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기존유저 입장에서
기존 방식에 익숙해진게 있다보니
이해하기가 굉장히 어렵긴 했지만
지금 대충 적응해보니 좋은 방식은 맞는것 같음.

허나
근데 이걸 뉴비입장에서 본다 했을땐
얘기가 달라짐.

마을마다 창고가 있고,
거래소인데 거래소안에 또 창고가 있고,
물건을 올리고싶은데 버튼은 여기저기 많고,
올렸는데 언제 팔릴지 알수도 없고,
거래소 가보기전엔 팔렸는지 알길도 없고,
구매를 원해서 구매를 했는데 돈은 없어지고
물건은 안들어오고

이런 모든부분들에 대해서
기존유저들은 기존시스템의 변형이므로
이해할 수 있으나
검은사막의 기존 거래소시스템 조차도 절대 일반적이지 않았었는데 거기에 더 복잡하게 업글을 해놓으니
이해가 느린사람이나 뉴비는 절대 이해를 할 수가 없음


거래소 시스템에 대한 전체적 가독성이 굉장히 안좋고
시스템상에서 제공하는 부연설명이 좀더 직접적으로
변할 필요가 있다고 봄.

이거 뭐
이해 한 사람이 아직 이해못한 기존유저들한테
설명하는데도 한참걸리는 상황인데

내가 뉴비였다면 물건 하나 올리다가
질려서 접을것 같은 느낌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