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저득주상한제 주사위 검둥을 다니는 사람으로

1만골은 어느 나라 계산법인지, 뭐 당나라 계산법인지 그건 뒤로 하고,

공장의 비룡이빨부적의 템가치 산정 자체가 웃기는 일이긴 하지만, 일반 막공의 평균치를 감안한 만골이라면,
당사자에게 9700골을 요구했을 경우 "300골-1만=9700골드"계산에서 빠진것이 있어 올려드리오~!

1. 그날 상한골드 300까지 부르고 주사위 굴렸는데, 당사자 말고도 여러 사람이 굴렷을 것이오.
   어쨋거나 같이 굴린 사람들보다 높은 주사위를 굴려 이긴 당사자의 기회비용이 포함되지 않았음
   (*막공에서는 주사위 굴려 적게는 20~30골에서 많게는 100골에 가까운 템을 득하는 사람들이 여럿 있소)

2. 비룡이빨부적이면 이후 막국수나 네파도 진행했을 터인데, 저득주상한제 주사위 룰이면 이미 득자는 
   이후에 나오는 모든 템에 대한 획득 기회비용을 이미 상실한 상태임. 어떤 템들이 나왔는지는 알 수 없으나
   이미 득자는 그 이후 나올템에 대한 권한을 룰에 의해 상실한 것이 므로 그것에 대한 기회비용도 포함되지 않았음.
   (*추가로 당사자도 노리는 템이 나왔었다면, 그 템 역시도 골드로 환산하여 기회비용으로 적용되어야 맞음,
     왜냐면 막공에서는 만골질러 템 먹었다거나 코어템 하나 먹었다고 다음 템들에 대한 입찰 제한이 없음)

3. 그 당시 전체 템 분배금을 모두 일반적인 골드막공 템 분배금 평균치로 재측정해서
   환산하고 당사자를 포함한 공대원 모두에게 골드 재분배 후 당사자에게도 돌아갈 골드를 추정해서 빼는 게 맞는거요
   검둥막공은 보편적으로 올분 골드막공이지 득자제외 안함. 하물며 만골이상이면 올분임. 손님제외.
   근데 당사자랑 여러 차례 화심돌았다면 손님은 아닐듯 함.


추신) 서로 간의 감정에 대한 부분은 내 알바 아니오만, 공장의 감정이 이입된 불합리한 계산이라 생각되어 참견하였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