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 때 못 이룬 라크의 꿈을
클래식에서 늦었지만 드디어 이뤘습니다.
뭔가 하고 보니 살짝 허탈한 감도 있긴 한데
혼자서 완료한 후기 공유 드립니다.
참고로 호드 타우렌 냥꾼입니다.

1. 템 확보
- 오닉 힘줄, 화심 청지기 잎사귀 먹어야 합니다.
- 둘다 100골 기본가에 먹었습니다.
  한참 늦은 후발주자의 이점
- 악숲 가서 퀘받고 귀환이 카르가스라 불평부터 갔습니다.

2. 불평 악마 (3트)
- 많은 팁들에서 나오듯 나무를 이용했습니다.
- 나무랑 악마 사이 냉덫 깔고 가까운 길에서 악마 팝업
- 조사, 독사, 충포 쏘고 여유있게 나무로 올라갔습니다.
- 이후 나무 와리가리하면 쉬운 편인데 3트한 이유는
  초반에 함 해볼까 하고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쉬워서
  쭉 하다가 나무에서 떨어져서 당황해서 한 번 사망.
  그리고 가까우면 나무 위에 있더라도 땅에 내려온 악마의
  평타 사거리에 들어가서 평타를 맞더군요. 역시 당황해서
  한 번 죽었습니다.
- 3트째 하니 쉽더군요. 알방 석궁을 착용하니 나무 위 한방,
  나무 내려와서 한 방씩 딱딱 욕심 안부리고 박으니 평타
  쿨도 딱 맞게 돌고 쉽게 마무리했습니다.
- 사용 스킬은 독사쐐기 최고렙, 신사 최고렙
- 중간에 일마 한 개 마셨네요.

3. 여명 악마 (1트)
- 악마 있는 곳 주변을 얼라오토가 다 정리해뒀더군요.
  죽지는 않았지만 착한 얼라 인정
- 악마 찾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위상을 한 번 바꿨습니다.
- 최대 사거리 팝업 후 치타상 쓰고 거리 애드온 35-41m
  유지하면서 길로 달렸습니다. 시작은 조사-충격포로 개시.
- 독사쐐기로만 딜한다 생각하고 충격포 쿨일 때는 무조건
  달리는데 집중했습니다. 중간에 몹에 한 번 걸릴 뻔 했지만
  다행히 안 걸리고 잘 도망갔네요.
- 일단 길 위로 오면 거의 성공인 것 같습니다. 이후 마을쪽
  달리면서 충포-독사최고레벨-여유 있음 1렙 신사 반복
  길 위로 오를 때쯤 미리 일마 한 개 마셨습니다.
- 전 점프백샷 말고 게걸음으로 계속 했습니다.
  원래 A키,D키를 게걸음으로 쓰고 있어서 저게 편했네요.
- 악마 변신 없이 한 번에 클리어 완. 여명이 어렵다고
  들었는데 운도 좋았고 생각보다 쉬워서 다행이었습니다.

4. 운고로 악마 (1트)
- 얘도 로밍범위가 넓어서 찾는데 시간이 더 걸리더군요
  위상을 한 두번 바꾸며 찾았습니다.
- 전 정예 스테고돈 있는 쪽에서 팝업 후 나무 하나 주변
  몹 정리하고 나무 돌면서 개부터 잡았습니다.
- 개는 체력 9천대고 느려서 치타상, 신사최고렙, 일제
  독사 최고렙으로 나무 두바퀴쯤 돌면 금방 잡힙니다.
- 그리고 악마 잡았습니다. 역시 스킬은 개 잡을 때처럼
  쓰고 잡았네요
- 악마가 번개 캐스팅할 때는 30m보다 떨어지면 자동
  스킬 캔슬입니다. 일제사격을 보통 저때 여유 좀 생기면
  쐈습니다.
- 혹시 둘 다 잡기 힘들까봐 상급 자보를 한 개 먹고 했는데
  번개를 거의 안 맞아서 잡고 나서도 버프가 남아있더군요.
- 몹 정리만 미리 해두면 어렵지 않습니다.

5. 실리더스 악마 (4트)
- 불평처럼 언덕 타기 하면 어렵지 않은데
  팝업위치가 제일 중요합니다.
- 마지막 악마라 서두른다고 제일 멀리서 팝업시키고
  3트하다 안되겠다 싶어서 언덕 가까운데
  팝업 후 한번에 잡았습니다.
- 제일 빠른 악마라 도저히 멀리서 팝업 후 끌어오기가
  안됩니다. 언덕 닿을 때쯤은 보통 따라 잡히더군요.
  신속 물약이나 초시계 쓰면 할 수 있을 것같긴 하던데
  굳이 도전 하지는 않았습니다.
- 어글 튈 것 같은 언덕 주변 정예 벌레들은 한 두마리
  미리 잡아뒀습니다. 리젠 된 애들도 있었는데 생각보다
  어글 인식 범위는 짧아서 조심해서 잡으니 괜찮았습니다.
- 언덕으로 유인하면 나무타기보다 더 쉽습니다.
  가지에 올라가는 느낌이 아니라 더 안정적으로
  오를 수가 있습니다.
- 독사최고렙, 일제, 신사 최고렙으로 잡았습니다.
  충격포는 딱히 쓸 일 없었고 악마가 솬하는 벌레들만
  좀 조심했는데 벌레를 따로 잡진 않고 그냥 와리가리만
  조심해서 했습니다. 일제 쓰면 한 번씩 벌레들은
  자동 정리 됩니다.
- 역시 일마 한 개 마셨습니다.

전체적으로 악마 찾고 팝업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렸고 잡는 건 어렵지 않았습니다.

혹시 저보다 더 늦게 라크퀘 하시는 분들도
꼭 직접 잡아보시기 바랍니다.

전 흑마로 혈장 동쪽을 도느라
왔다갔다가 좀 익숙한 면도 있긴 했는데
그게 아니더라도 별로 어려운 컨트롤들은 아니라
마음 편히 가지고 당황하지
않고 하면 다들 원트에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

꼭 직접 도전해 보세요.
직업퀘들은 직접 하는데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