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불타는 성전, 리치왕의 분노까지 재밌게 즐기다가

10년 만에 클래식으로 복귀해서 지금 1년 남짓 또 다시 재밌게 와우를 하고 있습니다



오리지널과 불타는 성전 때 스샷을 많이 못 찍어둔 것이.. 옛날 와우를 생각할 때마다 내내 아쉬운 점이네요

리치왕의 분노 때에는 타우렌 회드였지만



지금은 나이트엘프 회드를 하고 있습니다

그때랑 캐릭터 이름도 같고, 길드 이름도 같고, 길드 휘장도 같습니다

옛날 생각 나서, 똑같이 만들었죠



그 시절에도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 게임 속에서 행복한 시간들 많이 보냈었고

몇몇은 10년이 지난 지금도 가끔 연락을 합니다


현재 다니고 있는 포인트 공대에도 좋은 사람들이 너무 많고, 정모도 한번 참석해 재밌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언젠가 또 와우를 접을 날이 반드시 오겠죠.. 10년 전처럼

하지만 스샷과 사람들은 10년 전처럼 앞으로도 또 남을 겁니다


클래식에서만 2300 장의 스샷을 찍었는데

스샷도 많이 찍어두시고, 영상도 많이 녹화해 두시길 바랍니다

지금이 그리울 때가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