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롤스터 EACC 우승
축구 게임의 새로운 패러다임?
챔스 8강전 시작
대한민국 팀컬러 꾸준한 감소세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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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CC SPRING 2023, KT롤스터 우승!
원조 피파 황제, 김정민 선수가 MVP 수상

한국 대표팀 KT 롤스터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EACC SPRING 2023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해당 대회에서 KT 롤스터의 끈끈한 조직력과 뛰어난 개인 기량을 엿볼 수 있었다. 곽준혁, 박찬화 선수가 제 역할을 충분히 해줬고 김관형 선수는 코치 역할로 계속 피드백을 해주었으며 김정민 선수는 결정적인 승부처에서 모두 승리를 가져오면서 팀을 하드캐리 했다. 과정은 치열했지만 결과만 봤을 때, KT롤스터는 깔끔하게 딱 3세트만 이기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추가로 이번 EACC는 코로나가 발생한 이후 첫 오프라인 대회이자, 최초로 6백 포메이션 금지 규정이 추가되어서 이전 대회와는 많이 다른 느낌을 선사했다.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박진감은 물론, 최대 5백 수비에 입력 반응 속도도 빨라 이전 대회에 비해 재밌는 경기가 많이 나왔다.

▲ 국내 대회에 이어 국제 대회에서도 트로피를 들어올린 KT롤스터.
(출처 : 유튜브 채널 'FIFA 온라인4 KR E-Sports')



EA SPORTS, 새로운 대표 아이콘 공개
축구 게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까

EA SPORTS(이하 'EA')가 SNS 계정을 통해, EA SPORTS FC라는 문자를 역삼각형 프레임에 담은 새로운 대표 아이콘을 공개했다.

작년 EA와 FIFA는 파트너십 재계약 과정에서 서로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고, 결국 약 30년간 이어온 라이선스 계약이 FIFA 23을 끝으로 종료되었다. 따라서 그동안 전통적으로 이어져온 콘솔 게임인 FIFA 시리즈 간판은 우선 막을 내리게 되었고, 이후 새로운 차기작 타이틀로 EA SPORTS FC가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현재 많은 축구 게임 유저들은 EA가 기존과는 다른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과 동시에, 기대 반 걱정 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EA는 SNS 계정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듯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출처 : 인스타그램 'easportsfifa')



대한민국 팀컬러 꾸준히 감소세
아직까진 반등이 어려운 것으로 보여

올해 초부터 원조 인기 팀컬러인 대한민국의 인기가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상위 10,000명 기준 1월 1일에는 사용률 17.4%를 기록하며 사용률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이후 사용률이 서서히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가장 최근 데이터 기준으로는 12%대를 기록했으며 이는 팀컬러 사용률 3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물론 아직까지 뛰어난 가성비와 다양한 양발 자원들로 인기가 높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총급여는 물론 TOTY, 22UCL, ICON 시즌 재평가와 같은 다양한 시즌 콘텐츠의 등장으로 서서히 경쟁력을 잃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넥슨은 대한축구협회(KFA)와 공식 파트너십 4년 연장을 체결했다. 만약 이후 고성능 ST나 CAM 자원이 나온다면 한국 사용률의 반등이 나타날지도 모른다.

▲ 대한민국 팀컬러는 올해 초부터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출처 : 공식 홈페이지 - 데이터 센터)



이번 주부터 챔스 8강전 시작
인기 팀컬러 단두대 매치

이번 주부터 22-23 챔피언스리그 8강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한국 시각 기준, 4월 12일 오전 4시에 '벤피카 VS 인테르', '맨시티 VS 바이에른 뮌헨' 경기가, 4월 13일 오전 4시에 '레알 마드리드 VS 첼시', 'AC밀란 VS 나폴리'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8강 대진은 매우 특이하게 피파 온라인4 인기 팀컬러가 한쪽 대진에 몰려 있어 역대급 단두대 매치가 될 예정이다. 특히 맨시티와 바이에른 뮌헨의 대결은, 실축으로나 피파 온라인 4 팀컬러적으로나 모두가 주목하는 매치업이다.

▲ 피파 온라인4 기준, 역대급 단두대 매치.
(출처 : 인스타그램 'championsleague')



아스널 VS 맨시티, EPL 우승팀은?
엎치락뒤치락하는 우승 확률

현재 EPL 약 30라운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아직도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의 팽팽한 우승 경쟁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다.

저번 주말 맨시티는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4:1 낙승을 거두면서 2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파죽지세를 이어갔다. 반면 아스널은 리버풀을 상대로 2:2 무승부를 거두면서 맨시티와의 승점 격차를 유지하지 못했다. 안필드 원정 경기라 어떻게 보면 다행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아스널 입장에서는 2골을 먼저 넣은 경기였기 때문에 큰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

현재 EPL 1위는 30경기 승점 73점을 기록하고 있는 아스널이며, 2위는 29경기 승점 67점을 기록하고 있는 맨시티다. 승점 차이가 분명히 있지만 전력 자체로만 본다면 맨시티가 더 우세하다는 판단이었는지 미국 통계 사이트 fivethirtyeight은 현재 맨시티의 우승 확률을 58%로 예상했다.

과연 맨시티가 이번에도 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릴지, 아니면 아스널이 무패 우승 이후 약 20년 만에 우승을 차지할지 많은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다.

▲ 4월 10일 업데이트된 EPL 예상 우승 확률.
(출처 : 'fivethirtye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