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온라인 4 공식 홈페이지 - 데이터 센터를 보면 해당 날짜에 어떤 선수들이 많이 기용되는지 볼 수 있다. 그래서 자칫하면 '그냥 많이 쓰이는 선수가 그냥 좋은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법도 하다.

하지만 피파 온라인 4는 인기 팀컬러, 급여 시스템 영향으로 인해 해당 선수의 픽률이 올라가는 경우가 정말 많다. 쉽게 말하면, 선수의 성능과 픽률이 완전히 비례하지는 않는다는 것. 단순히 통계만 봐서는 자신에게 맞는 선수를 골라내는 것이 어렵다.

이에 7월 티어 리스트는 데이터 센터를 활용, 유저들이 많이 선택하는 선수들을 파악한 후 실용적인 기준과 트렌드에 맞게 티어를 선정했다.


※ 데이터 센터(7/19) 상위 5000명의 유저픽을 확인. 해당 선수 18명을 '티어 분류 대상'으로 선정.
※ 이후 상위 5,000명 픽률, 챔피언스권 픽률, 메타 적합도, 가성비, 급성비, 포지션별 투자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각 티어(SSS/SS/S/A)에 랭크.
※ 데이터 센터를 기반으로 개인의 생각이 추가된 티어 리스트로서 정답은 아니니 참고해주세요.




■ 1. ST 티어리스트



▶ 대장 호날두 시즌인 22TOTS가 높은 픽률로 티어리스트에 당당히 입성.

▶ 21TOTS-호날두는 낮은 픽률로 티어리스트 대상에 들지 못함.
성능 하나만큼은 의심의 여지가 없으나 귀속 여부가 유저들에게 적지 않은 부담으로 다가온 듯.

▶ 21UCL-하베르츠와 마네는 꾸준히 인기 유지중.


☞ 티어 선정 이유

◈ SSS급
무릇 최상위권 스트라이커라면 만능이거나 압도적인 무언가가 있어야한다.

22TOTS-호날두는 아이콘 시즌을 제외하고 현 피파 온라인 4 스트라이커 중 가장 만능에 가까운 선수이다. 큰 신체조건은 물론 빠른 주력과 짧은 거리 먼 거리 가리지 않는 슈팅 능력, 그리고 강력한 헤더까지 보유하고 있다. 다만, 4카까지는 애매하고 5카부터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연계가 정말 많이 보완되어 2선에도 쓸 수 있는 자원인데, 그럴 경우 3카정도만 써도 괜찮은 편이다.

22TOTY-손흥민의 주력과 22TOTY-레반도프스키의 골 결정력 수준은 가히 압도적이다. 게다가 두 시즌 모두 이전 시즌보다 체감이 더 좋아지고 움직임까지 보완이 돼, 확실한 차별점을 가지고 있다.

◈ SS급
물론 뛰어난 레벨이지만 SSS급에는 살짝 못 미치는 부분이 있으면 SS급에 랭크했다.

21TOTY-레반, 호날두, 손흥민 모두 SSS급 시즌들에 비해 체감이 안좋다. 그리고 레반같은 경우, 움직임이 조금 아쉽다는 점도 있다. 하지만 상위 시즌이 너무 좋아서 그렇지 해당 선수들이 절대 안좋다는 것은 아니다. 한 때 SSS급 선수들이 시간이 흐르면서 세대교체가 된 것이라 보면 된다.

◈ S급
준수한 양발 능력을 보여주거나 나름의 장점이 있으면 S급에 랭크했다.

지동원과 MC, LH-호나우두 모두 양발이면서 원톱까지 기용 가능한 자원이다. MC, LH-호나우두를 같은 티어에 넣는 것이 조금 의아할 수도 있으나 가격 대비 성능으로 본다면 사실 큰 차이가 없다. 게다가 1000억 정도로 호나우두를 쓴다고 했을 때 LH-호나우두 7카가 가장 적합한 선택지인 것도 한 몫 한다.

CAP-셰우첸코는 짝발이지만 MC시즌과 확실한 차별점이 있어서 S급에 넣었다. 두 시즌 모두 체감이나 골 결정력은 비슷하나 CAP시즌이 움직임 부분에서 훨씬 좋다.

◈ A급
성능은 좋지만 짝발이거나 양발이지만 원톱 기용에 적합하지 않다면 A급에 랭크했다.

LH, MC-호날두 중 고민하는 유저들이 지금도 꽤 있는데 간단히 말하면 원톱으로는 LH를, 투톱으로는 MC를 추천한다. 신체조건이나 스탯과는 달리 MC가 LH보다 체감은 우위에 있지만 몸은 더 약한편.

LH-차범근의 경우 8강 정도 쓴다면 원톱기용이 가능하나 너무 비싸서 무난히 A급에 넣었다. 7카 기용도 어찌저찌 가능할 수는 있으나 그럴바에는 박주영이나 지동원이 훨씬 낫다.

첼시의 몇 없는 양발 공격수 중 하나인 FA-에토는 생각보다 아쉬웠다. 박스안에서의 골 결정력 자체는 좋다. 하지만 피지컬적인 한계가 뚜렸했고 연계도 좋지 않았으며 BTB시즌 처럼 체감이 좋지도 않았다. 박스 안에서는 좋으나 그 이전까지는 쓰기 불편했다. 원톱으로는 많이 힘들고 투톱으로 그나마 적합한 자원이다.




■ 2. CAM 티어리스트



※ CAM의 경우, 데이터 센터에 LAM과 RAM이 섞여서 나와 정확한 픽률 파악이 안됩니다. 따라서 특정 선수를 제외하거나 시즌 추가한 것이 있으니 참고하길 바랍니다.

▶ 여전히 굴리트 & 벤제마가 CAM 압도적인 1티어.

▶ 벤제마, 굴리트가 없을 경우 해당 케미의 양발잡이 선수를 끌어다 쓰는 편.


☞ 티어 선정 이유

◈ SSS급
여전히 굴리트, 벤제마 독주 체제.

중앙 공미 자리는 어떤 포지션보다 요구되는 것이 많다. 기본적으로 양발이어야 하며 신체조건도 커야하고 잘 밀리지도 않아야 한다. 그리고 슈팅, 연계, 주력 등 뭐가 하나라도 빠지면 불편함을 느낄 수 밖에 없는 포지션이다. 아이콘 및 고강 선수들을 제외하고, 위의 조건들을 높은 수준으로 갖춘 선수는 현재 굴리트, 벤제마 뿐이다.

◈ SS급
SSS급에서 하위 시즌들.

SSS급 성능은 아니지만 CAM 포지션에서 고성능 선수 풀이 부족한 것을 생각한다면 매우 귀한 자원들이다. 어떻게 보면 가성비로는 SS급 선수들이 더 좋다고 볼 수 있다.

벤제마의 경우 픽률이 높은 BOE 시즌 뿐만 아니라 22TN, 21TS, 21TN 시즌도 매우 좋다. 본인 재정 상황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 S급
큰 불편함 없이 CAM에서 무난하게 쓸 수 있으면 S급에 랭크했다.

특히 박주영의 경우 의외로 중앙 공미 자리 역할을 잘 소화한다. ST과 스위칭하며 상황에 따른 공격수 역할은 물론, 5카 기준으로는 체감과 피지컬도 나쁘지 않았고 중거리 슈팅은 두말할 것 없이 좋다. 그리고 생각보다 연계 능력도 괜찮다. 한국 케미의 보물.

LOL-페리시치도 핫한 CAM 자원이다. 슈팅 부분이 조금 아쉽지만 그 외엔 뮌헨케미에서 좋게 쓸 수 있다. 연계나 움직임에 최적화된 자원을 원한다면 뮐러를, ST같이 좀 더 공격적인 느낌을 원한다면 페리시치를 추천한다.

◈ A급
지동원이 양발이라서 쓰이긴 하지만 적합하다고는 보기 힘들다.

한국 케미 소속에 피지컬이 준수해서 가끔 중앙 공미에 기용된다. 하지만 성능적으로는 좋진 않다. 체감 자체가 공미 체감이 아니고 특히 연계 상황에서는 끔직한 장면이 종종 나온다. 톱과 스위칭해서 공격 가담하는 부분만 괜찮은 편.




■ 3. LM 티어리스트



▶ 딱히 크게 달라진 것이 없는 픽률.

▶ 한국, 첼시, 뮌헨을 많이 쓰는구나 하는걸 여기에서도 알 수 있다.

▶ CFA-졸라가 너무 비싼 탓인지 대체재인 ICON-졸라 픽률이 더 높은게 특이점.


☞ 티어 선정 이유

◈ SSS급
양발은 기본. 주력, 컷백, 체감, 연계, 슈팅 등에 관련해 육각형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으면 최상위급에 랭크.

8차 넥스트 필드에서 크로스 루트가 다양해질 거라는 공지와는 다르게 큰 차이가 없었다. 오히려 지금은 컷백이 메인 공격루트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위 SSS선수들 모두 컷백에 최적화 돼 있고 모자란 부분을 찾기가 힘들다.

◈ SS급
물론 뛰어난 레벨이지만 SSS급에는 살짝 못 미치는 부분이 있으면 SS급에 랭크했다.

TKL-고정운, LH-차범근은 슈팅은 좋으나 드리블이 길다거나 체감이 아쉽다는 단점이 있고 K21-이동준의 경우 체감은 좋지만 슈팅과 몸싸움이 아쉽다. 21UCL-마네는 빠르기는 하나 이후 연계나 중거리 슈팅이 절대 좋은 편은 아니다. 21UCL-그나브리는 물론 좋은 선수인 것은 맞으나, 생각보다 체감이 좋진 않고 크로스나 감아차기 역시 애매하다.

◈ S급
메타에 최적화 되어 있지 않지만 A급이라기엔 너무 아까운 선수들을 랭크했는데, 그러다보니 페리시치 4종 세트가 돼 버렸다.

자신이 윙어는 체감보단 피지컬이 우선이라고 하는 유저들에겐 페리시치가 SSS급이 될 수 있다. 다만 사이드에서 크로스보단 컷백이 주를 이루는 현 메타에선 페리시치가 매우 좋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 기본적으로 체감이 둔탁하며 스피드도 그렇게 빠르지 않다는게 대표적인 단점이다.

만약 UP, LH 금카정도를 쓴다면 SS급, SSS급으로 좋게 쓸 수 있다.

◈ A급
소속 팀케미 덕으로 픽률이 높은 것이지 절대적인 기준에선 그렇게 좋진 않다.

첼시의 인기가 워낙 높기 때문에 해당 케미 윙어들의 픽률이 높게 나왔다. 물론 해당 선수들이 안좋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성능은 물론 가성비로도 봤을 때 더 좋은 윙어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네드베드, 델피에로를 들 수 있고 키에사, 페드루 곤살베스, 나니 같은 선수들도 빼먹으면 섭섭하다.




■ 4. RM 티어리스트



▶ 양발 윙어가 많이 출시되었음에도 LM과 비교했을 때 선수 픽률 차이가 꽤 있다.

▶ 왼발이 주발인 선수가 단 한명도 없다. 정발 윙어 기용이 정석임을 알 수 있는 부분.

▶ 한국, 첼시, 뮌헨에 추가로 레알 윙어들도 꽤 보인다.


☞ 티어 선정 이유

◈ SSS급
양발은 기본. 주력, 컷백, 체감, 연계, 슈팅 등에 관련해 육각형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으면 최상위급에 랭크.

8차 넥스트 필드에서는 크로스 루트가 다양해질 거라는 공지와는 다르게 큰 차이가 없었다. 오히려 지금은 컷백이 메인 공격루트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위 SSS선수들 자체가 다들 컷백에 최적화 돼 있고 모자란 부분을 찾기가 힘들다.

◈ SS급
물론 뛰어난 레벨이지만 SSS급에는 살짝 못 미치는 부분이 있으면 SS급에 랭크했다.

그나브리 자체가 항상 생각보다 체감이 좋진 않고 크로스나 감아차기 역시 애매하다. TKL-고정운, LH-차범근은 슈팅은 좋으나 드리블이 길다거나 체감이 아쉽다는 단점이 있고 K21-이동준의 경우 체감은 좋지만 슈팅과 몸싸움이 아쉽다. 21UCL-마네는 빠르기는 하나 이후 연계나 중거리 슈팅이 절대 좋은 편은 아니다.

◈ S급
가성비가 좋거나 나름의 메리트가 있으면 S급에 랭크했다.

LH-네드베드는 4대 인기 팀컬러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티어리스트에 포함되었다. LH단일 및 유벤투스 케미가 있긴하지만 그래도 네드베드가 얼마나 좋은 선수인지를 알 수 있는 부분이다. 7카 정도면 그렇게 빠르지 않다는 점 제외하고는 웬만한 윙어들보다도 좋게 쓸 수 있다. 태국 1픽 선수인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FA-카카나 21UCL-호드리구는 레알 케미에선 나름 메리트 있다. 개인적으로는 몸싸움이 약한 대신 더 테크니컬한 호드리구를 선호.

자신이 피지컬 좋은 윙어를 선호한다면 페리시치를 추천한다. 체감이 좋진 않으나 몸싸움되는 윙어들 중에선 페리시치만한 선수가 없다.

◈ A급
그 외 선수들은 무난하게 A급에 랭크했다.

더브라위너를 종종 윙어로 기용하곤한다. 연계나 슈팅 부분에서는 매우 좋아 나름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 다만 속가가 윙어치고는 느리다는건 어쩔 수 없어서 개인적으로는 선호하지 않는다.




■ 5. CDM 티어리스트



▶ 무난무난한 수비형 미드필더가 정말 많은 편.

▶ 상위 시즌 발락이 FA만 있고 MC, LH 픽률이 높은걸 봤을 때
수미에는 그렇게 투자를 많이 하진 않는 편.

▶ 맨시티의 인기가 그렇게 높지 않음에도 로드리가 티어리스트 픽률에 들었다는 것이 인상적.


☞ 티어 선정 이유

◈ SSS급
피지컬은 기본. 패스, 중거리 슛, 수비 능력 부분에서 높은 수준으로 만능형에 가까우면 SSS급에 랭크

상위 시즌 고레츠카와 발락의 성능은 두말하면 입만 아프다. 큰 신체조건을 바탕으로한 수비능력은 물론 2선에서 시도하는 중거리 슈팅이 일품.

유상철이 약간 애매하긴한데 그래도 최상위권 티어에 넣었다. 우선 픽률이 매우 높고 가성비도 좋으며 패스, 슈팅 능력 쏠쏠하고 게다가 양발이다. 말 그대로 부족함이 없다. TKL시즌과 차이가 있냐라는 질문도 상당히 많은데 확실히 차이가 있다. 기본적으로 CAP이 TKL보다 활동량이 더 왕성하며 체감도 더 빠릿하다.

◈ SS급
물론 뛰어난 레벨이지만 SSS급에는 살짝 못 미치는 부분이 있으면 SS급에 랭크했다.

21UCL-고레츠카는 상위 시즌에 비해 조금 스탯이 부족하다 뿐이지 성능으로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선수다. 상위시즌 요렌테는 활동량은 물론, 양발에 공격능력까지 탑재된 매우 트렌디한 수미 자원이다. 피지컬적인 한계때문에 SSS급은 될 수 없지만 SS급엔 무난히 랭크될 만한다.

21UCL-로드리가 매우 인상적이다. 사실 수비력만 놓고 본다면 SSS급에 놔둬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 다만 키보드 유저 입장에서는 둔하고 속가가 느려서 아쉽다고 느낄 여지가 있다.

◈ S급
가성비가 좋거나 전체적으로 무난하면 S급에 랭크했다.

각자 조금의 아쉬운 점은 있다. 하지만 대부분 원볼란치가 아닌 투볼란치 포메이션을 사용하고 있으며 수미 포지션에 많은 돈을 쓰지 않는다. 어떻게보면 가장 보편적으로 추천할만한 선수들은 S급에 다 있다.

◈ A급
그 외 남은 선수를 A급에 랭크했다.

LH-발락은 MC-발락과 비교했을 때 체감에서 조금 차이가 있다. MC시즌이 그렇게 좋은 체감은 아니지만 LH시즌은 그것보다 더 둔하다. 그 외에는 큰 차이가 없다. 가성비로는 좋은 편.




■ 6. CB 티어리스트



▶ 확실히 피지컬보다는 속가를 좀 더 우선시하는 편.

▶ 4대 인기 케미인 한국, 뮌헨, 첼시, 레알임을 여기서도 확실할 수 있음.


☞ 티어 선정 이유

◈ SSS급
속가는 기본. 안정적인 수비능력 또는 압도적인 급성비와 가성비를 자랑하면 SSS급에 랭크.

상위시즌 뤼디거는 현재 완벽에 가까운 인게임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속가, 피지컬, AI 등 어디하나 빠지는 곳이 없다. 21UCL-파바르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현재 뮌헨케미 1대장 센터백으로 우뚝 섰다.

TKL-차두리의 경우 센터백적인 성능으로만 평가해본다면 분명 부족한 부분이 있다. 태클 범위가 넓지 않고 제공권 수비할 때 불안정한 장면도 없진 않다. 다만 어떠한 침투 공격수도 다 때려잡는 속가와 피지컬 능력은 독보적이며 급성비와 가성비 부분에서도 말이 안되기 때문에 예외적으로 최상위 티어에 랭크했다.

◈ SS급
물론 뛰어난 레벨이지만 SSS급에는 살짝 못 미치는 부분이 있으면 SS급에 랭크했다.

레알의 새로운 센터백 자원 21UCL-밀리탕이 인상적이였다. 신체조건이 좋은 것도 아니고 되게 약할 것 같다는 인상과는 달리 대인 수비와 피지컬적인 수비 능력 모두 뛰어났다. 레알 케미라면 충분히 추천할만하다.

차두리를 제외한 한국 센터백은 모두 무난하게 SS급에 넣었다. 피지컬적인 수비능력을 원한다면 TKL-김민재를, 속가가 무조건 빨라야한다면 12KH-윤석영을, 똑똑한 수비와 육각형 수비능력을 원한다면 21KL-홍정호를 추천한다.

◈ S급
대체재 센터백이 좋거나 조금 아쉽다는 느낌이 들면 무난히 S급에 랭크했다.

19UCL-뤼디거, BOE-바란, LOL-토모리, BOE-둠프리스 모두 속가는 빠르나 피지컬적으로 불안정한 선수들이다. 특히 19UCL-뤼디거인 경우, 1년전만 하더라도 말도안되는 급성비를 자랑했지만 요즘에는 많이 부족하다. 속가도 스탯만큼 빠르다는 느낌이 들지 않고 몸싸움 경합때도 많이 불안하다. 7카조차도 불안하다 느낄 정도.

VTR-보아텡과 21UCL-코나테는 피지컬적인 수비 능력은 좋으나 역동작 문제 및 아쉬운 속가 스탯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지는 않다. 특히 보아텡의 경우 한때는 뮌헨 CB 1순위였으나 21UCL 시즌 출시 이후 입지가 많이 줄어들었다.

◈ A급
그 외 남은 선수를 A급에 랭크했다.

LH-말디니, 바란 모두 괜찮기는 하나 현 메타에서 살아남기는 부족한 부분이 많다. 다만 상위 시즌이라면, 예전 수비 퍼포먼스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이후 나오는 풀백/골키퍼 티어리스트는 요즘 어떤 선수들이 인기있는지 정도로만 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총급여 220이 된 이후 고급여 풀백, 골키퍼의 기용 빈도가 높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이 포지션들에서 급여 조절이 주로 이루어집니다.

'7월 포지션별 티어리스트'는 상위 5000명 내 다양한 유저픽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정한 이후, 랭크를 매기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풀백 및 골키퍼 티어리스트는 거의 대부분 랭크 분류가 급여대별로 나눠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전까지 진행했던 '☞티어 선정 이유'를 '☞각 티어별 코멘트'로 대체합니다. 이 점 꼭 참고바랍니다.





■ 7. LB 티어리스트



▶ 총급여 220이 된 이후 급여 20인 풀백까지 보인다.

▶ 확실히 저급여 풀백은 많이 사라졌으며 테오만이 유일하게 생존.


☞ 각 티어별 코멘트

◈ SSS급
SSS급에선 급여 17을 넘어 20인 풀백까지 보인다.

홍철, 이명재에 국한되었던 한국 케미가 이제는 급여 20인 21KL-이기제로까지 이어졌다. 현재 한국 케미에선 대표적인 두 가지 풀백 조합이 있는데 '홍철-김태환' 조합과 '이기제-강상우' 조합이다. 각 취향 및 구단별 사정에 맞게 선택하는 편.

양발 풀백으로 주가를 계속 올리고 있는 LH-브레메도 빼놓을 수 없다. 대회에서 곽준혁 선수가 해당 선수를 완벽하게 활용하는 것을 시작으로 많은 유저들이 브레메를 기용하고 있는 추세다.

◈ SS급
SSS급은 아니지만 충분히 좋은 성능을 뽐내며 대부분 해당 급여대에서 풀백 선택을 하는 편.

'급여 16알라바 중 어느 시즌이 가장 좋은가?'는 단골 질문이다. 개인적으로는 8강으로 쓰지 않을거라면 LH-알라바를 추천한다. 수비 능력이 타 시즌에 비해 조금 부족하긴해도 속가와 전체적인 스탯밸런스가 가장 고르게 분포돼 있어 호불호 없이 쓸 수 있다.

◈ S급
총급여 210인 시절에 보였던 선수들도 은근 있다.

특히 대한민국의 TKL-이명재와 첼시의 20UCL-벤 칠웰은 지금뿐만 아니라 이전에도 꽤나 높은 픽률을 보여주었다.

◈ A급
급여 한자리 수대 풀백은 거의 멸종 수준이다. 오히려 살아남은 테오가 신기한 수준.

특정 구단아니면 한자리대 풀백 쓸 이유가 없다. 예전에 거래는 꿈도 꾸지 못할 19A-테오 금카는 급여 패치 이후로 계속 꾸준히 거래되고 있다.




■ 8. RB 티어리스트



▶ 총급여 220이 된 이후 급여 20인 풀백까지 보인다. 그것도 많이.

▶ 확실히 저급여 풀백은 많이 사라졌으며 LIVE-하키미 및 저급여 김태환만이 생존.


☞ 각 티어별 코멘트

◈ SSS급
SSS급에선 급여 18을 넘어 20인 풀백이 4명이나 보인다.

LB에도 티어리스트 픽률안에 들었던 LH-브레메가 RB에서도 포함됐다. 확실히 양발 풀백이다보니 왼쪽 오른쪽 가리지않고 많은 유저들에게 기용을 받는 편.

급여가 널널해진 이후 레알 마드리드 케미에서는 대부분 21UCL-하키미를 쓰는 추세다. 그 외 하키미는 해당 시즌보다 성능이 눈에 띄게 차이나는 편이다.

◈ SS급
SSS급은 아니지만 충분히 좋은 성능을 뽐내며 대부분 해당 급여대에서 풀백 선택을 하는 편.

한때 급성비의 아이콘이였던 19UCL-키미히가 아직도 현역이다. 속가 및 피지컬이 지금 기준으로는 조금 아쉽긴하지만 급여 15로 저만한 능력치를 가진 선수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여전히 사용 가치가 있다.

◈ S급
이전에 보이지 않았던 낯선 선수들이 꽤 있다.

브레메급은 아니지만 잠브로타도 예전에 양발 풀백으로 유명했다. 풀백이 굳이 양발일 필요가 있을까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풀백 활용을 즐겨하는 유저에게는 매우 적합한 자원이다. 공격 전개나 오버랩 상황에서 매우 편하게 쓸 수 있다.

19UCL-칸셀루도 나름 인기 선수다. 20UCL시즌에 비해서 스탯이 전체적으로 부족하긴하나 크로스 스탯만큼은 높은 편이다. 유벤투스 유저들의 경우, 급여도 2 아끼고 위협적인 크로스 패턴을 활용하고 싶어할 경우 대부분 19UCL-칸셀루를 선택하는 편.

◈ A급
확실히 급여 한자리대 선수는 잘 안쓰는 편.

LB과 마찬가지로 저급여 풀백은 이제 잘 쓰이지 않는다. 레알, 한국케미의 하키미, 김태환만이 생존했다. 이후 GK 티어리스트에도 언급을 하겠지만 대부분 상위 유저들은 고급여 키퍼보다는 고급여 풀백을 더 많이 기용한다.




■ 9. GK 티어리스트



▶ 풀백과는 다르게 저급여 골키퍼들이 많이 보인다.

▶ 한쪽 급여대에 몰려있지 않고 급여대별로 고루고루 쓰이는 편.

▶ 고급여 골키퍼보단 고급여 풀백을 더 선호함을 알 수 있다.


☞ 각 티어별 코멘트

◈ SSS급
골키퍼 3대장은 단연 쿠르투아, 반데르사르, 이범영.

우선 해당 선수들은 기본적으로 신장이 매우 크고 선방 능력 역시 좋다. 게다가 인기 케미에 포함되어 있어 유저들에게 사랑을 한몸에 받음과 동시에 미움도 많이 받는다.

성능적으로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선수들이다. 개인 취향에 따라 풀백 급여를 내리고 골키퍼 급여를 올릴 때 또는 그냥 급여가 많이 남을 때 SSS급 선수들을 선택한다.

◈ SS급
충분히 좋은 선수들이며 가장 무난하다고 평가 받는 GK 급여대 라인.

급여 13 쿠르투아는 예전부터 유명했다. 총급여 210 시대때도 많은 선택을 받았던게 TB, 20UCL, 19A-쿠르투아 라인. 라이브 쿠르투아보다 확실히 더 잘 막으며 안정감부터가 다르다. 큰 키에 '멀리 던지기' 히든에 첼시, 레알 케미까지 있어 안쓸래야 안쓸 수가 없는 선수.

◈ S급
저급여 키퍼급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고급여급도 아닌 급여대 골키퍼들이다.

요즘 골키퍼 급여 10~12정도를 쓴다고 하면 급여 조절을 한다고 봐야한다. 급여 13~16까지 써도 스쿼드 구성이 충분히 가능한 편.

가끔식 조금 아쉽다고 느껴질 때가 있으나 그래도 충분히 쓸만하다.

◈ A급
급여 한자리대 골키퍼들. 생각보다 픽률이 높아서 놀랐다.

골키퍼로 급여를 확실히 아끼고 싶을 때 쓰는 선수들. 수비만 잘 해준다면 웬만하면 어이없게 실점을 내주는 골키퍼들은 없다보니 저급여에서도 많이 쓰이는 추세다. 너무 욕심부리지 않고 딱 해줄만큼만 해주는 골키퍼 라인업이라 보면 될 듯.



※ 데이터 센터를 기반으로 개인의 생각이 반영된 티어 리스트로서 정답은 아니니 참고만 해주세요.
또한, 여러분이 생각하는 추천 선수가 있을 시 댓글을 통해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