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그 호드에서 딜전과 복술을 키우는 유저 입니다.

제가 인벤 사사게에 글을 올려보기는 처음이네요.
공장님 아뒤나 제 아뒤는 따로 공개 하지는 않고 이러 이러한 상황이 발생 했는데 
인벤 유저들의 생각은 어떤지 여쭙니다. 
추 후 논란이 되어 스샷을 요청 한다면 제 아뒤 공개 후 스샷을 올릴 의향도 있습니다. 

6/10일 수요일에 검둥 막차 팟이 있어서 저는 줄구룹 돌고 있어서 같이 참석은 못하고
줄구가 먼저 끝나고 나서 검둥 막차 타고 계신 지인분들 옆에 앉아서 검둥 막차팟 하는거 구경하고 있었죠.

발단은 이렇게 시작 되었네요.

화염아귀에서 에본으로 이어지는 쫄구간을 잡고 바로 에본으로 이어졌습니다.
탱커분이 4명이였는데 (공장님도 서브탱) 암불을 맞고 탱분들이 바삭 바삭 튀겨지며
하나씩 쓰러지는 상황이 발생 하자 탱커 모두 오닉망토를 안입은걸 확인 하고 공대장분이 바로
빠르게 파전을 진행했습니다. 부활작업도 이뤄 졌는데 한 복술 분이 자리를 비우시고 
기다리다 결국 먼저 에본로크를 잡기 시작 했습니다. 그대로 오프가 되시고 플레임고르 및 
크로마구스 까지 잡았습니다.

그런 후 네파를 잡으러 이동중에 오프 였던 술사님이 접속이 똭! 하고 되는 겁니다 ㅎ.
타이밍도 기가 막히지만 크로에서 어글 먹은 딜러가 있어서 파전까지 하고 리트를 다시하여 
잡고 나니까 접속이 되는것도 신기 하더군요. 만약 크로에서 리트 없이 진행 하였다면 
네파도 참석 못하고 끝났을 텐데... 

더 재미있었던 부분은 마이크 보조로 잡으시던 분이 크로잡고나서"어? 복술님 접되셨다~"
하고 말씀 하시니 해당 공장님이 " 아 놔 지금 그런거 신경 쓸때가 아니야~ 1넴 템 
지금 4분 남아서 지금당장 경매 안했음 사사게 올라 갈뻔 했잖어!" 하면서 일언 반구도 없이 넘어
가시더군요. 소환 까지 해달라고 해서 소환 까지 네파 앞에서 받고 재버프 후 진행 하는데
모든 공대원이 말없이 조용히 넘어가시길래, 해당 공대 참석해서 겜하던 지인분이
"이거 다들 양반인데~ 아무도 문제를 제기 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는거 보면 허허.. 우리가 잘 못
된거냐? ~" 하며 저에게 되물어 보길래.. 저보 이상황을 공장이 하는 디코를 보며 황당해 하며
지인분은 네파에 들어 갔습죠. 

네파를 잡고 나서 공장님이 분배를 할때까지 어느누구도 공창에는 문제를 제기 하신분이
없었고 몇몇 분이 귓이 왔었다며 공장분이 하시는 말이
 " 귓으로 이야기 하시는 분이 있으신데.. 막차 팟이고 어렵게 모은 팟인데 뭐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 한다 . 해당 복술분이랑 길원도 아니고 감싸줄려고 하는건 아니고 그러니 
이해하고 넘어갑시다~. 또 저 분 분제 한다고 해봤자 분배금액 얼마 더 안늘고 하니까
그냥 좋게 좋게 갑시다" 하더군요.
ㅎㅎ 뭐 더 길게 말하진 않겠지만..귀족인 복술이라고 그러는 건지.. 누가 좋게 좋게 생각을 하는건지
알아서 묻어 버리고 가는건지.. 조금 이해 되지 않더군요.. 

해당 복술분도 패널티나 셀프 분제에 대해서는 언급도 없었고 오프하다 접속 후
"죄송합니다" , 소환 받고 "죄송합니다" 이렇게만 말씀 하시구 분배 잘 받아가셨습니다~

뭐 제가 그냥 이팟에 대해서 계속 이해가 안된다면 이해 될때까지 저는 이팟 계속 가볼까 합니다
한번씩 복술로 가면 졸다가도 뭐 라면도 먹고, 네임드 잡을때 떡볶이도 사러 갔다오고 
맥주 한잔 하고 힐하고 하면 딱 좋겠더라구요.

그래도 같은 길원 아니니까,이미 전례가 있으시니까, 또 묻고 따지는 공대원들 없으니까 저 하나쯤은
괜찮을거 같네요..~. 
6/10일 그날 늦은 시각 졸음 참고 막팟 참석 해서 도핑 하고 딜 뽑아내고 일마 먹고 
힐한 공대원들에 대한 예의는 아니겠지만요? ㅎㅎ

그리고 하나 더 이해가 되지 않던 부분이 장신구나 인기 없는 템 상점가 7골 정도 한다고 템 2개를 
뽀각 안하고 주사위 승자에게 그냥 주시더군요. 물론 그분은 템도 쌉 좋아서 필요 없는걸 알지만
굳이 뭔 논란이 되고 뽀각 한것보다 2-3골 이나 더 챙겨 준다고 그렇게 하는걸까 하는 부분도 
좀 의아 하더군요...

시간이 지나도 아무런 문제를 제기 하는 사람도 없으시고 어쩌면 제가 너무 꼰대 마인드로 공정한 처사를 
바라는 건지 아니면 저렇게 고무줄 처럼 공장 하고픈데로 운영을 해도 수용을 해주는 분들이 대부분이신지 
해서 여쭈어 봅니다.






PS) 아 참고로 5/29일엔 제가 속한 길드 공대에서 겜하다 오프 하셨던 복술분이랑 저도 복술로
같이 간 이력이 있어서 이것도 따로 스샷을 해놨었네요.
당시 저희 길드 올분 팟이였구요. 당시 네파에서 폭풍우 갑바가 나왔었네요. 저도 복술로 가서 폭풍우 갑바를
이 복술분이랑 경쟁을 했었는데요. 900을 부르시니 제가 ㅈㅈ를 했는데 그복술분이 낙찰 되고 나서 한 1분 후
저에게 기본가에 다시 사가주실수없냐고 하시더라구요.
본인이 폭풍우 갑바템이 있었는줄 몰랐다고 하시면서.. 죄송하다고 하시면서 기본가에 사달라기에 
300골에 사드렸습니다. 당시엔 빨래질이라곤 생각 안하고 실수라 생각 하지만 해당 검둥 팟에서 
저런 오프 모습이랑 저에게 직접적으로 폭풍우 흉갑으로 저런일이 있었기에..
해당 복술분을 보면서 기분은 썩 좋지 않으며 설마 2번다 우연이겠어? 라는 생각도 드네요..






3줄 요약

1. 검둥 막차 팟 12시정도에 출발한 팟, 에본 앞에서 복술 오프자 발생 후 네파 앞 에서 접.

2. 공장이 별일 아닌거로 넘기고 분제 없이 네파 잡고 분배 받고 끝.

3. 해당 복술분은 글쓴이와 다른팟 복술로 참여시 경쟁이 있었으며 낙찰가에 템을 드신 후 본인에겐
 있었던 템이라고 저에게 죄송하다며 저에게 기본가에 템을 넘겨 주심.




------------------------------------------------------------------------------------------
6/18일 8:32분 스샷 내용 추가 합니다

아이디 공개 여론이 많지만 처음 글의 의도와는 다르게 흘러 가시는 것 같아서
아이디는 여전히 당사자가 등판하지 않는 이상 스샷 내용까지만 공개 하겠습니다.

아이템은 흉갑이 아니고 장갑이였네요.

6/10일 공장 :ㄹxxx, 오프 복술 : ㅁxxxxx

5/29일 당시 공대 참가 & 글쓴이 : Lxxxxx

이정도 내용첨부면 충분하지 않을까 합니다.

공대 채팅 스샷은 지인분이 보내 주셨고. 귓은 저와 5/29일 당시 첨 말을거시는 내용, 디코 내역은 당시 저희공대
템 경매 내역 입니다.

복술분 및 공장분 두분에게도 글의 취지와는 또 다른 다른 비방은 삼가 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