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코라조라고 합니다

피파3도 이제 정말 막바지를 접어드는군요... 

뭔가 시원섭섭하네요 오픈때부터 엔진 패치전 까진 정말 열심히 팀 맞추고 게임에 몰두했었죠 ㅎㅎㅎ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뭔가 남기고 싶기도 하고 소개도 해드릴겸 글한번 써봅니다

좀 길수도있습니다 참고부탁드릴께요 ㅎㅎ 팁과 노하우 게시판이니 조금의 내용은 마지막에 첨부하겠습니다

먼저 제 팀은... 우루과이 올금카 스쿼드입니다!!

자산가치 마지막날 기준으로 올린겁니다 금카라 가격이 많이 오르긴했어요 ㅎㅎ

피파2때부터 우루과이 국대or국적 선수들만 고집했습니다

피파3도 마찬가지로 오픈때부터 우루과이 은카팀으로 시작해서 금카까지 팀한번도 갈지않고 마지막까지 왔네요

개인적으로 레코바와 포를란이 정말 좋아하는 선수여서 시작했다가 남들이 쓰지않는 특이한팀을 고집한끝에

여기까지 오게됐네요ㅎㅎㅎ 하다보니 선수 개개인에 대해 더 알게되고 정이 많이 들어서 

피파4때도 우루과이를 쓰지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이렇게 구성되있습니다 13시즌때 첫 금카만든 선수부터 희귀금카들까지 차곡차곡 모아왔습니다

좋아하고 순경에서도 좋게 쓴 선수 몇명 소개해드리자면...



먼저 가장좋아하는 선수 디에고 포를란 입니다

10시즌 처음 나왔을때부터 고강화 만들려고 현질 정말 많이 하게 했어요 ㅋㅋㅋㅋ

엔진 패치전 기준으로 정말 탁월한 슈팅파워로 중거리 정말 많이 꽂았었고 프리킥도 많이 넣었죠

최근 홍콩 킷치에서 뛰다 은퇴를 했더군요...

지난달 아챔 현대전에 나올줄 알고 직관가려했으나 부상으로 못나와서 정말 아쉬웠습니다 ㅠㅠ



그리고 정말 좋아하지만 5카밖에 할수없었던.. 애증의 선수 세바스티안 아브레우 형님입니다

저니맨으로 기네스 신기록을 가지고 계시고

2010년 남아공 월드컵 8강 가나전 승부차기때 마지막키커로 파넨카킥을 간도 크게 날려주셨던 그 형님이지요 ㅎㅎ

생제가 너무 일찍 생기는 바람에 도저히 매물이 없어서 금카를 만들수가없었던... 그래서 제일 아쉽습니다

아쉬웠던 이유는 우루과이 공격진이 190넘는 괜찮은 능력치의 선수가 아예없습니다

그래서 금카를 꼭만들어서 쓰고싶었으나 번번히 실패 정말 금카도전 제일 많이 했던거 같습니다

1카부터 매물 나오는 족족 제가 사서 도전했으나 마지막 까지 실패였지요 ㅠㅠ

이 형님이 스탯과는 다르게 정말 조커로서 타겟터로 쏠쏠한 활약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예전에 이팀으로 2015 챔피업쉽 시즌2를 오프라인예선을 나간적이있는데 

연장전에서 이형님의 헤딩으로 동점골을 안겨줬던 기억이 아직도 많이 남네요(물론 승부차기가서 패배로 광탈 ㅎㅎ)



그리고 위에 선수목록에 보시면 07시즌 루가노가 보이실겁니다 

제가 고딘보다도 먼저 좋아하는 선수 지금은 은퇴한 디에고 루가노 입니다

당연히 07시즌 처음나왔을때 바로 영입했고

그후로 제 주전 센터백에서 고딘과 함께 한번도 빠지지않았습니다

실축에서도 깡패로 불렸는데 정말 깡패에요 커팅, 몸싸움 정말 좋았습니다 피파4때는 쓸수없다는게 너무 아쉽군요...ㅠㅠ


나머지 유명 선수들 수아레스 카바니 고딘 등등 여러분들이 아실만한 선수들은 

굳이 제가 소개 안해도 아실것 같아 넘어갈께요 ㅎㅎ




저만의 팁과 노하우

지금부터는 쪼금의 자랑도섞여있습니다 ...ㅎㅎㅎㅎ

내세울 실력은 아니지만 나름의 최초의 자부심(?) 애교로 봐주십쇼 ㅎㅎ 

우리 우루과이 금카팀으로 올렸던 최고기록입니다...

일단 저는 한우물만 팠습니다 그래서 선수 개개인의 특성과 주발 능력치등을 생각하며 플레이했습니다

일단 무엇보다 제가 생각하는 축구게임은 수비가 정말 중요하다는것...

상대 움직임 그리고 공없는 선수의 움직임까지 항상 파악하시는게 중요합니다

그건 기본중의 기본이라 생각됩니다... 개인기들도 하나하나 어떻게 쓰는지 연습하시고

다양하게 써보는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위로 올라갈수록 정말 종이하나 차이로 승패가 갈리기때문이지요...

그리고 피파4를 하시더라도 남들 다 쓰는 선수 ... 물론 좋을껍니다 능력치도 월등하고

그러나 좋아하는 선수를 오래쓰시면서 그 선수에 대해 알게되면

지금 본인께서 쓰시는 선수가 최고의 선수이고 능력치 이상의 플레이들을 해 나가실수가 있을겁니다

제가 게임대회 라는걸 처음으로 나갈수있었었죠 피파3라는 게임으로..

1:1 96등 했을 저 당시가 2015년 챔피업쉽 시즌2 할 당시였고 저 때 오프라인예선에 참가했었습니다

그때 당시엔 나름 우루과이 스쿼드로 나간사람은 저 밖에 없기에 자부심도 있고 한번 갈때까지 가보자했는데

1회전에 광탈을 했지요 ㅋㅋㅋㅋ 그때당시에 거의 대다수분이 10드록바 09즐라탄을 썼었죠 ㅋㅋㅋㅋㅋㅋㅋ

(그때 당시 우승은 양진협선수였습니다 저랑 맞대결은 아니고 제 옆자리서 
 1회전을 치르고 계셨는데 우승까지하셨죠..ㄷㄷ)


마지막으로...

이 글도 언젠가 저 혼자 꺼내보며 추억이 될 글정도가 되겠지요

정말 열심히했고 추억을 많이 안겨준 이게임이 없어진다 생각하니 섭섭하기도 하고 아쉬운점도 많군요

사실 엔진 패치 이후론 게임에 흥미가 떨어져서 많이 하진않았어요 아예 접지는 못했구요...ㅋㅋ 

그런분들 많으신줄로 압니다

피파4는 피파3 정말 흥행할때처럼 재미도있고 현질만 해야되는 그런게임이 아니기를 바래봅니다만... 

그렇게는 안되겠죠? ㅋㅋㅋㅋ

피파4를 하게되더라고 전 남들이 하지않는 팀을 할 생각이고 그팀은 아마 우루과이가 될것같습니다 ㅎㅎㅎ

여러분들도 좋아하는 팀이 있거나 하시면 스탯, 능력치에 상관없이 좋아하는 선수, 국적, 팀 으로 

맞추셔서 하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쉽게 질리지가 않아요

긴글 읽어주셨다면 감사드립니다 피파4에서 또 뵐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