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피파온라인4 이적시장에서는 많은 선수들의 가격 변화가 있었다. 먼저, 일반 클래스에서는 22TOTY 손흥민이 613억 BP의 시세로 1위에 올랐다. 22TOTY 손흥민은 전주보다 몸값이 25억 BP 떨어졌으나, 경쟁자로 볼 수 있는 21TOTS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루드 굴리트 등이 더 큰 하락을 겪으며 1위 자리 수성에 성공했다.

아이콘 클래스에서는 호나우두와 차범근의 경쟁이 흥미롭다. 두 선수 모두 1주일 사이 시세 갱신이 발생하여 호나우두는 4,430억 BP, 차범근은 4,370억 BP의 가격을 기록하고 있다. 호나우두와 차범근 사이의 격차가 60억 BP에 불과하기에 다음 가격 갱신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각 선수의 가격은 3월 17일(목)과 3월 24일(목) 시점의 1강화 현재가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 2위와의 격차를 벌리며 1위 굳히기에 들어간 22TOTY 손흥민


◆ 일시적인 하락세일까? 일반 클래스 시세 TOP 20


3월 24일(목) 기준, 일반 클래스 시세 1위는 22TOTY 손흥민이다. 가격은 613억 BP로 전주보다 25억 BP 떨어졌다. 손흥민과 1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21TOTS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1주일 전보다 가격이 57억 BP나 하락하여 현재 555억 BP에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두 선수의 가격 차이는 58억 BP로 벌어졌다.

이어 CAP 루드 굴리트가 3위에 올랐고 4위에는 22TOTY R. 레반도프스키가 이름을 올렸다. 가격은 각각 541억 BP, 497억 BP다. BTB 클래스를 대표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데이비드 베컴은 전주 4위와 5위에서 한 계단씩 떨어진 5위와 6위에 랭크되었다. 두 선수 모두 가격이 꽤 하락했는데, 지난주와 비교했을 때 BTB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46억 BP, BTB 데이비드 베컴은 58억 BP 저렴해졌다.

일반 클래스 대장급 선수들은 전반적으로 가격이 떨어진 모습이다. 상위 20인 중 1주일 전보다 가격이 오른 선수는 21UCL R. 레반도프스키, 모하메드 살라, BTB 지네딘 지단 등 3명이 전부다. BTB지네딘 지단의 경우 소폭 상승이기에 큰 의미를 두긴 어렵고 21UCL의 두 선수는 라이브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이 시세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1UCL 클래스는 순위권에 4명이 들어왔다. R. 레반도프스키가 389억 BP의 가격으로 7위에 랭크되었으며 모하메드 살라가 16위, 리야드 마레즈와 비니시우스 주니어가 각각 18위와 20위에 자리했다. 지난 순위 집계에서 9위에 올랐던 21UCL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경우, 소속팀의 챔피언스 리그 탈락으로 인해 시세가 140억 BP까지 내려와 순위권에서 밀려났다.


▲ 21UCL 클래스에서는 R. 레반도프스키가 가장 높은 순위에 위치했다


▲ 400억 BP를 넘겼던 21UCL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140억 BP까지 가격이 떨어졌다


◆ 호나우두와 차범근의 1위 경쟁 본격 시작? 일반 클래스 시세 TOP 20


아이콘 클래스에서는 호나우두와 차범근의 경쟁이 흥미롭다. 두 선수 모두 지난주 몸값이 400억 BP나 상승해 현재 호나우두가 4,430억 BP, 차범근이 4,370억 BP의 가격을 기록하고 있다. 2월 초 1,000억 BP이상까지 벌어져 있던 두 선수의 격차가 60억 BP까지 줄어들며, 차범근의 1위 등극 가능성도 커졌다.

3위는 데이비드 베컴, 4위는 웨인 루니다. 데이비드 베컴은 전주와 같은 2,900억 BP의 현재가를 기록하고 있고 웨인 루니는 1주일 전보다 가격이 190억 BP 비싸졌다. 웨인 루니의 경우, 가격 상승과 함께 순위 또한 5위에서 4위로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전주 4위에 랭크되었던 티에리 앙리는 웨인 루니에게 밀려 5위로 내려왔다.

이어, 페르난도 토레스와 카카, 사뮈엘 에토, 미하엘 발락, 프랑크 레이카르트가 10위 내에 포함되었다. 6위 페르난도 토레스와 8위 사뮈엘 에토는 가격 변동이 없으며 카카는 시세가 떨어졌다. 프랑크 레이카르트는 박지성(923억 BP), 디디에 드로그바(888억 BP), 로빈 반페르시(875억 BP)등을 제치고 오랜만에 순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 호나우두는 오랜만에 시세 갱신이 발생하며 4,430억 BP까지 가격이 올라갔다


▲ 차범근도 시세가 4,370억 BP까지 상승해 호나우두와의 격차를 60억 BP까지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