;
제일 마지막에 길마분이 늦어진거 책임진다고 자기 분제한다고 돈 안받아 가셨지만 길마 분제하면 해결 될껀가요?
핵심인 왜 이런분 댈꼬왔는지에 대한 사과는 왜 없나요? 그리고 당사자는 왜 사과없나요? 분배금도 받아가시던데?
길마가 자진 분제했으니 자신에 대한 모든 논란은 종결인건가요?
아무도 이번 레이드에서 제대로 사과하는분 못봤고 한참 시간지난 지금도 아무도 사과를 안해요.
앞으로 '매의 기사단' 팟은 거르겠습니다. 멀쩡한 길드팟도 많지만 여기는 거르는 길드팟이라고 생각 됩니다.
이래저래 길게 적었네요.
요약하자면
1. 중간에 나간 '좋은자극이다'님도 그렇게 나가버린게 잘한건 아니니 사과하세요.
2. 'DrakHan' 아무리 게임이라지만 최소한 지킬껀 지킵시다 (차단 할꺼니 이제 볼일은 없겠네)
3. '매의 기사단'최소한의 사과라도 하세요.
- 성전사 셋은 그나마 지능붙었으니 봐줄깨 근데 체력도 없는 방숙 어깨는 너무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