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우왕입니다~

실축 개념관련 책을 읽으면서 여러가지 모티브를 얻고 있는데요

그 중 하나인 라인컨트롤 이라는 개념이 있었는데

이 오프사이드 트랩과 접목시켜보니 정말 실전적으로 잘 활용할 수 있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수비하는데 어느정도 도움을 충분히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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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사용방법(커맨드)


사용 커맨드는 아주 간단합니다

키보드로는 f1키를 눌러주시면 되고



패드로는 십자키 윗버튼 2번 눌러주시면 오프사이드 트랩이 발동됩니다

사용하게 되면




이런 식으로 최후방 수비라인이 순간적으로 라인을 올립니다


2.사용목적/장점


오프사이드 트랩 쓸때의 의도를 생각해볼때 
이 이름 자체와는 다르게 생각해야합니다
이 트랩을 써서 상대방의 오프사이드를 유도하겠다로 생각하시면 
꽤나 리스크가 큽니다




이렇게 생각하지말고 라인을 순간적으로 빠르게 올려
콤팩트한 수비진형을 갖추고
미드필더와 수비수사이의 핵심공간을 안정적으로 수비하겠다라는 
의도로 써 주셔야합니다

공격은 넓게 수비는 좁게라는 실축격언이 있는데요
'수비는 좁게'라는 말을 어느정도 만들어낼 수 있는 하나의 기술입니다

그래서 이름은 오프사이드 트랩이지만
이렇게 말하는 것보다 라인 컨트롤 이라는 이름이 실전적으로 좀 더 적합합니다


3.사용타이밍 (가장 중요)


이 오프사이드 트랩을 언제,정확히 사용해야할지가 정말 중요한 부분인데요



 순간적으로 공이 상대방의 소유에서 벗어났을때(공이 패스진행 도중일때)

또는




종패스루트가 없고 횡패스를 하려는 모션을 취할때 정확히 써주시면 됩니다


반대로 상대방이 공을 안정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상태에서
종패스 루트가 잘 보이는 경우라면  오프사이드 트랩을 꼭 자제해주셔야 합니다


왜 이런지는, 앞에서 말씀드린 의도를 다시한번 더 생각해보면 되는데요
이 트랩을 쓰는 이유는 상대방의 오프사이드를 유도하는게 아닌 
수비수들 간격을 콤팩트하게 위치시키기 위해서 이 트랩을 쓰는 것입니다 

공은 굉장히 빠르기때문에 종패스가 찔러짐과 동시에
트랩을 쓰게되면
 순간적으로 상대방 선수와 1대1의 위기를 맞을 수 있습니다
(영상에 잘 나와있습니다
예시 영상은 저번 eacc대회 영상중 일부입니다)

그래서 횡패스가 예상될시 또는 공이 순간적으로 상대방 발에 있지않은
상태일 경우 오프사이드 트랩을 써야
그 시간동안 안정적으로 수비라인을 끌어올려 단단하게 수비를 할 수 있습니다


4.주의사항


마지막 주의사항은 간단합니다
트랩을 쓰고나서 2선 선수가 갑작스럽게 침투하는것을 
잘 마크하면 됩니다




순간적으로 라인을 올리는 동시에 상대방 선수가 침투하는
경우가 정말 가끔 생길 수 있는데요


딱 이것만 주의해주시고
사용타이밍 꼭 잊지마시고, 이정도만 기억해주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수비에 도움이 될 만한 라인 컨트롤 기술
오프사이드 트랩의 실전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