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선수 한가득인 신규 시즌 FCA, HW!
손흥민, 엔소 페르난데스, 제임스 매디슨 etc.
주목할만한 선수들은 누구?





▶ FC Ambassador
- 손흥민

토트넘 캡틴, 손흥민.

FC-손흥민은 오버롤이 111로 나왔으며, 오버롤 113인 23TOTY 시즌 다음으로 성능이 좋은 카드다. 23토티와 스탯을 비교해 봤을 때, 오버롤 차이를 고려해 보면 생각보다 능력치가 부족하지 않고 특히 골 결정력은 오히려 더 높다는 게 놀랍다.

그리고 제일 인상적인 부분은 가격이다. 그동안 손흥민 5카를 쓰려면 2조가 넘는 23TOTY를 쓰거나 6,000억대 이하인 22TOTS, 22TOTY, CC, WC22 시즌을 선택해야 하는, 가격 선택의 폭이 너무 큰 상황이었다. 하지만 FC-손흥민이 출시되면서 그 중간 지점인 1조대 은카가 나온 것이다.

귀속길만 걷지 않는다면, 성능적으로나 가격적으로나 상당히 인기가 높을 수밖에 없는 매물이다.

▲ FC-손흥민 5카 단일팀 풀케미 받았을 시 스탯.



- E. 페르난데스

현역 첼시 미드필더로 유명한 엔소 페르난데스.

페르난데스 최고 성능 시즌에 급여도 24로 아주 적당하다. 전 1대장인 22UCL 시즌에 비해 스탯이 전체적으로 크게 보완되었다. 대신 중원 싸움을 해야하는 포지션인데 키가 2cm 줄고 몸무게가 1kg 낮아진 것이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어쨌든 첼시 팀컬러에 현역으로 뛰고 있는 선수라 기본적인 인기도는 보장된 카드다. 게다가 TM-에우제비우를 활용할 수 있는 벤피카 팀컬러까지 있어서 첼시+벤피카 515의 교집합으로도 가능해 더욱 높은 활용도를 기대해 볼 수 있다.

▲ FC-E. 페르난데스 5카 단일팀 풀케미 받았을 시 스탯.




▶ Hard Worker
- 제임스 매디슨

현재 토트넘의 10번으로 살림꾼 역할을 전적으로 담당하과 있는 제임스 매디슨.

그동안 괜찮은 시즌이라고 해봤자 고작 라이브 부스트 시즌이 다였는데, 갑자기 오버롤 111로 고성능 매디슨이 출시되었다. 수비 스탯을 제외하고는 공격에 관련된 스피드, 슈팅, 연계, 코어 스탯 모두 준수 혹은 그 이상으로 균형감 좋게 나왔다.

신체 조건이나 수비 스탯의 아쉬움으로 볼란치로 쓰기에는 조금 아쉽다. 중미가 제일 적합하며 윙으로 돌려쓰는 것도 가능하다. 레스터 시티나 토트넘은 물론 잉글랜드에서도 충분히 고려해볼 만한 자원이다.

▲ HW-제임스 매디슨 5카 단일팀 풀케미 받았을 시 스탯.



- 하비 반스

HG 시즌으로 유저들에게 이름을 알린 하비 반스.

HW 시즌은 HG와 동일하게 양발이고 고유 특성도 같다. 대신 신체조건이 급격하게 커졌다. 신장이 5cm 커졌고, 몸무게는 6kg나 늘었다. 윙어에게 드리블 체감이 중요 요소 중 하나임을 감안한다면 마냥 좋다고 보기는 어렵다.

피지컬을 활용해 중앙 공미에 기용하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도 있다. 하지만 해당 카드를 쓴다면 웬만해서는 잉글랜드인데, 해당 팀컬러에서는 램파트, 제라드, 케인과 같은 자원이 즐비하다.

만약 사이드에서 체감 대신 피지컬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유저라면 충분히 기용할 만한 가치가 있다.

▲ HW-하비 반스 5카 단일팀 풀케미 받았을 시 스탯.



- 잭 해리슨

잭 해리슨 역시 반스와 마찬가지로 잉글랜드 국적의 양발잡이 윙어다.

전체적인 스펙을 봤을 때 상당히 인상적이다. 일단 신체 조건이 윙어에 잘 맞고 스탯 역시 전체적으로 모난 곳이 없다. 중거리 슛 스탯이 높지 않은 것 제외하고는 스피드 빠르고 슛 파워, 크로스, 스태미너, 민첩성, 밸런스 모두 높은 수준으로 잘 갖춰져 있다. 급여도 부담없고 '예리한 감아차기' 고유 특성까지 보유하고 있다.

원래 잉글랜드는 포든이나 마운트를 윙에다 많이 기용했다. 두 선수 모두 스탯은 좋아도 양발 아닌 것이 매우 아쉬웠는데, HW-잭 해리슨은 이러한 아쉬움을 충분히 잘 보완해줄 것으로 보인다.

▲ HW-잭 해리슨 5카 단일팀 풀케미 받았을 시 스탯.



- 소보슬러이

현재 리버풀에서 현역으로 뛰고 있으며, 제라드 등번호 8번을 이어받음과 동시에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어 매우 인기 있는 선수다.

프로필만 봐도 알 수 있다시피 파괴력이 느껴지는 선수다. 빠른 스피드에 위협적인 슈팅 능력은 물론 높은 시야 스탯을 바탕으로 한 연계 능력도 충분히 기대해 볼 만하다. 특히 속력 +3 효과를 받을 수 있는 리버풀 특징을 생각해 본다면, 해당 팀컬러에 정말 잘 어울리는 선수다.

아직 HW 시즌 매물이 많이 풀리진 않았지만, 현재 매디슨에 이어 사용률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큰 신체조건과 만능형 스탯을 동시에 가진 선수가 별로 없다는 리버풀 팀컬러를 고려해봤을 때, 앞으로 충분히 더 높은 사용률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카드다.

▲ HW-소보슬러이 5카 단일팀 풀케미 받았을 시 스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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