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위 진입 유벤투스, 인기 떡상 스페인 etc.
현 팀컬러 트렌드를 알아볼 수 있는
1월 팀컬러 티어리스트


※ 1월 28일 기준, 상위 5,000명 대상 데이터를 참고했습니다.
※ 사용률 차이가 유의미한 구간을 나누어 SSS, SS, S, A+, A 티어에 랭크했습니다.
※ 같은 티어에 있더라도 왼쪽에 있는 팀컬러의 사용률이 더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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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S Tier
3대 팀컬러

전체적으로 팀컬러들의 성능이 상향 평준화된 것은 맞지만, 일단 사용률로만 따지면 레알(12.4%), 첼시(9.9%), 뮌헨(9.2%)이 확실한 3대 팀컬러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의 경우 사용률 6.6%를 기록하며 SS 티어로 한 단계 내렸다.

황족 레알 마드리드가 3개월 연속으로 사용률 1위를 달성했다. 기본적으로 실축에서 굉장히 인기 있는 팀컬러인 것은 물론 근본 성능이 좋은 선수들을 쓰면서 현역 케미도 챙길 수 있어 현재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게다가 이번에 24TOTY 시즌으로 호날두, 벨링엄, 토니 크로스와 같은 선수들이 추가된 것도 한몫했다. 꾸준히 챔스 토너먼트에도 진출해 선택지도 너무 많아 가성비로도 꽤 괜찮은 효율이 나온다.

첼시가 이어서 2위를 차지했다. 원래부터 선수풀이 넓었고, 특히 양발 셰우첸코가 나온 이후로 무결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추가로 24TN-모라타도 추가되면서 가성비로도 꽤 나쁘지 않은 스쿼드 제작이 가능해졌다. 특히 쿠르투아, 뤼디거, 굴리트, 페드로, 셰우첸코를 한 스쿼드에 쓸 수 있다는 것이 인상적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2위 안에는 못 들고 있지만 꾸준히 사용률을 유지하고 있는 전형적인 공식경기용 팀컬러다. 가성비나 고구단가치 스쿼드로 모두 성능이 잘 나오며 '바이언 두번째 트레블' 케미 효과는 물론 요즘 현역 케미도 자주 활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중앙 공미가 아쉽다거나 ST 스피드가 느리다는 것도 고성능 페리시치 및 뮐러와 상위 시즌 레반의 등장으로 이제 옛말이 되었다.

▲ 레알 현역 케미를 활용한 스쿼드. (감독명 : uefa성지원)


▲ 첼시 스쿼드. (감독명 : 제주utd최현우)


▲ 뮌헨 현역 케미를 활용한 단일팀. (감독명 : saintLSH)



SS Tier
1티어에 성능적으로 밀리지 않는 팀컬러

대한민국(6.6%)부터 유벤투스(5.0%), 잉글랜드(4.7%)를 포함해 AC밀란(3.4%)까지 SS 티어에 랭크했다. 모두 SSS티어와 비교해봐도 딱히 밀리지 않으며 완성도가 매우 높은 팀컬러라 볼 수 있다.

대한민국은 이전에 비해 확실히 사용률이 높진 않지만 여전히 5위 안에는 안정적이다. 24TOTY-손흥민 출시로 23TOTY-손흥민의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해당 카드를 활용해 스쿼드를 제작하는 경우가 꽤 많다. 가성비 팀컬러의 이미지가 강했던 대한민국이 이제는 TM-차범근이나 고급여 손흥민 같은 선수들을 활용한 고구단가치 팀컬러로 변모하고 있다.

유벤투스가 잉글랜드를 포함한 기존 5대 팀컬러의 틀을 깨고, 처음으로 사용률 5위권 내에 진입했다. 원래 양발 공격수 자원들이 많았고 미드필더진도 꽤 단단해 인게임 성능이 상당했다. 다만 둔한 센터백과 고성능 CAM의 부재가 꽤 큰 약점이었는데 다양한 고성능 센터백 출시는 물론 지단의 슛 파워 향상으로 사실상 만능형 팀컬러에 가까워졌다. 추가로 DC-러시의 출시도 꽤 유효한 것으로 보인다.

그 다음 잉글랜드가 6위를 기록했다. 분명 킥력 좋고 완성도가 높은 인기 팀컬러인 것은 맞으나, 가격 대비 괜찮은 성능을 이끌어내려면 가격 부담이 꽤 큰 축에 속하는 팀컬러다. 제라드, 램파드, 루니와 같이 매물이 꽤 풀린 고성능 모먼트들이 많지만 어쨌든 가격 부담이 있는 것은 사실이며 양발 공격수인 케인만해도 성능 괜찮은 HG, 23TOTS, DC를 쓰려면 BP가 꽤 들어간다. 돈이 많다면 괜찮겠지만 가성비적인 측면에서는 추천하진 않는다.

맨유는 성능적인 측면에서 냉정하게 보면 그렇게 뛰어난 편은 아니다. 다만 기본적으로 인가 자체가 상당해 웬만하면 10위 밖으로 밀려나지 않는다. 추가로 미페가 잘 나온 맨유 선수들이 꽤 있는 23HW, 23NG 시즌이 출시되면서 현역 케미를 활용한 올미페팀이 꽤 많이 보이기 시작했다. 자신이 미페 감성과 나름의 성능을 모두 챙기고 싶다면 맨유를 추천할만하다.

▲ 대한민국 스쿼드. (감독명 : 한양대21박관모)


▲ 유벤투스 스쿼드. (감독명 : 지작사령부)


▲ 잉글랜드 스쿼드. (감독명 : gucci베컴)


▲ 맨유 현역 케미를 활용한 스쿼드. (감독명 : envy벨라)


프랑스가 뒤이어 8위를 기록했다. 지난달에 비해 2단계가 오른 수치인데, 10위권내에서 이정도 상승은 꽤 유의미하다. 양발인 24TOTY-음바페의 출시도 있겠지만 23TOTY-벤제마 은카의 가격 접근성이 좋아진 것도 빼 놓을 수 없다. 그 외 리베리를 제외하고 완성도 높은 윙어를 찾기 힘들다는 점만 제외한다면 상당히 괜찮다. 다만 그나마 싼 양발 ST가 23TOTS-튀람, 라카제트라 1조 이하의 BP로 스쿼드 제작하는 것은 그렇게 추천하진 않는다.

리버풀은 10위권 내에서 꾸준히 인기 유지중이다. DC 시즌으로 러시와 반스가, 23HW 시즌으로 소보스러이, 알렉산더-아놀드, 앤드루 로버트슨, 반데이크와 같은 선수들이 새롭게 나오면서 완성도는 물론 가격 접근성 자체도 상당히 높아졌다. 이전에는 역습 원툴에 가까운 팀컬러였지만 이제는 다양한 자원들을 활용해 지공도 충분히 괜찮다.

바르셀로나 역시 꾸준히 인기를 유지중이다. 예전에는 스트라이커 선수들만 괜찮은 팀컬러에 불과했으나 다양한 센터백 및 중원 자원들이 추가되면서 성능 자체도 좋아졌다. 하지만 고성능 양발 윙어의 부재, 아쉬운 중원의 무게감, 아직도 완성도가 높지 않은 센터백 등은 아직도 꽤 아쉽다는 평가가 적지 않다.

AC밀란은 순위가 밀리긴 했어도 아직 나름 괜찮은 사용률을 유지하고 있다. 양발 윙어 자원은 물론 약발이 4라도 한 성능하는 선수들의 선택지가 높아진 것이 인상적이다. 특히 말디니와 네스타로 이어지는 센터백 라인, 레이카르트, 굴리트, 피를로, 에시앙, 찰하놀루에서 선택할 수 있는 단단한 중원과 셰우첸고, 호나우두와 같은 1티어 선수들이 즐비한 최전방 라인은 독보적이다. 다만 가격이 많이 들기 때문에 가성비로는 추천하기 힘들다.

▲ 2022 프랑스 케미를 활용한 스쿼드. (감독명 : 먼걸음)


▲ 리버풀 스쿼드. (감독명 : 야호바이언)


▲ 현역 바르샤 케미를 활용한 스쿼드. (감독명 : 타도맥)


▲ AC밀란 스쿼드. (감독명 : 트퍼)



S Tier
현역 감성 또는 최근 떠오르는 팀컬러

사용률 2.8%를 기록한 인테르와 맨시티를 시작으로 1.4%를 기록한 레버쿠젠까지를 S티어에 랭크했다. 대부분 기본적인 성능이 좋아졌거나 현역 감성이 큰 팀컬러들이다.

인테르는 기본적으로 양발 선수들이 많으며 단일 효과로 골 결정력과 중거리 슛 +3을 받을 수 있는 캐논 슈터 팀컬러라 볼 수 있다. ST나 윙어와 같은 공격 라인은 문제 없다. 게다가 기존 약점으로 지목되던 센터백도 파바르의 이적과 풀터백 23HW-아우구스투의 등장으로 어느 정도 보완되었다. 하지만 볼란치 라인은 여전히 아쉽다. 마테우스와 찰하놀루가 있긴 하지만 둘 다 피지컬적으로는 분명 아쉬운 부분이 있다.

맨시티는 사용률 자체는 낮지 않지만 성능보다는 주로 현역 감성으로 쓰는 팀컬러다. 23HW-잭 해리슨과 24HR-비즐리 조합으로 양발 윙어를 쓸 수는 있으나 현역 감성으로 대부분 그릴리시, 포든, 베르나르두 실바 조합을 선호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정도다. 냉정하게 ST 선수들도 1티어라고 평가 하기 매우 힘들어 가성비적인 측면에서는 더더욱 좋지 않다. 따라서 상위권에서 맨시티를 한다고 했을 시 웬만해서는 구단가치 10조 BP를 넘기는 경우가 많다.

브라질 역시 사용률이 꽤 높지만 고립된 팀컬러로 유명하다. 윌리안, 호드리구와 같은 신세대 선수들은 아니지만, 펠레나 지쿠, 소크라테스처럼 흑백 TV 시절 선수들의 경우 대부분 자국인 브라질 리그에서 활약을 했다. 중요한건 해당 선수들이 ICON 및 TM 시즌으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해 브라질 스쿼드의 핵심이라는 것인데, 교집합을 찾기 힘들다는 단점과 인기 팀컬러 프리미엄이 없어 가격대가 괜찮다는 장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토트넘은 지난달과 동일하게 15위를 유지했다. 손흥민, 케인, 페리시치, 단주마, 히샤를리송, 모드리치, 지놀라와 같은 양발 선수들 많은 것이 특징이다. 대한민국과 마찬가지로 23TOTY-손흥민 은카의 가격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해당 카드를 기용하려는 추세에 있다.

▲ 인테르 스쿼드. (감독명 : 아주먼옛날)


▲ 맨시티 현역 케미를 활용한 스쿼드. (감독명 : 푸른도시맨체스터)


▲ 브라질 스쿼드. (감독명 : prime준서)


▲ 토트넘 스쿼드. (감독명 : 서승훈)


1월 티어리스트에서는 이 스페인의 떡상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12월에는 사용률 25위로, 30위 밖으로 밀려나도 이상하지 않은 수치였는데 이번에는 무려 9 단계나 올라 16위를 기록한 것이다. 가장 큰 이유로는 신규 시즌에서 다양한 스페인 선수들이 추가된 것을 꼽을 수 있고 특히 RTN, 23HW 시즌에서 각각 35, 33명의 선수가 추가된 것을 눈여겨 볼만하다.

네덜란드는 이전과 비슷한 사용률과 추이를 이어나가고 있다. 가성비나 고구단가치로 짜는 것 모두 괜찮고 중거리 슛에 조금 더 특화되어 있다. 다만 TM-반바스텐이 나왔을 때만큼은 핫하지 않다. 일반 시즌카드로 양발 완성형 스트라이커가 나오면 조금 더 인기가 높아질 수도 있다.

아스널은 맨시티와 특징이 매우 유사하다. 일반적으로 감성으로 많이 쓰며 현역 감성은 물론 옛날 무패우승 감성으로 쓰는 경우도 꽤 있다. 성능적으로 보면 공격진은 매우 우수하다. 다만 중앙 미드필더라인이 매우 약한데, 양발은 고사하고 약발 3인 선수가 너무 많다. 약발 4라고 해도 대부분 슈팅이나 피지컬적인 부분에서 아쉬운 점이 꼭 하나씩 있는 선수들이다.

독일은 지난달 21위에서 19위로 준수한 상승세를 보였다. 예전에는 뮌헨 하위호환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질 못했는데 지금은 all 금카팀, all 양발팀과 같이 개성있는 스쿼드가 많이 생겨났다. 확실히 RTN과 23HW 시즌의 출시가 스페인, 독일과 같은 비주류 국대의 팀컬러 사용률을 높이는데 크게 일조했다.

레버쿠젠은 리버풀보다 더한 스피드 팀컬러라 볼 수 있다. 기본 단일 효과로 속력, 가속력 +3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손흥민, 차범근, 프림퐁, 디아비와 같은 스피드 레이서들이 즐비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이를 뒷받침해줄 패스 장인으로 토니 크로스, 찰하놀루와 같은 선수들도 있다. 역습에 아주 최적화된 팀컬러로 직선적인 플레이를 선호하는 유저에게 추천할만하다.

▲ 스페인 스쿼드. (감독명 : 제주utd애시뚱)


▲ 네덜란드 스쿼드. (감독명 : 노회)


▲ 아스널 스쿼드. (감독명 : 서울시청소부)


▲ 독일 스쿼드. (감독명 : 닭도리탕사리추가)


▲ 레버쿠젠 스쿼드. (감독명 : 싸토루)



A+ Tier
약간의 성능과 다량의 개성

1.1% 사용률을 기록한 도르트문트를 시작으로 0.8%를 기록한 23HW 시즌 단일팀까지를 A+ 티어로 랭크했다. 대부분 약간의 성능을 기반으로 다량의 개성과 팬심을 엿볼 수 있는 팀컬러들이다.

도르트문트, 파리 생제르맹, 포르투갈, 이탈리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모두 성능적으로는 나쁘지 않지만 각자의 아쉬운 부분이 있는 팀컬러다.

도르트문트는 고성능 ST 및 윙어들이 꽤 있다는 점은 좋지만 볼란치와 센터백이 꽤나 아쉽고 파리 생제르맹은 다양한 공격수들이 많다는 점은 괜찮지만 양발 자원이 은근 부족하며 마찬가지로 미드필더 라인이 부실하다. 포르투갈은 공격수와 센터백은 괜찮은데 볼란치와 윙어가 부실하고, 이탈리아는 정말 다 괜찮은데 피지컬되는 고성능 양발 스트라이커로 임모빌레가 최상급이라는 점이 걸리며 ATM은 미페 감성을 챙기기 쉽다는 장점은 있지만 전체적으로 스쿼드 밸런스가 높지 않다.

가격 대비 스쿼드 밸런스나 성능으로만 따진다면 23HW 시즌 단일이 제일 좋을 수도 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1조 BP 이하일 경우에만 그렇고 이 금액대 이상을 넘어가게 되면 효율이 급격하게 떨어진다. 따라서 입문 유저나 부계정으로 연습용 스쿼드 하나 만들고 싶은 유저들에게 추천할만하다.

▲ 도르트문트 스쿼드. (감독명 : sorrows)


▲ 파리 생제르맹 스쿼드. (감독명 : 머리가떠거운게임)


▲ 포르투갈 스쿼드. (감독명 : visual메시)


▲ 이탈리아 스쿼드. (감독명 : minjeongchoi)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스쿼드. (감독명 : 헤이닐두리)



A Tier
성능보다는 마이웨이

사용률 0.6%를 기록한 나폴리를 기점으로 해당 수치 이하인 팀컬러는 모두 A 티어에 랭크했다.

대부분 성능 위주보다는 자신의 개성이나 마이웨이를 표출하는 듯한 팀컬러가 대부분이며 올미페 스쿼드도 간혹 보인다.

비단 티어리스트에 나와있는 나폴리, 벤피카, 아약스, 벨기에를 제외하고도 에버턴, 뉴캐슬, 모나코, 올림피크 리옹 등도 해당 티어에 이름을 올릴만하다.

▲ 벤피카 스쿼드. (감독명 : take준호)


▲ 아약스 스쿼드. (감독명 : whgaming정형준)


▲ 올림피크 리옹 올미페 스쿼드. (감독명 : 뉴저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