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재배팁이 올라와서 그런지 여물 시세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250만에 팔리던게 200만 정도에 팔리게 됐어요. 

이런 때에는 해바라기 가공무역을 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재배는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데요.

1번 작물 수확 없이 모든 씨앗 개량 (다우베니아)

2번 텃밭에 다시 심을만큼만 씨앗을 개량하고, 나머지 수확 (해바라기)



1번의 경우는

20개의 마력 다우베니아를 개량할 경우 30개의 씨앗과 100개의 부산물이 나옵니다.

씨앗 20개는 다시 심어야해서 10개정도만 NPC에게 팔 수 있고 / 부산물 100개는 대략 여물 5개정도 돼요.

재배 1번의 기대수익이 270만(씨앗 10개값) + 여물 5개 정도로

현재 여물시세 기준으로 1100만 정도 나옵니다.



2번의 경우는 

13개의 해바라기는 개량하고 7개는 수확하는데요.

이러면 씨앗 20개, 부산물 60개, 해바라기 1000개 정도 나옵니다.

씨앗 20개는 다시 심고 / 부산물 60개는 여물 3개 / 해바라기 1000개는 가공상자 100개 입니다.

해바라기 상자 가격은 원산지 무역레벨에 영향을 받아서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 같은 경우는 상자당 6.8만이 조금 넘습니다. 여기서 블스값 뺴면 대충 6.5만 잡고 있어요.

현재 여물시세 기준으로 여물 3개 + 상자 100개해서 1150만 정도 나옵니다.



1번의 경우는 재배시간이 170분 정도이고

2번의 경우는 재배시간이 220분 정도입니다.


재배시간이 차이가 나서 하루에 재배를 대여섯번씩 하시면 1번의 수입이 좋습니다만

보통 직장인의 경우 출근 전에 1번, 퇴근 후에 1번, 자기 전에 1번으로 총 3번 정도 재배하실 것 같아요.



해바라기 가공 상자는 가공소를 짓는 공헌도, 가공상자를 옮기는 시간의 단점이 있지만

무역레벨을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앞으로 상자 옮기는 리스크나 시간이 많이 줄어들 것 같네요. 

  • Q. 시간이 지나면서 가공무역이 상대적으로 매력을 잃어가는데 개선방안이 있나요?
  • A. 가공 무역은 꾸준한 시간 투자를 은화로 교환하는 무역 콘텐츠입니다. 일반 무역과는 다르게 장시간의 준비 시간이 필요한 것이 특징이며, 직접 하는 은화 생산 활동보다는 간접적인 활동에 대한 부가적인 수익의 개념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역에 대한 개선, 개편도 준비하고 있지만 현재 가공 무역을 하시는 분들이 가장 불편하실 부분인 수송을 통해 가공 무역품을 편리하게 옮길 수 있는 방안을 우선적으로 빠르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 - 하이델 연회 Q&A 


    3줄 요약

    1. 여물시세 200만 밑으론 1회 재배시 해바라기 농사 수익이 더 좋다.

    2. 작물마다 재배 시간이 달라서 재배 사이클에 따라 하루 총 수익은 역전될 수 있다.

    3. 가공 상자 옮기는 기능이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