녕하세요. 초코보 서버의 깡마루 입니다.
공대에서 초코보@텐텐' 님과의 일에서 제 잘못에 대한 사과문과, 악의적으로 부풀려서 말씀하신 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먼저, 퓨딜임에도 낮은 딜과. 적은 어글기 사용 그리고 지인공대라는 이름으로 준비도 하지 않고 어영부영 하드 컨텐츠로 뛰어들게 되어 마찰을 일으킨 부분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번일로 반성을 하며, 준비없는 무리한 일정은 일절 없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템 분배 관련
집의 인터넷 상태가 좋지 않아,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주로 피씨방을 이용하는데, 집에 도착해서 피씨방으로 넘어가다보면 항상 좀 빠듯하게 도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디스코드와 미터기, 그 외 가벼운 사항을 조정하고 나면 출발할 시간이 되었고, 끝나고 주섬주섬 켜서 보는 것 보다. 이전에 받으신 분들은 본인이 알고 있을테니 물어보는게 빠르겠다.템시트는 지정된 부클 템이 없으니 그저 빋은 사람들 순서를 굳이 바꾸지 말고 색으로만 칠하자. 라는 생각으로 안일하게 진행하였습니다.

-뎀감기 질문 관련
나이트님의 정교 화방에 넣으세요? 하는 말에 당시 원자파동이 아팠던 터라 "앗 원자파동에 넣었는데 화방에 넣을게요!" 라고 말씀을 드렸고.
4층에서도 엉뚱한곳에 넣는것보다 차라리 미리 여쭈어 보자는 생각에 그럼 어떻게 넣을까요? 하고 여쭈어 봤고 레이저 샤워/태양광선때 넣으세요~ 하시는 말씀에 알겠다고 하며 꼬박꼬박 넣어드렸습니다. 시점 영상에서 움직이는것 위주로 보다보니 미처 생각 못한 부분이어서 따로 질문을 드린것이지, 손을 놓고 있겠다고한 부분은 아닙니다.
미리 택틱을 확인하고 갔어야 하는데 죄송합니다.


아래는 텐텐'님(이하 나이트) 님께서 부풀리신 내용에 대해서 입니다.

1.충방 정치질?
- 해당 사건은 4층 초반에 전닌자님이 그이를 쓰지 않아 닌자님과 반대편에서 탱을 보는 전사님께 자주 어글이 튀어 F가 전사님께 넘어가 죽는 사고가 잦아서 나이트님께서 "그이 쿨마다 주세요" 하셨고 이때 닌자님이 충방도 같이 켜주실수있느냐는 말에 점성님도 안전하게 가려면 잠깐만 그러는게 좋지 않을까요? 아니면 전사님이 한쿨 늦게 스킬을 쓰시는게... 라고  하셨습니다.

이후 나이트님은 "아뇨 어느 영상을 봐도 나이트가 여기서 충방을 안키거든요." 라며 거부를 하셨고 이후 부분에서 조금 더 신경쓰며 어글이 튀는일은 거의 없었으며, 그저 그렇게 지나갔습니다. 그 사이에 흑마님도 어글관리 잘해주세요 라며 제게 말씀하시는 부분에서 "네ㅠ 쿨 돌때마다 쓸게요" 하였고 저와의 대화는 여기서 끝이었습니다. 나이트님께서 말씀하신 쿨마다 쓰신다.이 부분은 이어 힐러님들이 마나이동을 말씀하셔서 "그건 쿨마다 쓰고 있어요!" 하고 대답한 부분에서 혼선이 생긴 것 같습니다.

+이후 후반전 어글 감소기를 적게 돌려 데스가 난 것은 제 잘못이고, 그로인해 나이트님에게 화를 내거나, 왜 어글기를 돌리지 않았느냐 등의 말은 일절 없었습니다. 강요를 한것도, 탓을 한적도 없습니다. 나이트님이 말씀하신 정치질의 의미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 흑마님의 실수로 10주차만에 4층을 클리어 했다는 말씀.

트라이가 제일 길었던 2층 당시 완전한 초행은 저와 전닌자님뿐이던터라 저와 전 닌자님이 유난히 애를 먹고 잦은 실수를 한 부분입니다. 그러나 후반부로 갈수록 실수는 줄어들었고, 1, 2층 트라이 당시는 전닌자님과 제 실수가 많았으나 그 뒤로는 전체적인 실수가 공대 진행을 더디게 하였습니가.
4층 전반부는 뒤로 갈수록 공대원들 전원이 돌아가면서 하는 다양한 실수가 잦았는데, 이를 전부 말을 돌려 제 탓으로 두고계십니다.

3. 올려주신 프프로그 영상에 관하여
제가 실수를 한 후 입을 싹 닫고 나이트님의 잘못만 언급한다 하셨습니다.


해당 부분이 프프로그 영상을 보고 일언반구도 없었다며 나이트님이 잘라 올려주신 대화이고

바로 이어지는 나이트님이 올리지 않으신부분입니다.
바로 잘못을 인정하고 조금 더 신경을 써서 하겠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나이트님은 위의 카톡부분만 잘라올려주셨습니다.

이후 공대 분들은 따로 나뉘어 공팟을 돌았고. 나이트님이 말씀하신 공대원들이 따로 11시간 내리 박았다. 라고 하시는 이 문장의 시간이었습니다. 저도 따로 공팟을 만들어 주말내내 연습하고 월요일 밤까지 꾸준히 4층을 돌아 진도를 맞추어 미숙한 딜이나마 클리어를 하고왔습니다.


저번주 공대 첫클의 7300~7400딜을 한 부분은 저도 문제를 인지하고 탕약을 먹거나, 음식을 바꾸고, 상의를 금단에서 석판으로 이리저리 바꿔보며 나무인형으로 틈틈히 다시 연습중에 있었습니다.


4. 나이트의 잘못만을 찝어내었다.
평소 나이트님은 누군가 실수를 하면 즉시 피드백이라면서 "흑마님 죽었어요" "뫄뫄님 쓸려서 터졌어요" 라는 단답을 주로 하셨는데 본인의 실수거나, 같이오신 나이트님의 언약자 분의 실수에는 입을 싹 닫으셨습니다.
이 점이 조금 불쾌해 같은 짓을 했었는데, 좋지못한 태도였던 점을 반성하고 있습니다.

5. 전 공대분과의 대화

첫 사진의 대화는 나이트님이 공대가 조금 안풀린다 싶으면 [이럴줄 알았으면 언약자님이랑 공팟이나 가는건데...] [공팟이나 갈걸] 하는 은근한 저격트윗을 많이 작성하시면서 [못하는 애들이 피드백도 안받는다] 라는 트윗을 리트윗하시며 조롱식으로 공감하시는 트윗을 보다보다 홧김에 작성하였고, 이후 이건 아니다 싶어서 삭제를 했습니다.
피해를 보신 전 공대원 두분께 사과드립니다.

이후는 그냥 단순하게 정말 전 공대원 분들이 보일때마다 ㅠㅠ보고싶어요~ 하는 트윗위주였고, 실수 할 때마다 쓰셨다고 하는데 저 트윗 이후 전 공대원 언급을 불편해하셔서 해당 계정을 옮겨 거기서 정말 담에 가면 같이가실래요? 연습해야하는데 정도의 말을 주고받는 정도였습니다.

이후 올려주신 아래의 대화에서 귀한분~ 한건 그저 지인들끼리의 주접에 가까웠고. 대화맥락에서도 보이듯 오랜만에 오신 겜을 쉬고계시는 분과의 대화였는데 저기서 말한 귀한분이라는 말에 본인은 귀한분이 아니라 막대했다는 생각을 하셨을줄은 몰랐습니다.

저 대화는 퍼블릭이 아닌 타인과 주고받는 대화였고, 대화를 보고 나이트님은 [그럼 실력맞는 분이랑 가시던가^^] 하는 하단의 이미지와 같은 트윗을 작성하셔서. 반가워서 그랬던거다, 그냥 대화한건데 거기서 불쾌하셨으면 사과를 드린다는 디엠과 함께 나이트님을 블언블 하였습니다.


이후 나이트님은 절 차단하시고 다시 한 번 공대 저격글을 리트윗 후 아래의 글을 작성하셨습니다.

뒷담화라 하시며, 본인의 언행은 생각조차 안하시고 인성질, 정치질 언급하셨는데 마냥 일방적인 부분은 아니지만, 같은 방식으로 대처를 한 부분은 미숙하고 잘못된 대처였습니다.


제가 잘못한 부분은 충분히 인지하며, 다시 한 번 이런일이 없도록 충분히 반성하고 착실하게 연습하겠습니다.
악의적인 카톡 자르기와, 짜집기, 실수 후 사과 한번 안했다는 말씀. 모든 트라이가 더뎌지고 터진 모든 이유를 제게 돌리시는 부분에 관해서는 위의 내용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댓글들 보면서 글 작성에 문제가 있다는 부분을 보고 추가로 사과문 작성합니다.
상단의 글은 따로 지우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영식이 처음은 아니니 괜찮겠지 하고 준비없이 시작 한 점, 그 외 실수때 상세 피드백 없이 진행하였던 부분과 감정적으로 나이트님의 험담을 한 부분은 나이트님께 사과드리며, 이 부분도 따로 찾아가 다시 한 번 개인적으로 사과 드리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같은 말씀을 해주셔서 문제에 대해 좀 더 생각해 보았고,위의 상황 외에도 다양한 방면에서의 잘못을 지적해주셨습니다.
다시는 같은 일이 없도록 연습, 사전 준비가 없는 상태에서는 무리한 일정을 진행하지 않도록 하고, 책임감 없이는 시도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